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트니스 시장 | 대체육 | 어제의 주요 뉴스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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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브리핑
✔     영국에서 확인된 코로나 19 변종 소식으로 뉴욕증시 혼조세
✔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소식에 차익실현 이어져 코스피 하락 마감 
✔     기관과 외국읜의 매도세 속, 네이버 제외한 시가 총액 상위 종목 모두 주가 하락 
키워드로 보는 뉴스 한 입🍦
   무럭무럭 홈트시장
코로나가 확산하고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급성장한 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홈트라고도 부르는 홈피트니스 시장인데요. 미국에서는 실시간 동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홈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펠로톤의 주가가 코로나 확산 이후 4배 넘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빅테크 기업인 애플과 캐나다의 스포츠 의류 브랜드 룰루레몬까지 홈피트니스 사업 진출을 선언했죠.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 확산으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홈피트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홈피트니스 열풍은 코로나가 잠잠해지더라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은 홈피트니스 시장의 최근 이슈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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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피트니스계의 넷플릭스, 펠로톤🚲
홈피트니스와 관련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핫한 기업을 꼽는다면 바로 펠로톤(Peloton)일 것입니다. 펠로톤은 원래 사이클 경기에서 선두 그룹을 일컫는 말인데요. 펠로톤의 창업자 존 폴리 부부는 실내 사이클 운동 프로그램을 집에서 즐길 수 없을까 고민한 끝에, 2012년 동영상 기반의 사이클 운동 프로그램 사업에 나섰습니다. 펠로톤은 실내용 운동기구와 이 운동기구와 연계된 동영상 기반의 구독 서비스를 판매합니다. 펠로톤이 판매하는 실내용 사이클의 가격은 약 250만 원, 러닝머신은 약 450만 원에 달합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펠로톤의 사이클은 2달 넘게 기다려야 겨우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라고 합니다.

코로나 확산 때문이기도 하지만, 높은 인기의 비결은 펠로톤만의 퀄리티 높은 온라인 콘텐츠에 있습니다. 펠로톤은 유명 사이클 강사를 섭외해 화려한 스튜디오에서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펠로톤의 자전거를 갖고 있고, 서비스를 구독하는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타 강사와 함께 자전거 운동을 즐기고 자신의 운동량을 점검할 수 있죠. 사이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요가,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프로그램만 하루 15개 넘게 열리고, 매달 업로드 되는 콘텐츠도 1,000개 가까이 되죠. 운동기구를 고가에 판매해 콘텐츠 제작 비용을 충당하고, 구독 서비스를 통해 꾸준한 수익을 얻는다는 것이 펠로톤의 전략입니다. 펠로톤은 그저 실내용 운동기구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기구를 기반으로 한 구독 콘텐츠를 판매하는 것이죠. 펠로톤이 홈피트니스계의 넷플릭스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특히 코로나 확산 이후 펠로톤의 성장세는 무서울 정도였는데요. 올해 6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매출의 2배에 달했고, 펠로톤의 주가는 올 초 대비 4배 넘게 올라 140달러대까지 치솟았습니다. 투자자들이 주목한 것은 펠로톤의 성장 가능성이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홈피트니스 열풍은 지속될 것이고, 그때 펠로톤은 더 성장한다는 것이죠. 펠로톤은 벌써 시가총액만 40조에 달해 곧 나스닥100* 편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펠로톤은 4,600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경쟁사였던 운동기구 업체 프레코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나스닥(NASDAQ)100 : 미국 나스닥 주식시장 상장 기업 중 거래량이 많고 시가총액이 높은 100개 기업

 애플도, 룰루레몬도, 아마존도 뛰어드는 홈피트니스💪
펠로톤의 엄청난 성장을 본 빅테크 기업 애플과 스포츠 의류 업체 룰루레몬도 홈피트니스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애플은 얼마 전 자사의 기기와 연계한 홈피트니스 구독 서비스 피트니스+를 런칭했습니다. 9.99달러를 지불하면 애플이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 운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애플의 피트니스+출시가 애플의 세계관 통합 과정의 일환이라는 것입니다. 애플은 과거 완벽한 하드웨어를 만드는 데 집중해왔지만, 최근에는 음악, 게임, OTT 등 구독 기반 콘텐츠를 확대해가며 애플만의 독자적인 세계관 통합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피트니스+도 애플의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워치와 연동되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일상을 애플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죠. 펠로톤은 아직 애플이 피트니스 하드웨어 개발까지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 같다며 애플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의류로 유명한 캐나다의 룰루레몬도 올 6월 미국의 디지털 피트니스 스타트업 ‘미러’를 5,000억 원 넘는 가격에 인수해 디지털 홈피트니스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미러는 카메라가 달린 디지털 거울을 이용해 홈트레이닝 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구독 서비스인데요. 미러도 펠로톤처럼 디지털 거울을 150만 원이 넘는 고가에 판매하고, 이와 연동된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룰루레몬은 미러가 향후 룰루레몬 전체 매출의 10%가량을 책임져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아마존도 올 9월 펠로톤보다 150만 원가량 저렴한 가정용 사이클을 출시하고 스타트업과 제휴해 온라인 피트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갈수록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치열한 글로벌 홈피트니스 시장, 우리나라는?🤔
미국에서는 이렇게 대기업들이 홈피트니스 사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사정은 어떨까요? 우리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미국 따라하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클래스101, 야나두, 라피티와 같은 교육업체들도 운동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제작, 판매하고 있는데요. 카카오의 에듀테크 계열사 야나두는 펠로톤과 유사하게 야핏 사이클을 제작, 영상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통신사들도 이미 지난해 말부터 5G, AI를 접목한 홈트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게다가 최근 국내에서는 보험사들이 보험가입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되면서, 보험사들도 홈트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펠로톤의 성공 사례를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데요. 앞으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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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홈피트니스 시장규모는 2018년 약 3조 원에서 2026년에는 약 25조 원까지 9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여러 업체들이 엇비슷하게 경쟁하고 있는데요. 아직 펠로톤이나 피트니스+의 국내 출시 계획은 없지만, 이들이 만약 한국 시장 공략에까지 나선다면 과거 넷플릭스가 국내 OTT 시장을 단숨에 장악해버린 것과 같은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상식 한 입🍪
❓   고기지만 고기가 아니다? 대체육
오늘은 먹는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전세계인이 섭취하는 칼로리의 30%를 담당하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고기 얘기인데요. 요즘 고기인듯 고기는 아니지만 고기 같은 대체육이 매우 핫합니다. 대체육이란 무엇이고 얼마나 발전했으며 관련 트렌드는 어떠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체육, 너는 뭐냐?✨
대체육이란 식물 단백질을 가공해 고기의 식감과 맛을 구현한 식품을 의미합니다. 진짜 소나 돼지 같은 동물을 도축해서 나온 고기가 아니라, 단백질을 인위적으로 가공해서 고기의 형태, 맛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대체육은 오래 전부터 있었는데요. 1세대 대체육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콩고기입니다. 콩고기는 콩가루와 글루텐을 섞어 만든 식품인데, 사실 대체육이라 부르기는 조금 민망합니다.

대체육이라고 하면 보통 식물 단백질을 가공해 만든 2세대 대체육을 의미합니다. 2세대 대체육은 식물성 단백질과 함께 점착제, 육즙과 빛깔, 수분, 광택 등을 위한 각종 첨가제를 혼합해 만들어집니다. 코코넛 오일 등으로 육즙까지 구현해 진짜 "대체"육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현재 대체육 기술은 많은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올해 특히 대체육 시장이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이유는 무엇일까요?
  • 첫번째로, 코로나19로 육류 공장이 문을 닫으며 육류 공급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작업 공간이 좁고 밀집 구역에 사는 노동자가 많은 육가공 공장 특성 상 코로나19에 취약했습니다. 많은 육가공 공장이 문을 닫으며 대체육이 떠올랐습니다.
  • 두번째 이유는, 대체육이 일반 고기보다 더 건강하다는 인식입니다. 대체육은 일반 고기에 있는 트랜스 지방이 적고, 콜레스테롤도 낮아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식물 단백질이기 때문에 식이섬유와 복합 탄수화물도 포함되어 있죠. 하지만 일반 고기보다 포화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대체육은 친환경 트렌드에 부합합니다. 식탁에 고기가 올라오기까지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하는데, 대체육은 일반 고기에 비해 온실가스를 87% 정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배양육도 있다던데?🥩
배양육은 3세대 대체육으로 불리며,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해 동물성 단백질을 배양해 만드는 육류입니다. 동물을 도축하지 않고, 그들의 단백질을 인공적으로 배양해 고기를 만드는 것인데요. 대체육에 비해 아직 기술에 제대로 개발되지 않았고, 너무 비싸 상용화되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된 배양육이 상용화 되려면 적어도 10년은 있어야 한다는 전망이 있을 정도로 배양육 기술은 난이도도 높고 아직은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체육, 어디까지 왔나?👀
대체육은 특히 해외를 중심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러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대체육 버거를 출시했는데요. 버거킹, KFC, 던킨, 맥도날드 등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들은 모두 대체육을 사용한 버거를 출시했습니다. 특히 맥도날드는 내년부터 대체육 메뉴 "맥플랜트" 라인을 출시해 버거 뿐만 아니라 치킨, 맥모닝 등 여러 대체육 메뉴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비욘드미트, 임파서블푸드 등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대체육 시장이 흘러가고 있으며, 두 업체는 여러 패스트푸드점에 납품하며 공장을 증설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롯데푸드, 풀무원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체육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너겟, 크로켓, 함박스테이크 같은 제품들이 대체육으로 출시되었으며, 채식주의자를 위한 상품들도 출시되었습니다. 대기업들은 대체육을 단순 트렌드가 아니라 미래 먹거리 중 하나라고 받아들이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대체육은 식품 업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식물이 아니라 다시마나 미역 같은 해초류에서 단백질을 추출해 대체육을 만들기도 합니다. 식물성 단백질을 얻기 위한 농작물 재배에 들어가는 온실가스 마저 줄이고, 해초류에 포함된 영양소까지 챙겨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육류 뿐 아니라 생선 배양육까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대체식품 시장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리
대체육 : 육류를 대신하는 대체식품으로, 일반적으로 식물 단백질을 가공해 만든 육류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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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트그룹은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로, 예정대로 이번 달 초 상장했다면 34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으나 계획이 틀어졌으며, 앤트그룹의 플랫폼 알리페이의 서비스도 일부 중단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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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다가 2018년 테슬라에서 신차 개발을 담당한 더그 필드 부사장을 영입하면서 전기차 생산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짐

- 애플, 아마존, MS 등 빅테크 기업들이 반도체 자체 개발에 나서면서 전통적인 반도체 설계 기업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음:  IT공룡들이 이탈 소식이 들려오면서 인텔과 퀄컴, AMD 등 반도체 설계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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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스마트폰의 CPU(중앙처리장치)격인 AP의 직접개발에 성공하면서 인텔과 퀄컴으로부터의 기술 독립을 선언, 구글과 페이스북도 자체 반도체를 개발 및 사용중에 있음

- 국토교통부는 쿠팡의 택배사업자 등록을 위한 현장 조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택배사업자 자격을 부여할 예정
- 쿠팡은 그동안 택배사업자 자격이 없어 직접 매입한 품목에 대해서만 로켓배송을 할 수 있었는데, 택배사업자가 된다면 오픈마켓의 상품까지 모두 로켓배송을 할 수 있게 됨
- 쿠팡은 올해 로켓제휴를 통해 오픈마켓 사업자 일부와 특약을 맺고 로켓배송을 확대해 옴: 쿠팡이 택배사업자 자격을 얻게 된다면 이커머스 업계에서 독보적인 물류 경쟁력을 가진 사업자가 탄생할 것으로 보이며, 로켓배송이 더욱 일반화될 것으로 예상됨 
  
- 플렉스는 2020년 소비트렌트를 대표하는 키워드이자 MZ 세대를 대표하는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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