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번 주부터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이 소식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에디터로서의 깜냥이 이 정도 밖에 안돼는구나 싶기도하고
표현하기 정말 슬프고 어려운 문제더라구요.
또 이런 주제가 트렌드어워드에서 다룰 소식인가 싶기도 하고.
수많은 내적 갈등 이후에 오늘에서야 이렇게 얘기해봅니다.
매번 빠르려고 노력하는데, 늦어서 죄송합니다.
지난 주 월요일 튀르키예-시리아에 역사상 최악의 대규모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많은 사상자가 나왔고, 앞으로도 피치 못 하게 더 나올거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 주부터는 피해가 더 심각해질 거라고 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