님, 〈폭싹 속았수다〉보셨나요? 눈물콧물 다 빼놓는 이 드라마 때문에 전국이 떠들썩합니다. 드라마 속 숱한 명대사 중 “그때 봄이 봄인 걸 알았더라면, 더 진하게 좀 살아볼 걸”이란 애순의 대사가 가슴을 때리더군요. 좋은 시절, 좋은 순간은 왜 꼭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걸까요?😥
봄이 왔건만 사상최대 산불 소식에, 뒤숭숭한 국내외 정세에, 큰 일교차 때문에 봄을 느끼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압니다. 여름이 들이닥치기 전인 지금이 1년 중 가장 좋은 때라는 것을요. 당장, 사랑하는 사람과 집 앞 공원이라도 걸어보면 어떨까요? 돋아나는 새싹의 왕성한 생명력을 함께 느끼며 📖암기노트가 제공하는 정보도 함께 나누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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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가루 때문이 아니었어?!
봄철 특히 주의해야 하는 알레르기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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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는 조금 더디게 봄이 찾아왔습니다. 누구나 기다린 계절이지만, 꽃가루 날리고 미세먼지 떠다니는 이 시기, 눈물 나고 코 막힌 날들이 님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 없애야 합니다. 알레르기 종류별로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법, 여기를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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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도 찾는 폐암·식도암 치료의 1인자
심영목 교수 분당차병원에서 진료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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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선고와도 같던 식도암과 폐암을 치료할 수 있는 질환으로 바꿔놓은 혁신가. 지금까지 폐암 수술 7천 건, 식도암 수술 3천 건을 집도했으며 의사들이 폐·식도암에 걸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의사가 바로 심영목 교수입니다.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삼성서울병원 암 병원장을 역임한 심영목 교수는 현재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에서 진료 중인데요. 주로 말기에 발견되어 ‘죽을 병’으로 인식되던 폐암·식도암도 당뇨나 고혈압처럼 ‘관리하는 병’이 되었다며 희망을 놓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심영목 교수 소개 바로가기
📌'항암 치료'와 '수술' 명의 만났다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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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이 너무 쉽다고요? 꾸준히 하는 것이 핵심!
암환자에게 근력 운동이 중요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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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에게 운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다음 중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가 아닌 것은?
① 근육에서 분비되는 칼프로텍틴(단백질)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② 운동을 많이 하면 암세포가 다른 기관으로 쉽게 전이되니 적당하게 해야 한다. ③ 운동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 반응을 낮춰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④ 시간을 정해놓고 운동하면 심적 부담이 줄어들고 몸도 자연스럽게 인식해, 운동 습관형성에 도움이 된다. ⑤ 뼈에 암 전이가 있는 경우, 근육·관절에 염증이 있을 땐 운동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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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 세척법
채소 때문에 식중독에 걸릴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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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5년간 분석에 따르면, 놀랍게도 식중독 유발 식품 1위는 채소류(전체의 67%)입니다. 사람들이 육류나 어류의 보관·관리에는 신경 쓰지만, 채소류에는 다소 소홀한 경향이 있지요. 채소류 식중독은 주로 부주의한 세척과정에서 비롯됩니다. 세척할 때마다 ‘내가 제대로 씻었나?’싶은 과일·채소가 있지요? 예를 들면 상추, 양배추, 포도, 레몬 등. 오늘은 채소·과일류 제대로 씻는 법을 알아볼까요? 주변에 “벌레가 있더라도 단백질 섭취니까 괜찮아~🙄”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공유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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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궁금증에 대한 의학적 답변
‘암환자, OOO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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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암을 관리하는 시대’라 해도 암환자는 막상 생활하면서 고민되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암 치료 중인데 ‘사우나를 해도 될지’, ‘눈썹 문신은 해도 될지’, ‘제로 콜라는 먹어도 될지’ 등등. 이런 질문들에 대해 일산차병원 홍성은 교수(암통합진료센터)가 블로그 〈암 치유 이야기〉에서 하나하나 답변해줍니다. 논문을 찾아 근거를 제시하지만 어렵지 않게, 주의점을 콕콕 짚어주면서요. 홍 교수의 블로그는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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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질 때마다 올라오는 단순포진…
헤르페스, 완치 가능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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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단순포진)를 옮겼다는 이유로 유명인이 고소당하거나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는 일이 발생하면서, 헤르페스는 성병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8종이나 되며 우리가 접하는 건 대부분 단순포진 1형(HSV-1)이라는 사실! 1형은 주로 입과 입술에 발생하는데, 증상이 있을 때는 전염성이 강해 식기를 같이 쓰거나 가벼운 볼 뽀뽀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반면, 2형(HSV-2)은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 한번 걸리면 평생 재발하기 쉬우니 무엇보다 ‘안 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헤르페스 예방법부터 증상 대처법까지,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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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효과적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 처방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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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유발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Aβ)'이 축적되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동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은 아두카누맙(Aducanumab)과 승인 받은 증상 완화제로만 치료를 했는데요. 최근 미국 FDA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서 사용 승인이 완료된 항체 치료제, ‘레켐비’가 출시되며 알츠하이머병 완치에 한발 다가서게 됐죠.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해 초기 알츠하이머 질환을 지연시킨다는 레켐비.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만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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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뽀삐뽀!🚨
응급실로 달려가야 하는 영유아의 (감기)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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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 박수현 교수는 아이에게 다음과 같은 증상과 함께 ‘호흡 곤란’이 나타날 때는 지체없이 응급실로 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① 개 짖는 듯한 기침 소리가 나거나 ② 숨 쉴 때 휘파람 소리가 나거나 ③ 배에 힘을 많이 주며, 가쁘게 숨을 몰아쉬거나 ④ 젖병을 잘 빨지 못하는 증상이 그것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여기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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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례 축하합니다🎉
로봇수술, 이 정도로 좋아졌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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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로봇수술 기기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 아시나요? 지금까지 여러 모델이 출시됐지만,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다빈치Xi와 SP라고 해요. 다빈치Xi는 세 군데 절개해 진행하는 광범위한 수술에, 한 곳에만 절개창(단일공)을 내는 SP는 좁은 공간에서의 정밀한 수술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통증과 출혈, 흉터가 적어 회복이 빠르다는 강력한 장점을 지닌 로봇수술. 일산차병원은 다빈치Xi와 SP를 모두 도입해 최근 로봇수술 3,000례를 달성했는데요. 부인종양은 물론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수술까지, 폭넓은 로봇수술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일산차병원 로봇수술센터, 함께 볼까요?
📌일산차병원 로봇수술 3000례 소식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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