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비를 머금은 구름낀 날이 많아진 유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몇번을 가도 좋을만큼 애정하는 장소가 있으신가요? 제게는 여름이 되면 찾아가는 바닷가가 떠오릅니다. 차곡히 쌓인 기억 속에서 익숙한 반가움이, 매해 달라진 모습으로 마주하는 색다름이 느껴집니다.

'한결같다'와 '다채롭다'는 서로 정반대의 의미이지만, 오히려 다르기에 점프의 매력을 잘 나타내는 말인 것 같습니다. 잘하는 것은 더 멋지게, 새로운 것은 더 용기있게 마주하는 것이죠. 점프는 공정한 사회를 꿈꾸며 한결같은 걸음으로 걸어왔고, 코로나 상황에도 온라인을 통해 다채롭게 멘토링을 그려냈습니다.  

점프는 하반기를 그리며, 오프라인 활동을 하나둘 열어갑니다. 그리운 마스크 속의 따뜻한 미소와 서로의 사이에 남겨 두었던 아쉬움의 자리를 이제 다시 조금씩 만남의 설렘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청소년은 장학샘과 어떤 오늘을, 장학샘은 사회인 멘토와 어떤 내일을 나누고 있을까요. 다시 마주한 반짝이는 이야기들을 꺼내어 오늘 점프레터를 보내드립니다.

언제나 몇번을 찾아가도 좋은 그곳으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가고 있는 애정어린 마음들을 기대해주세요.

2020년 불쑥 불청객으로 찾아온 코로나19의 상황이 이제는 점차 완화되어 여러분의 일상도 조금씩 회복되어가고 있는데요. 교육봉사 프로그램 역시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활동을 조금씩 재개하며 현장에서의 힘찬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이번 점프레터에서는 시대나눔학교와 함께하고 있는 성동교육복지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담당 선생님과, 19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장학샘들을 만나 교육봉사 현장에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코로나 이전, 코로나, 그리고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교육봉사 현장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다들 궁금하신가요? 학습센터 담당 선생님으로서, 장학샘으로서 현장에서 몸소 경험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사단법인 점프, 영국 Artis가 함께하는 “2022 온드림 아츠클래스”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음악과 드라마 등 다양한 예술 활동들을 교과목에 접목하여 교실에서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끌어내는 창의예술교육을 통해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실 초등, 중학교 교사, 대안학교 교사, 방과 후 교실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 및 지원 부탁드립니다!:D

송정동 커뮤니티 하우스 1층에는 향긋한 커피향으로 방문객들의 코를 사로잡는 로우키 송정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송정동 핫플! 로우키 송정점에서 점프 커뮤니티의 밝은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점프 블렌드가 출시되었습니다.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프 블렌드 맛보러 송커하&로우키 송정점으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