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살림의 첫 번째 반상회가 열렸습니다. 그간 만나지 못했던, 얘기 나눌 수 없었던 아쉬움이 컸었나 봅니다. 주어진 1분간 올해의 버킷리스트를 나누고, 서로 응원하며 눈웃음을 나누는 시간이었죠. 

꼭 기업, 스타트업이라고 반드시 경쟁적으로 앞만 보고 달려갈 필요는 없잖아요? 서로 응원하는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성장시키는 스페이스 살림이 될거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평등한 관점에서 기업과 시민이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는 점이죠. 이런 이야기를 쉴 새 없이 나누는 스페이스 살림-클럽하우스, 어떠세요? 

인류가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지난 현대차 정몽구 재단 미래 지식 포럼에서 카이스트 오혜연 교수가 던진 질문입니다. 가족끼리의 돌봄 과정에서는 감정이 상할 수 있지만 로봇은 그럴 일이 없다는 겁니다. 영드 휴먼스(Humans)에서 이런 미래를 한번 그러보았죠. 

이미지 생성 알고리즘 역시 인간의 편견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의 편향을 흡수하여 보여준다는 이야기. Garbage In, Garbage Out. 

인공지능은 여성 목소리가 디폴트 값, 입사 지원은 남성 우선, 여성의 신용카드 한도가 남성보다 적고, '여성스러운' 광고에만 노출되는 현상. 인공지능이 젠더 격차를 심화시키는 다양한 사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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