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웃음을 배우는 그림책
#352. 2022/12/02
안녕하세요 님,
이번 주 그림책 이야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12월 첫째 주 그림책 이야기 
  1. 그림책 이야기: 산이 웃었다(사라 도나티 / 책빛)
  2. 테마 그림책: 봉숭아 할매(장준영 / 어린이작가정신) vs 순례 씨(채소 / 고래뱃속)
  3. 오늘의 그림 한 장: 지각(허정윤, 이명애 / 위즈덤하우스)
산이 웃었다
#그림책이야기 #사라_도나티 #책빛 #2022

치유와 위로, 관계 맺기, 그리고 성장 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그림책 “산이 웃었다”, 세상이 아름다운 건 내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네가 있기 때문이지요. 수많은 너의 안녕이 바로 나의 안녕입니다. 내가 웃자 산이 웃었습니다. 온 세상이 함께 웃었습니다.
봉숭아 할매 vs 순례 씨
#테마그림책 #장준영 #어린이작가정신 #채소 #고래뱃속 #2022

야트막한 담장 너머로 이웃들끼리 다정한 인심 주고받던 지난 날이 그리워지는 그림책 “봉숭아 할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세상 모든 어머니와 할머니들의 따뜻한 격려를 담은 그림책 “순례 씨”, 두 권의 그림책은 핵가족화 시대와 고령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사회에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줍니다.
지각
#오늘의그림한장 #허정윤 #이명애 #위즈덤하우스 #2022

출근길 정체된 도로에 갑자기 뛰어든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통해 이웃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요즘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 “지각”. 허정윤 작가의 간결하면서도 명료한 스토리와 우리들 마음을 쿡 찌르는 듯한 이명애 작가의 그림 덕분에 이런저런 생각에 빠지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지난 11월 23일에 발송한 <가온빛 레터 플러스> 42호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들 담았습니다.
  • 그림책으로 세상을 읽다: 나는 도서관입니다
  • 'AI 이미지생성 봇'으로 직접 그려봤습니다
  • 하루에 그림책 한 권: 죽음과 마주하다
  • Inside 가온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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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번 주 그림책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가온빛 레터
가온빛 | editor@gaonbi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