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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있어야 시선이 머물고, 시선을 두면 애정이 생깁니다. 시선과 애정이 생기면 문제가 보이죠. 우리는 '학교'라는 공간을 시선과 애정을 가지고 살펴보았습니다." - 사내고 공간 혁신 프로젝트 코이 팀 - "‘학습’은 ‘배울 학’, ‘익힐 습’. 배우고 익힌다는 뜻입니다. 무언가를 배우고 익혀 내 것으로 만든다면 무엇이든 학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우리가 선택한 다양한 활동들을 학습이라 봐주지 않고 있습니다." - 신성고 Activist 팀 - 지난 8월 9일 (금),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망고포럼: 사회의 문을 두드리다, 행동하는 10대들의 이야기>가 열렸습니다. 유쓰망고와 국회의원 이재정이 공동 주최하고, Youth Activism을 위한 청년 기획단이 주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후원한 행사였는데요.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의 배움은 어디서 일어날까요?"라는 질문에 전국의 행동하는 청소년 10개 팀이 관심 있는 사회 이슈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배움을 이야기하고 새로운 학교의 모습을 제안했습니다. 지지하는 어른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청소년의 다양한 배움을 위한 권리 선언📖을 낭독했는데요. 유쓰망고는 이 다섯 가지 내용을 시작으로 여러분들과 더 깊은 대화와 행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하나. 우리는 삶의 주체로서 다양한 형태의 배움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하나. 우리는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모든 배움을 가정, 교육기관, 지역사회로부터 지지 받을 권리가 있다. 하나. 우리는 스스로 선택한 배움에 대해 탐구할 시간을 확보할 권리가 있다. 하나.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배움을 위해 적합한 공간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 하나. 우리는 어른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의무가 있다.
패널 토론 후 질문하는 청중 ©유쓰망고
신성고 Activist 발표 모습 ©유쓰망고
[해외 청소년 인터뷰 시리즈] <우리에게 필요한 것> 2. 웰니스(Wellness)
🇰🇷두리커는 학교와 지역에서 레슬링 코치로 활동하는 🇨🇦니나와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요? “청소년의 건강한 삶에 대한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변화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노력하지 않아도 건강한 몸과 마음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관련 시설과 시간, 기회를 더 균형 있게 제공하는 학교가 많아져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망고하자] 8/24 (토) 빅뱅 컨퍼런스 탐방 공유회 참가 신청!
인턴십에 기반한 학습 모델과 학생들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관련한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어드바이저를 중심으로 학교를 운영하는 빅픽처러닝의 학생 중심 배움 철학과 장치를 하나 하나 소개합니다. <빅뱅 2019 탐방 공유회>는 행동하는 청소년들과 지지하는 어른들이 만나는 자리 입니다.
학생 주도 프로젝트 운영 및 학생 중심 배움에 관심있는 교육자, 청소년,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누구나 환영합니다! *본 콘텐츠는 C Program의 협력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일시: 8/24(토), 2-5:30pm
장소: 대학로 공공그라운드 B1층 001스테이지 참가비: 청소년 33,000원 // 성인 55,000원 프로그램: 1. 빅뱅 컨퍼런스 참여 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 ▲ 박정빈, 창덕여중 3학년 학생 ▲ 고두리, 단국대 1학년 학생 ▲ 허경덕, 강원도인제교육지원청 장학사
2. Youth Activism과 교육 환경: 빅픽처러닝 학교 모델 전격 해부! (인턴십과 어드바이저리 제도) ▲ 김하늬, 유쓰망고 대표 3. 소그룹: 학생 중심 배움을 위해 우리가 할 일 ▲ 박정빈 & 고두리 학생 ▲ 허경덕 장학사 ▲ 김하늬 대표 ▲ 허경진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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