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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ILLUSTRATOR NAMI

EDITOR MORI

FRIEND BAU

너울숲 여러분, 에디터 모리예요!

요즘 국내외에 마음 아픈 큰 이슈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 너울숲 여러분 모두 몸과 마음 건강하도록 너울너울 크루도 기도하고 있을게요. 🙏

이번 35호 레터에서는, 세상과 사람이 함께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마르헨제이'를 소개하려고 해요. 👜

뉴턴의 사과, 세잔의 사과, 스티브 잡스의 사과에 이어 세상을 바꿀 마르헨제이의 사과 이야기를 담았어요. 🍎

레터 맨 아래엔 경북 울진·강원 삼척 일대 산불 피해 이웃 돕기 후원 링크도 담았답니다. 📱

동물 윤리와 지속 가능한 패션을 주도하는 마르헨제이의 이야기와 함께, 월요일 모두 기운 내 보아요! 😚

[마르헨제이]

MARHEN.J : 세상과 공존하며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나다

세상과 사람이 함께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가치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언제나 의미를 담는 디자인을 생각합니다.

마르헨제이 홈페이지 브랜드 스토리 중

조대영 대표

마르헨제이의 대표 조대영 님은 공학도 출신의 디자이너예요. '공학', '디자인', 그리고 본인의 식성인 '채식'. 이 독특한 세 키워드의 조합으로 탄생한 브랜드가 마르헨제이인데요.

채식주의자인 그는 동물의 희생 없이도 고급형 가방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해요. "문명은 야만성을 줄이고 자연과의 합리적 공생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체계라고 생각합니다. 창의적 기술력이 받쳐준다면 천연가죽 없이도 충분히 아름다운 가방이 만들어집니다."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양질의 품질과 의미를 담는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이를 증명했죠.

우리의 제품을 선택한 고객의 가치와 생각, 소신을 투영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조대영 대표님은 다양한 지속 가능한 소재로 가치 있는 아름다움을 담은 핸드백을 만들기 위해 깊은 고민을 한다고 해요.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패션의 즐거움을 국경 넘어 글로벌 곳곳에 전하고 있어요.

마르헨제이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일상생활에서 비건을 실천하는 소비자들이 많죠. 😄

마르헨제이는 이런 소비자들을 위한 동물윤리와 지속가능한🌍 패션을 주도하는 글로벌 비건 패션 브랜드입니다. 국내 최초로 사과 껍질을 업사이클링한 애플 레더🍎로 만든 핸드백 라인을 선보여 소비자들로 호평을 받고 있지요. 애플 레더🍎는 잼, 주스 등을 얻고난 후에 남는 사과 껍질의 섬유질에서 추출한 순수 펄프를 직조화해 만드는데 이탈리아 유명 소재 업체로부터 사과 가죽 애플 레더의 국내 독점 전개권을 확보했다고 해요. 또 100%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캔버스 원사와 효성의 리젠을 활용한 친환경 가방을 생산하고 포장재도 친환경으로 전면 교체하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브랜드랍니다.

마르헨제이는 어떤 가치를 추구하나요?

세상과 공존하며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나아간다는 슬로건을 갖고 마르헨제이는 환경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컨셔스 패션🌍의 가치를 추구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고 있어요. 최근에는 구름이 에코백 수익금의 일부를 동물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등 동물윤리를 추구하는 브랜드 신념을 이어나가는 활동을 하고 있죠. 앞으로도 ”글로벌 컨셔스패션의 최선두에 서서 지속가능한 패션 캠페인을 주도하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힌 마르헨제이를 응원해 보아요!

비건 패션, 이렇게 쉬운걸 🍏🍎

하퍼백

짐이 많은 너울숲을 위한 큼직한 쇼퍼백이에요. A4 크기 서류와 15인치 노트북까지 들어가는 공간으로 새 학기르 시작한 대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심지어 지금 얼리버드로 할인 중이라는 사실..! 3가지 컬러 다 놓칠 수 없잖아..

_애플레더, 코튼 사용

이미지 출처: 마르헨제이 공식몰

헤이즐백

조금 더 점잖아 보이고 싶을 땐, 헤이즐백이 좋겠죠? 탑핸들백에 탈부착 가능한 숄더스트랩으로 토트, 숄더, 크로스 세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답니다. 조금 더 작은 '헤이즐백 미니'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크기도 선택할 수 있다구요.

_애플레더, 폴리에스터 사용

이미지 출처: 마르헨제이 공식몰

로아백

캐쥬얼한 미니백을 찾는 너울숲들 모이세요! 로아백은 예쁜 반달 모양의 미니 버킷백이에요. 로아백 역시 길이 조절 스트랩과 핸들이 있어 숄더, 크로스, 토트 세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컬러 옵션은 세 가지!

_애플레더, 코튼 사용

이미지 출처: 마르헨제이 공식몰

벨라백

디자인부터 독특한 롱레인지 보스턴백이에요. OOTD에 포인트 주고 싶다면, 벨라백이 딱이죠! 초경량에 시원한 통수납으로 어디든 들고 다니기 참 좋다구요. 컬러 옵션도 네 가지나!

_애플레더, 코튼 사용

이미지 출처: 마르헨제이 공식몰

레베카백

양손 가볍게 외출한다면, 레베카백 어때요? 옷차림은 가볍지만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할걸요! 길이 조절이 가능한 숄더스트랩과 실속있는 사이즈로 편의성까지 놓치지 않았답니다.

_애플레더, 코튼, PP 사용

이미지 출처: 마르헨제이 공식몰

리코백 그랜드

애플레더 가방은 아니지만,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로 만들어진 리코백! 100% 플라스틱 재활용 섬유인 리젠 원단을 사용했어요. 노트북도 들어가는 크기로 여행 갈 때도, 회사 갈 때도 편하게 들 수 있답니다.

_리사이클 나일론, 폴리에스터 사용

이미지 출처: 마르헨제이 공식몰

바우와 함께 알아보는 비건 패션! 🤓

너울숲들 안녕, 바우야! 🐶
요즘 착한 패션이 패션계의 큰 화두래. 특히 비건 패션이 화제인데, 이에 대해 많은 소비자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
하지만, 오히려 비건 패션이 환경에 더 안 좋다는 얘기도 있더라구. 🤔

바우랑 같이 알아보자구!! Bowowww!!

비건 가죽이 뭔데?
비건 가죽은 동물의 사체를 사용하지 않은 가죽을 의미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조 가죽이라고 생각하면 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이런 비건 가죽이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레자'와 별 차이가 없는 소재이며, 그린 워싱이라고 주장해. 보통 인조 가죽은 플라스틱 소재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데다가 가공 과정에서 환경이 파괴된다고도 해.

그럼 사과 가죽도 비건 가죽이야?
아니, 그런 식물성 가죽은 베지터블 가죽이라고 불려. 베지터블 가죽은 파인애플 껍질, 오렌지 껍질, 선인장, 사과 껍질, 와인 만들고 남는 포도 줄기 등 식물에서 채취한 천연 소재야! 🌿
즉, 자연에 생분해될 수 있는 소재인 거지. 또, 베지터블 가죽의 경우, 중금속과 비닐, 독성 안료를 사용하지 않아 동물성 가죽에 비해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대. 사용자 피부에 무해한 건 덤!
다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친환경으로 가공하는 과정으로 인해 가격이 높은 편이라는 점? 💸😢

베지터블 가죽이 쓰기 좋을까?
아직 베지터블 가죽 제품을 쓰는 사람이 많이 없다보니, 내구성이나 사용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
하지만 부드러운 표면이 주는 약하다는 인상에 비해, 여타 가죽보다 질기고 튼튼하다고 해. 물론 장기간 사용을 위해서는 유분과 수분을 적절히 보충해주면 좋지만, 우리 피부로부터 필요한 유수분을 적절히 흡수하기도 한다더군! 😲

휴, 설명이 길어졌네!?

바우의 발바닥 젤리🐾가 조금 뻐근하지만, 우리 너울숲들이 비건 패션과 베지터블 가죽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면 충분해!
비건 패션이나 대체 가죽에 대해 경험담이나 팁을 주고 싶은 너울숲들은 언제든 연락해죠! 인스타나 너울 레터로 널리널리 공유할게! 📬

내용 출처:

가죽공방 해비츠 블로그

김은영, 이코모니조선, <'레자' 말고 '비건 가죽'이라 불러주세요>, 2020.11.16

경북 울진·강원 삼척 일대 산불 피해 이웃 돕기 후원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이미지를 클릭하면 희망브릿지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경북 울진·강원 삼척 일대에 214시간 불 탄 역대 최악의 산불 사건이 있었습니다. 13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울진·삼척 산불(피해면적 2만923㏊)과 비슷한 시기 번진 강원 강릉·동해 산불(4000㏊) 등 동해안지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 피해면적은 2만4923㏊로 역대 최대 피해를 입었다고 해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피해 규모가 계속해서 커져간건데요. 정부는 이번 산불 피해와 관련해 이재민 긴급구호 및 주거, 생활 안정, 농·임업인 영농 재개, 중소 자영업자 등 경제활동, 세제 및 금융 등 분야별로 대책을 마련해 지원하기로 했어요.

너울숲 여러분들도 ARS와 문자로 어렵지 않게 후원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통해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