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접근성이 낮은 캄보디아 시골 주민을 위한 학교보건함 프로젝트 준비 이야기
2023.06.30. NEWSLETTER 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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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학교보건함 프로젝트 준비 이야기
시골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입니다.
캄보디아 시골 마을의 주민들은 아프거나 다쳤을 때 마을에 병원이나 보건소가 없어 시의적절한 진료나 치료를 받지 못합니다. 그나마 기초의약품은 마을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약의 정량 복용법을 알지 못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이 높고 가벼운 상처도 제대로 소독을 하지 못해 2차 감염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글로벌케어 캄보디아 지부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캄보디아 시골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오랜 시간 무료이동진료와 의료비 지원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응급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을 학교에 학교보건함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보건실? 🙅‍♂️ 구급함? 🙅‍♀️ 학교보건함! 🙆
캄보디아 시골 마을의 학교는 건물이 너무 작아서 보건실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캐비닛 형태의 학교보건함을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초의약품을 비롯하여 응급 소독제, 밴드 등 의료소모품을 정기적으로 캐비닛에 채워 넣고 주민들이 스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보건함 사용법을 제작하여 알려줄 예정입니다.

학교보건함 프로젝트 준비부터 설치, 후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4부작 웹툰으로 준비하였는데요. 앞으로 글케 인스타와 페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관.부〰️ 
짧고 빠르게 보고 가실게요~!
📢 100자 News 
✅ 후원자님과 함께 이루어낸 수상
지난 6월 1일, 글로벌케어는 2023 삼성호암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6년 간 험한 세상의 보이지 않는 다리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을 위한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세계 전역에 퍼지는 인류 구원의 태풍을 이루는 것을 꿈꾸며 나아가겠습니다. 🦋

✅ 우크라이나 전쟁 그 후
6월 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이었습니다. 지난해 1억 1,260만 명이 강제 이주민(난민)이 되었고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후원자님의 나눔과 격려 덕분에 우크라이나 난민과 이재민들에게 현재까지 도움의 손길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전세계 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돌보겠습니다. 🌈

✅ 새 옷을 선물 받은 아이티와 필리핀 아이들
글로벌케어는 도미니카의 아이티 이주민 마을과 필리핀 시골 마을의 아이들에게 소중한 새 옷을 선물했습니다. 새 옷 한 장으로 마을의 축제가 되고 한 아이의 삶 속에 기쁜 순간으로 기억되길 원합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곳의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전하는 글로벌케어가 되겠습니다. 💝
세상을 돌보는 의사, 글로벌케어
글로벌케어는 자연재해와 전쟁 등 재난의 현장에서 가장 소외된 이웃을 살리기 위해 의료진이 만든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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