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책 속의 문장으로 만나는 뉴스레터, 텍스처 픽입니다.

Read. Discover. Connect 
"호기심의 씨는 이미 뿌려졌다." 
- 『배움의 발견』, 타라 웨스트오버, 열린책들
안녕하세요. 책 속 문장으로 만나는 뉴스레터, 텍스처픽입니다. 텍스처픽은 소셜 독서 플랫폼 '텍스처'가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 텍스처는 책 속 문장을 기반으로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읽고, 발견하고, 연결되며 문장의 가치를 새롭게 하는 서비스입니다. 긴 준비 끝에  을 만났지요! 오늘 텍스처픽은 텍스처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interview
텍스처 사람들 + 내 마음을 움직인 문장

읽기를 통해 성장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추천하는 책과 문장을 만나보세요

읽고 발견하고 연결되고
함께해요, 텍스처 
텍스처 팀 인터뷰

 텍스처
    💡 윤진, 브랜드마케팅
    텍스처를 읽어내는 세 가지 키워드는?
    읽고 발견하고 연결된다. 이 세 가지를 빼고는 텍스처를 설명할 수 없다. 텍스터*가 책을 펼 때면 내 이야기를 모두 알고 있는 옛 친구처럼 머물고 싶다. 쉽게 기록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책을 읽고, 나를 발견하고, 우리가 연결되는 텍스터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고 싶다.
    *텍스처 사용자 = 텍스터

    💡 박참새, 커뮤니티 
    소셜 독서 플랫폼 텍스처에서 나와 비슷한 취향의 텍스터를 만날 확률은? 
    왜 이런 어려운 질문을… 글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나만 보아도 벌써 수많은 텍스터와 문장을 매개로 연결된 느낌을 받고 있으니까. 하지만 여러분,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같은 책을 좋아한다는 건 같은 책을 좋아한다는 뜻이고, 같은 관심사를 가졌다는 건 같은 관심사를 가졌다는 뜻이다. 거기에 뭔가 다른 운명 같은 게 있을 거라고 믿는 건 호된 착각”이다. “만들고 망치는 건 다 인간의 몫이다.” (『책의 말들』, 김겨울, 유유) 

    💡 강보나, 서비스 기획
    텍스처 서비스를 통해 확인하고 싶은 단 하나의 가설이 있다면?
    “텍스처를 이용하며 문장을 통해 글의 가치를 느끼고, 나아가 책 읽기를 통한 성장을 할 것이다”라는 가설을 확인해보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가 중요하다고 느끼지만, 책을 읽는 것에는 부담감을 갖고 있다. 텍스처가 책으로 다가가는 접근성을 낮추고, 여러 사람과 연결되며 함께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서비스로 만들어가고 싶다.

    💡 김혜지, 콘텐츠
    큐레이터로서 텍스처 콘텐츠를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지점은?
    텍스처 콘텐츠는 ‘책 속 문장’에 집중하기 때문에 사람들 대부분이 아는 유명한 책이든 잘 알려지지 않은 책이든 공평하게 문장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제에 초점을 맞추되 의외성을 가진 문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책에서 문장을 소개하려 한다.

    💡 김병수, 디자인 
    텍스처 서비스를 위한 디자인 관점은?
    ‘스크립트’와 ‘비주얼’은 서로 매우 다르게 작동한다. 읽는다는 것은 시각 정보를 가치 있는 것으로 전환하려는 지적인 탐색인 반면, 앱은 그 특성상 짧은 시각적인 자극에 짧게 대응하는 대화의 구조이기 때문이다. 앱에서 읽는 행위를 책에서처럼 효율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으며, 책에 담긴 텍스트를 짧은 호흡으로 변환하되, 깊은 지적 탐색을 가능하게 하는 UX를 구현하려 했다.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해 유저의 심도 깊은 활용이 가능하도록 관찰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 정진용, 개발
    텍스처는 어떤 문제 해결에 집중했을까?
    여전히 매일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만, 텍스처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나갈 방향을 구현해나가고 있다. 앞으로 생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과정이기도 하다. 개발과 운영의 집중을 위해서 코드를 빌드하고 지속적으로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고, 앞으로 더 커지게 될 프로젝트를 대비해 각 업무별로 나누어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가볍게 구성했다. 이 점은 텍스처가 빠르고 지속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테다.

      📚 문장들
      텍스처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물었어요. 
      "내 마음을 움직인 단 하나의 책과 문장은 무엇인가요?"
      윤진, 브랜드마케팅
      박참새, 커뮤니티
      강보나, 서비스 기획
      김혜지, 콘텐츠
      김병수, 디자인
      정진용, 개발
       님의 마음을 움직일 문장을 만날 준비가 되셨나요? 아래 버튼을 누르면,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링크로 연결됩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10월 내 출시 예정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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