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명 2D였는데요📖 3D입니다📺
안녕, 콘뿌 에디터야! 2023년 새해와 함께 올해 첫 뉴스레터로 돌아왔다! 세상의 모든 콘텐츠를 뿌셔뿌셔!👊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영화, 드라마, 유튜브 등등 너의 입맛에 맞게 골라볼게 😋 하품이 나오려 할 때 메일함을 열어봐📩 넌 즐기기만 하면 돼! 준비됐다면 이제, 콘뿌랑 같이 콘텐츠 뿌셔볼까?👀

어엿하게 ⭐멋찐⭐ 으른이 되었다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는 게 있다면? 불가능은 없는 만화의 세계📺 어릴 적 우리의 전부였기도 했잖아. 여러 명이서 책을 빌려서 돌려 보기도 하고 친구 집에 모여서 밥 먹기 직전까지 TV 앞에 붙어있기도 했지. 지금은 핸드폰으로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웹툰까지!


한때 이렇게 2D와 사랑에 빠졌던 시절이 있었단 말이지🙈 하지만 언제까지고 화면 안에만 머무를 순 없는 노릇! 마치 상상이 현실이 되듯이 좋아하는 작품이 3D로 다시 태어나 눈앞에 펼쳐지는 매직🪄 이것 또한 상상해 본 적 있지?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레터는 만화 또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들❣️ 덕분에 콘뿌의 최애는 2D였는데요, 3D입니다👀

🗨️홀로 달에 남겨진다면?

달에서 지구까지, 머나먼 귀환 길! 영화 <문맨>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가득한 곳, 바로 달!🌛 SF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달에 가본다면?'하는 상상들 많이 해봤을 거야. 그런데, 이 낯선 땅에 혼자 남겨지는 상상도 해봤어? 달에 홀로 낙오된다면..?😱 빨리 지구로,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거야. 하지만 지구가 '망해서' 그마저도 어려워진 정비공 '독고월'. 그리고 그의 지구 귀환 스토리를 담은 영화 <문맨>이 1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 속에서 지구는 다가오는 소행성을 막아야만 하는 위기에 놓여 있어. 이를 위해 '달 방패 계획'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모두가 지구로 돌아가던 날, 독고월은 지구 귀환 셔틀을 놓치며 홀로 달에 남겨지게 되었지. 설상가상 소행성 충돌로 지구가 망해버리며 쉽지 않은 귀환 길이 예상되며 좌절을 맛보게 되는데, 과연 그는 지구로 다시 돌아갈 수는 있는 걸까?🙄

영화 <문맨>의 줄거리가 익숙하다면 혹시 떠오르는 웹툰 하나 있지 않아?🔎 2016년 연재되었던 <문유>라는 웹툰 말이야! <마음의 소리>로 유명한 웹툰 작가 '조석'의 작품이기도 하고 영화 <문맨>의 원작이기도 해. 달에 홀로 남겨져 지구로 돌아갈 수도 없다는 원작의 설정이 그대로 영화화된 거지. 그곳에서 죽지 못해 사는 주인공 🧑‍🚀문유의 달 생존기는 그 당시에도 아주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인기리에 연재되곤 했었어.

웹툰 <문유>는 '달'이라는 배경에 어딘가 서늘함이 느껴지는 작화, 그리고 혼자 있지만 혼자가 아닌 것만 같은 찝찝한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야. 그 와중에도 조석만의 개그감은 역시 돋보여서 훌륭한 블랙코미디라는 평을 받았지👍 사실 이 웹툰은 후반부로 갈수록 주인공의 내면 심리의 표현이나 묘사들이 큰 몫을 하며 분위기가 달라져. 개인적으로는 <문유>의 하이라이트는 거기서부터 시작이라고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야🙂

작년 10월에 이미 '4DX 문유'로 애니메이션화되며 영상으로 접할 수 있었는데 실사로 영화화된 <문유>는 또 어떨지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아! 원작의 팬이라면 더더욱 두 작품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을 거야💞

🗨️농구 아니, 슬램덩크... 좋아하세요?

전설의 귀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왼손은 거들 뿐" 농구 만화의 전설로 기억되는 만화 <슬램덩크>가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왔어🏀 1월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말이야! 이번 영화가 더 특별한 점은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을 맡고 연출을 했다는 건데, 전국 대회 32강전을 중심으로 이전에 TV 애니메이션에서도 다뤄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보여준다고 해서 더욱 큰 기대를 모았지. 어릴 적 농구 신드롬의 기억을 안고 있는 팬이라면 벌써부터 가슴이 뛰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걸!😍
또 한 가지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주목할 점은 원작에서는 비교적 부각되지 않았던 인물인 '송태섭'이 주인공이라는 거야. 이에 대해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만화를 연재할 때에도 언제나 스토리를 더 그리고 싶은 캐릭터였다"라고 말하며 그 의도를 밝히기도 했어👀
일본 스포츠만화 사상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할 수 있는 <슬램덩크>는 발행부수나 판매량 등 매우 기록적인 인기를 증명했던 작품이야. 그 인기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일본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기록한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이니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겠지?✌ 90년대에 만화를 안 본 사람은 있었어도 '슬램덩크'를 안 본 사람은 없었을 거라는 말까지 있거든. 아직까지도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유명하고 말이야. 말 나온 김에 여기(링크) 명장면 모음으로 추억을 소환해봐!
출처: photomatic_official
레전드 만화인 만큼 현재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실감 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만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구!🎁 대표적으로 포토매틱 팝업을 추천하고 싶어! 영화 개봉을 기념한 부스부터 특별한 캐릭터 프레임으로 슬램덩크를 즐길 수 있으니 서둘러서 구경하고 오길 바랄게!📸 여기(링크)에서 그 정보를 확인해 봐!

그리고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 더현대 팝업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깐 우리 '끈기'를 가지고 기다려 보자구🙌
🗨️오늘 할 일: 아무것도 하지 않기

이제부터 인생 파업이다!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안 좋은 일은 왜 꼭 한 번에 일어나는 걸까?😥 연애며 가족이며 회사며 모든 게 힘들어진 주인공 '여름'(김설현)은 26살 봄에 큰 결심을 내려. 바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결심!😧 인생 파업을 외치며 시골로 이사를 간 그녀는 그동안 힘겹게 버텨온 것들을 전부 내려놓고 자발적 백수의 삶을 즐기기로 하지. 그리고 그곳에서 도서관 사서인 '대범'(임시완), 고등학생 친구들 '김봄'(신은수)과 '재훈'(방재민) 등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나가며 가장 '나다운' 삶을 시작하게 돼. 직장인이라면 또는 현재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이라면 많이 공감도 되고 힐링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거야.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2018년 연재되었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몽글몽글한 그림체와 현실적인 이야기 그리고 힘이 되는 위로의 모먼트로 독자들에게 사랑받았기도 해. 그만큼 원작도 드라마도 따뜻한 대사들이 많았는데 특히 마지막 화에서 "나는 지금 충분하다."라는 말이 인상 깊더라고💡 이 작품의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하는 대사였다고 생각이 들어서랄까? 지금 당장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는 작품이야! 여기(링크)에서 원작의 첫 화부터 시작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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