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71.

안녕하세요, 여러분! SIDO는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는 여행 큐레이션 레터입니다.

전 세계 아름다운 숙소부터 여행업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다양한 여행 소식을 전합니다.


음악, 패션, 가구 등에 유행이 있듯, 여행에도 유행이 있습니다.

이번에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이 발표한 신년 여행 트렌드는 바로 'B.L.U.E'인데요,

이는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행 검색량 증가(Boosted Travel), 외국인은 럭셔리, 한국인은 가성비 추구(Luxury & Reasonable), 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도시 여행 선호(Urban), 한국인 여행객의 동아시아 여행지 주목(East Asia)을 의미합니다.

 

설문 결과처럼 한국인과 외국인이 추구하는 여행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특히 이번 설 연휴가 짧은 만큼 한국인들이 비교적 가까운 동남아를 많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신년 여행 계획 중이라면 이 점 참고하여 세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SIDO 일흔한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전 세계 스키어 매료한 설국의 스키 천국가봤더니

 

일본 관광청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64만 9900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26.6%에 달한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 317% 증가한 수치다. 일본에서도 홋카이도는 더욱 인기 있는 여행지다. 눈이 많이 오기로 유명한 홋카이도는 겨울이 성수기다. 특히, 홋카이도의 눈은 습기가 적고 보송한 ‘파우더 스노우’로 전 세계 스키어들을 매료하고 있다. 클럽메드 역시 이 점에 주목했다.

 

클럽메드는 지난해 12월, 새 리조트 ‘키로로 그랜드(Kiroro Grand)’를 열었다. 키로로 그랜드는 홋카이도에 토마무, 사호로, 키로로 피크에 이어 4번째로 오픈한 리조트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달리면 도달할 수 있는 이곳은 오타루와 삿포로 사이, 니세코 지역에 있다.

2024년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켜 줄 호텔 10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목표는 벌써 세웠을 것이고 이제 여행 계획을 짤 차례다. 여행자의 집 숙소와 호텔을 기반으로 여행지를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 욕구를 솔솔 불러일으켜 줄 호텔 10곳을 소개한다. 산악 휴양지부터 도심 속 힐링 별장까지 다양하게 골랐다.


2024년 생소한 곳으로 모험을 떠나고 싶다면 멕시코 오악사카를 추천한다. 16세기 산토 도밍고 데 구즈만 광장 가장자리에 위치한 오트로 오악사카는 객실이 단 16개뿐인 부티크 호텔이다. 존재감을 자랑하는 붉은 테라코타 벽 외관이 인상적이다. 현지 건축사무소 루트스튜디오가 전통적인 오악사카 디자인을 되살려 호텔을 지었다. 벽돌, 석회석, 콘크리트와 재생 목재를 사용해 특유의 질감이 살아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내 글 복붙했네?” 여행 블로그 베껴 올렸다가 벌어진 일

 

유튜브와 블로그 등 SNS 방문객수가 많으면 수익 창출도 가능해지면서 인플루언서를 도전하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행을 다녀와 기록을 남기기 위해 직접 찍은 사진, 동영상과 함께 정보 및 후기를 담은 게시글을 작성한다. 그러나 특정인이 쓴 문장을 통으로 인용해서 작성하거나 전반적 글의 구성이 높은 유사성을 보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다른 사람의 글이나 사진을 무단 도용하거나 게재하면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는지 법률사무소 민성의 전민성변호사와 함께 알아봤다.

떠나야 할 황홀한 이유, 눈여겨볼 세계 이색 페스티벌


올해 떠날 해외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나라별 축제나 행사 일정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세계 각국 관광청은 새해 여행객 맞이를 위해 올해 열릴 다채로운 행사 홍보에 나섰다. 마리아나, 오스트리아, 미국 관광청이 추천하는 2024 이색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품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티니안에서 오는 2월 16~17일 이틀간 ‘티니안 핫 페퍼 페스티벌(Tinian Hot Pepper Festival)’을 개최한다. 티니안은 사이판과 불과 8㎞ 남짓 떨어진 청정 이웃 섬으로, 경비행기로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북마리아나 제도의 모든 식탁에 빠지지 않는 핫 페퍼 소스의 주 재료인 ‘도니살리(Donni Sali)’ 고추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티니안 핫 페퍼 페스티벌은 핫 페퍼 빨리 먹기 대회, 먹거리 장터, 라이브 공연, 공예품 판매 등으로 채워진다.

지브리 갬성 뿜뿜하는 카페 2곳 알려줄까 ?!?!


서울에 지브리 감성이 가득한 카페가 있다고 하여 다녀와 보았습니다.

지브리 덕후들이 주목할만한 카페 2곳을 소개합니다.

 

지브리 감성 카페 2곳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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