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목할 만한 새 맛집은?

'서울의 맛집 2023'에서 눈에 띄는 파트는 지난 1년 간 개업과 동시에 화제가 된 '주목할 만한 새 맛집'이다.배화여대 전통조리과 신계숙 교수가 운영하는 '계향각' 외에 그든램지버거, 구찌오스테이라서울 등이 눈길을 끈다. 이외 58호키엔소바, 에쌍스, 굿손, 기가스, 남영탉, 모트32서울, 부베트 등 다양한 장르의 새 맛집이 리스트를 채웠다.

출처: 레이디경향

사진: 농식품부

신규 외식영업자 ‘온라인’ 위생교육 허용 등 농식품 분야 규제개선 과제 35개 확정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 중 신규 외식영업자 대상 식품위생 교육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하는 등 타 부처 소관 규제개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진입장벽 완화로 농식품산업 성장동력 강화 △신기술 도입을 위한 특례ㆍ기준 신설 △경영여건 개선 및 활력 증진 △행정절차 간소화로 현장 애로 해소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식품저널

사진: 식품저널DB

“땡볕에 오래 둔 페트병 생수 유해물질 발생 우려…환경부, 유해물질 안전성 기준 마련하라”

감사원은 환경부에 먹는샘물 페트병의 유해물질 안전성 기준을 마련하고, 직사광선 노출 최소화 상태로 유통되도록 하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으며, 환경부는 유통사와 지자체에 페트 병입 먹는샘물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세부관리 기준 마련을 준비 중이다.

출처 : 식품저널

사진: 아시아경제

소주병에 기안84의 자화상까지 등장? 라벨이 작은 캔버스로 변신했다

보해양조가 7월부터 기안84의 작품을 라벨로 만들어 붙인 소주 '여수밤바다' 리미티드 에디션을 100만 병 한정 판매한다. 흔히 볼 수 있는 초록색 소주병에 기안84의 팝아트 작품 네 점을 각각 적용했는데, 소주 라벨에서 보기 드문 화려한 색체에 작품의 의미까지 더해 인기를 톡톡히 얻고 있다. 소비자는 소주 라벨 한편에 새긴 QR코드를 통해 도슨트(해설사)의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출처 : 한국일보

사진: SBS 방송

“한식 셰프 멸종위기” 한식 산업화, 인력문제가 걸림돌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한식의 세계화라는 국가발전 프로젝트로 진행중인 ‘식자회담’에서 한식(韓食)대가들의 한식 산업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쏟아졌다. K-푸드의 세계적인 인기와는 별개로 한식을 산업 구조화하기 위해서는 인력문제 해결, 고급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인력문제를 지적한 조희숙 셰프는 “한식 셰프의 멸종위기가 문제”라면서 “제대로된 인력을 양성하지 못하는 게 한식 산업화의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그는 “30~40년 전에 요리할 때도 인력난이 있었는데 지금도 현장에는 사람이 없다”면서 “조리인력 못지 않게 서빙인력 또한 기근”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 식품외식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