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컵은 여기 있는 것일까? 없는 것일까?
우리는 컵을 실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양자역학과 불교에서 보면 이 컵은 이렇게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조건들이 있을 때만 이 모습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조건이 없어지면 사라진다. 즉 모든 것을 관계로써 이해하는 것이 불교와 양자역학의 결론이다. 양자역학 지식을 안다고 해서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지식이 지혜로 바뀔 때 삶이 달라지고 세상은 변화한다 “과학과 종교가 어떻게 삶의 지혜로 바뀌어야 하는지 논리적으로 분석한 책!”
양자역학의 지식은 어떻게 지혜로 완성되는가 불교와 양자역학 빅 맨스필드 지음 | 이중표 옮김 | 312쪽 | 값 20,000원
양자역학이 어렵게 느껴진다구요? 역자 이중표 교수가 들려주는 《불교와 양자역학》
새해 첫 붓다 빅 퀘스천 어땠을까? 제13회 붓다 빅 퀘스천 ‘2021, 새해란 무엇인가’ 후기 2021년 신축년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2주 흘렀다. 새해가 주는 설렘도 잠시, 당장 우리는 코로나19라는 불확실성의 미래를 헤쳐나가야 한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이 재난의 미로 한가운데에서,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시작해야 할까? 새해 첫 붓다 빅 퀘스천이 ‘2021, 새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1월 16일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펼쳐졌다. 이날 강연에는 김범준 교수, 최훈동 원장, 문광 스님이 연사로 나서 물리학·심리학·동양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새해의 의미를 탐색했다. 또 삶에 적용할 방안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불광미디어 카카오 채널 오픈! 가장 인기 있는 최신 불교 기사, 새로 올라온 유튜브 영상, 이 주의 신간, 월간 불광 소식, 붓다 빅 퀘스천을 비롯한 강연 소식 등을 받아볼 수 있는 불광미디어 공식 카카오톡 채널이 주1회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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