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을 알아보려 합니다. 2020년 10월 12일 닥터노아 4호 뉴스레터 "임팩트를 만드는 광고 회사?" 전국의 폐지 수거 어르신 약 66,000명 하루 평균 폐지 수거 무게 150kg 하루 평균 리어카 운행시간 7~8시간 폐지 값 1kg당 20원 하루 평균 수입 3,000원 (2020년 2월 기준) 이들의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오늘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환경을 고민하고, 개선하는 단체 '끌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끌림은 2016년에 설립되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 왜 끌림이냐고요? 닥터노아 뉴스레터의 구독자 한 분이 뉴스레터 피드백을 하시면서 "닥터노아가 만드는 소셜임팩트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라고 하셨어요. 닥터노아 팀은 어떤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까 하다가, 주변에서 만들어 가는 임팩트를 먼저 이야기해 보기로 했습니다. 끌림은 저희가 매월 광고비를 지급하고 있는 광고 회사입니다. 이들은 광고주에게 광고비를 받아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어르신들은 할당 된 광고를 달고, 리어카를 끌고 다니며 폐지 수거 활동을 하게 됩니다. 말로 설명들으니 너무 어렵다고요? 그럼 아래 그림을 봐주세요! #2. 끌림이 임팩트를 만드는 방식 끌림과 광고 계약을 맺으시면, 고물상에 대여해드린 끌림의 자체 개발 리어카에 광고주 분들의 광고가 부착됩니다. 해당 고물상을 이용하시는 폐지수거 어르신과 끌림 리어카가 매칭되어 1인 1리어카 시스템으로 운행됩니다. 고물상은 끌림과 폐지수거 어르신들 중간에서 리어카를 관리하고 폐지수거 어르신들을 모집하는 역할을 합니다. 광고주가 끌림에게 지급한 광고비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삶을 도와드리는 소중한 임금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글/사진 출처 _ 끌림 홈페이지) #3. 이미 유명한 끌림 #닥터노아는_할인중 #소셜임팩트리포트 뉴스레터가 유익했나요? 닥터노아 뉴스레터에서 여러분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알려주세요! 닥터노아 뉴스레터를 추천하고 싶다면? 아래의 닥터노아 뉴스레터를 공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