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실 일상을 소셜에 올린다면?

제인이 보내는
MOBI LETTER

April 3rd, 2023 | Vol. 23

안녕하세요 모비 인글리쉬 제인입니다.

혹시 본인 혹은 주변인들이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셜에 공유하나요? 저는 주변인들이 올리는 이야기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이런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소셜 활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활동을 사측에서는 못하게 자제시키는 대신 오히려 채용에 적극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럼 BBC기사를 통해 이 트렌드를 살펴볼까요?

1. Rilie Huntley, a 22-year-old sales supervisor at a Best Buy, an electronics retailer, in Minnesota, US. She’s one of many workers now freely sharing trending TikToks that document their regular lives at their regular jobs. She posted that seven-second video in December 2022 with the caption “I love my job #bestbuy”. It now has 2.6 million views.

미국 미네소타에 위치한 전자제품 판매업체 베스트바이(Best Buy)에서 영업 관리자로 근무하는 22살의 릴리 헌틀리(Rilie Huntley). 그녀는 현재 직장에서의 평범한 일상을 기록하는 트렌디한 틱톡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많은 직장인 중 한 명이다. 그녀는 2022년 12월에 "나는 내 일을 사랑합니다 #베스트바이"라는 캡션과 함께 7초 분량의 동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은 현재 26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regular: 평범한

ex) Do you want regular or diet cola? 일반 콜라로 드릴까요 다이어트 콜라로 드릴까요?

2. I never posted with the intent to make any money off of it or get any attention from it. I just did it made me happy, because it’s fun. But then a couple of them did start to blow up in a really big way.

돈을 벌거나 관심을 끌기 위한 의도로 포스팅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재미있어서 행복해서 올렸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 중 몇 개는 정말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Make money off of ~ : ~로 돈을 벌다

ex) You can’t keep making money off of your illegal business. 불법적인 비즈니스로 계속 돈을 벌 수는 없다.

3. These videos aren’t just about the employees posting them, however – the companies for which they work are a major part, too. This kind of supercharged transparency about the personal details of a worker’s day might normally make employers squirm. Yet instead of bristling, many firms are beginning to embrace it.

하지만 이러한 동영상은 게시하는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직원의 하루 일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이러한 방식은 일반적으로 고용주를 당황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반발하는 대신 이를 수용하기 시작했다.

supercharged: 더 강력한

ex) supercharged words, like ‘terrorism’ or ‘fascism’ ‘테러리즘’이나 ‘파시즘’ 같은 더 강력한 말들

4. Enabling creators to post content like this can ultimately serve as a highly strategic move for firms, say experts. “It makes recruitment easier,” says Louise Kennedy, director of Oculus HR in Sunderland, UK. “Your company’s culture is right there, so people can engage with that rather than your website.” And truly enthusiastic employees make great work-of-mouth marketing.

크리에이터가 이와 같은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기업에게 매우 전략적인 움직임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영국 선덜랜드에 있는 Oculus HR의 루이스 케네디 이사는 "채용이 더 쉬워집니다."라고 말한다. "회사의 문화가 바로 드러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웹사이트가 아닌 크리에이터 콘텐츠에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열정적인 직원은 훌륭한 입소문 마케팅을 만들어낸다.

engage: (주의·관심을) 사로잡다[끌다], 관계를 맺다

ex) She has the ability to engage with young minds. 그녀는 젊은이들과 관계를 맺는 능력이 있다.

5. They weren’t told what to say or how to say it. But they were provided with support and assets to use if they wanted to. They generated huge amounts of engagement for the brand, and continue to do so. Good progress comes when you lean in and engage with employees, rather than just seeking to put boundaries around them.

그들은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지시받지 않는다. 하지만 원하는 경우 회사의 지원과 자산을 제공받았다. 그들은 브랜드에 대한 엄청난 참여를 이끌어냈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선을 그으려고만 하지 말고 직원들에게 다가가고 참여할 때 좋은 진전이 이루어진다.

to put boundaries around: (경계)선을 긋다

Trying to put boundaries around this thing. 이 일에 경계를 정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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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chat

뉴올리언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더운 곳에서 서늘한 곳으로 이동하는데 이런 설산이 보이다니 신기하더라고요! 이번 주는 일에 치여서 오디오와 모비툰을 못 넣었네요. 😢 다음엔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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