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용기와 도전을 상징하는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그리고 온 세상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해 봅니다. 또한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환경 재난이 멈추기를, 그리고 한반도의 긴장이 더 완화되고 평화가 크게 진척되길 빌어봅니다....더보기
개인이 하루에 배출하는 쓰레기양은 계속해 늘고 있다. 포장이나 배달 주문이 늘면서, 공산품 생산량이 많아지면서, 포장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일회용 쓰레기가 많아지고 있다. 2030년부터 수도권 이외 지역인 천안도 쓰레기를 바로 땅에 묻을 수 없다. 태운 후 묻어야 하는 직매립 금지(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태우니 부피가 작아져 쓰레기를 묻을 수 있는 땅이 더 늘어나겠다는 생각은 오산이다...더보기
우리 사회는 이기거나 일등을 말하고 기억하는 일이 빈번하다 보니 과정보다 결과가 점점 중요시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언제나 성공만 하거나 실패만 하는 사람은 없다.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서 하고 싶은 것이 있더라도 지레 겁먹고 하기 싫은 척,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기보다는 결국 실패하고 질척대더라도 용감하게 시도해보면 좋겠다. 내가 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생각대로 살면 된다. 내가 왜 이렇게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품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면서. 최고가 되기 위해 몰아붙이는 것보다 과정을 좋아하며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건강한...
나혜석은 한국 최초의 서양화 여성 화가로서 대표작은 1926년 조선미술전람회에서 특선을 수상한 <천후궁>이다. 천후궁(天后宮)은 바다로 나간 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바다 여신의 사당이다. 중국 송나라 때 임씨 소녀가 시력을 잃으면서까지 항해를 떠난 가족의 무사 귀환을 염원한 데서 유래됐고 이후 그녀는 '천후(天后)'라는 여신으로 승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