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쉐어링은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고자 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아트앤쉐어링은
 뉴스레터 <월간아쉐>를 통해 
매달 신선한 시사이슈와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어떤 주제인가요?  

<시작>
📌새로운 우주의 시작: Nothing matters!
📌 문화생활을 시작해보자 ! - 전시활동 추천
📌 문화생활을 시작해보자 ! - 공연활동 추천
📌 아쉐같이가치:  JUST DO IT !

💌 <월간아쉐> 구독자분들 안녕하세요 😊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

 밖은 벌써 기온이 높아지며

우리에게 봄이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는 걸
느낄 수 있는 나날입니다. 💞

저희 아트앤쉐어링도 봄과 새학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앤써들과 함께 재단장을하며 2023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뉴스레터에 새로운 에디터들이 찾아왔어요 !👀)

새로운 아트앤쉐어링의 앤써들과 써내려갈
2023 <월간아쉐>도 많이 사랑해주실거죠?

새로운 에디터들과 

새로운 시작에 도전한 <월간아쉐> !

이번 3월호를 통해서 

‘시작’이라는 키워드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2023 어떤 것들을 시작하셨나요?

더 많이 성장할 나를 위해

다양한 ‘시작’에 도전하는 우리 !

<월간아쉐>가 당신의 시작에 함께할 수 있기를 소원하며 ✨

이번 3월호도 함께 해요!

📍새로운 우주의 시작: nothing matters!


“For all the little boys and girls who look like me watching tonight,

this is a beacon of hope and possibilities.

This is proof that ... dream big, and dreams do come true.

And ladies, don’t let anybody tell you you are ever past your prime.

Never give up.”


오늘 밤 이 방송을 보고 있을 저와 비슷한 모든 소년 소녀들에게

이 상은 희망과 가능성의 등대입니다.

꿈을 크게 가져야 되고 꿈은 실현된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여성분들, 그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전성기가 지나갔다고 말하게 하지 마세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양자경씨의 수상소감입니다.

여러분들의 ‘시작’을 응원하기위해 어떤 것을 들고올까하다가

양자경씨의 소감을 듣고 한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2022년 10월에 개봉한 양자경 주연,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입니다.


미국에 이민 와 힘겹게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은

세무당국의 조사에 시달리던 어느 날

남편의 이혼 요구와 삐딱하게 구는 딸로 인해 대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 순간 에블린은 멀티버스 안에서 수천, 수만의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모든 능력을 빌려와 위기의 세상과 가족을 구해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됩니다.

(그 이후 에블린에게 벌어지는 일은 영화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를 관통하는 한 문장을 뽑자면 ‘nothing matters’ 죠.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면

베이글의 늪으로 빠져들 수 있지만

나를 옭아매는 부정적 감정도 결국 무의미하기

때문에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우리 모두 각자의 마음에 장난감 눈알을 한 개씩 붙이고 다정한 ‘시작’을 해보아요.

 ‘nothing matters’ 니까요 😊



(사진출처: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공식트위터)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를 제외하고도

많은 멀티버스 콘텐츠들이 우리를 즐겁게 하고 있는데요.

멀티버스콘텐츠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뭘까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해봤을 질문 ‘그때 내가 그 선택을 안 했더라면 ‘


수많은If 들에 대한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하죠.

모든 이들의 If 에대한 욕망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멀티버스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지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기, 나 대신 다른 곳, 다른 나를 보고싶어
시작했지만 멀티버스 콘텐츠들을 보면 한 가지 답을 얻게 됩니다.

멀티버스 콘텐츠들은 어쩌면 하나의 큰 대주제를 공유하고 있기때문이죠.

‘지금,여기,당신으로 충분하다고. 그것이 최선이라고. 너무 뒤돌아보지않아도 괜찮다고.’
(클릭 시 영상으로 이동됩니다)

또 다른 우주에서 간절히 원하던 모습이 지금의 나라는 걸 잊지말고
지금,여기에서 우리 자신을 서로를 더 사랑하기로 해요!
뒤돌아보지말고 이제는 앞을 보고 달려나가요.

오늘의 시작이 어떤 우주를 불러올 지 모르니!

📍문화생활을 시작해보자 ! - 전시활동 추천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파란 하늘을 보면

집에서 멍하니 시간을 흘려보내기보다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전시회를 찾아가고 싶어도 어딜 가야하는 지 모르겠고

현대 미술들은 어렵게 느껴져서🤔 사뭇 미루게 되죠.


그런 분들을 위해 이번 봄에는 전시회 관람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았습니다.


입장료는 만 원 이하, 접근성 좋고, 관객의 이해를 돕는 미술관🎨을 소개합니다!


1.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입장료  |  무료 / 특별전 유료

대중교통  |  1, 2호선 시청역 (도보 4분) 

5호선 서대문역 (15분) 

4호선 회현역 (17분) 

운영시간  |  화~금요일 10시~ 20시

주말 10시~19시 (1시간 전 입장 마감)


서울시립미술관은 

사용자, 매개자, 생산자 모두 함께하는 공동의 기억을 짓고, 

뜻깊은 사회문화적 가치를 추구합니다. 


중구에 서소문본관, 노원구에 북서울미술관, 관악구에 남서울미술관을 

가지고 있는 ‘서울형 네트워크 미술관’인데요.


그중에서도 시청 근처에 위치한 서소문 본관을 

현재 진행하고 있고 전시와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다른 미술관들에 비해 

늦게까지도⏰ 평일 운영을 하기에 평소 일과를 마치고 갈 수 있고, 

특히 본관은 도보 15분 범위 이내에 4개의 지하철🚈 호선이 있어 접근이 쉽습니다!

입장료도 특별전을 제외하고 모두 무료이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하기 좋은 미술관이죠.👍



서울시립미술관은 자체 도슨팅 애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어 

전시 해설 서비스를 언제나 즐기실 수 있는데요.


설명 읽느랴 작품 감상하느랴 눈을 바삐 움직이지 않고 

온전히 작품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꼭 챙겨야겠죠?🎧


서소문본관에서는 5월 7일까지

《최민 컬렉션: 다르게 보기》가 전시 중입니다. 


최민(1944-2018)은

광범위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글을 쓰고

활동했던 미술평론가로,


그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작품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에는 작품과 관련된 최민 작가의 글을✍️ 

일부 가져와 작품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매일 오후 3시, 2층 전시장 입구에서 전시 해설을 진행하는데요. 

만약 작품들의 해설을 더 자세히 듣고 싶다면 

미리 시간 맞춰 가시는 거 잊지 마세요!😉


사실상 본다는 행위처럼 불안하고 변덕스러운 것이 있을까. 

순수하고 확실하게 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보는 것은 보는 사람의 과거의 경험, 선입견, 가치관, 

그리고 외부로부터의 직접적 정보와 지식의 영향을 받으며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게 마련이다.” 

- 최민, 「미술작품과 글」(1981) 중에서


최민 평론가의 글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그는 어떻게 보았는지, 나는 이 작품을 다르게 볼 수 있을지

고민하며 감상해보길 권합니다!

[TIP!]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4월 20일부터

《에드워드 호퍼: 길위에서》라는 이름으로 

호퍼의 한국 첫 개인전이 시작합니다. 


그는 20세기 미국 현대미술사의 대표 작가이며 

이번 전시에서 회화, 드로잉, 판화 등 150여 점을 선보입니다. 


3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을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미리 구매해두세요!

2. 금호미술관


입장료  |  성인 4000원, 학생(중학생~대학원생) 3000원, 

    만 65세 이상, 어린이 등 우대 2000원

    전시에 따라 가격 변동 / 약 5000원의 가격에 즐기실 수 있어요!

대중교통  |  3호선 안국역 (도보 9분), 경복궁역 (12분) 

        5호선 광화문역 (12분)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시~18시 (17:30 입장 마감)



작가들은 사는 환경에 따라 다른 이야기를 하곤 하죠.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작가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에게는 금호미술관을 소개해드립니다!


금호미술관은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진단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개최합니다. 


특정한 미술사조나 장르에 편중하기보다는 

한국미술의 전체적인 전개 양상에 주목한 전시를 진행합니다.


개관 목적도 지방 작가를 지원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전시와 

동시대 미술을 진단하고 전망하는 기획전을 열어🖼

우리나라의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전 전시의 제목만 보아도 모두 한국 작가들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죠.😯


이러한 목표들을 가진 금호미술관은 

2004년부터 신진작가 공모전인 ‘금호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망한 젊은 작가들을 꾸준히 발굴해왔습니다.⛏


엄정한 심사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가 지금 진행 중입니다!

3월에 개최해 4월 23일까지 진행되는 《2023 금호영아티스트》 1부는 

앞서 말씀드린 2022년 제20회 금호영아티스트 공모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작가 중 3명의 개인전입니다.🧑‍🎨


포스터에 적혀있듯 김원진, 정영호, 조재가 그 주인공입니다. 

층마다 작가의 전시가 진행 중이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층 - 김원진의 《무용한 무용 Dancing in the Thin Air》

:  과거의 감정을 환기시키는 사물의 조각을 참조해 그린 그림을

얇게 오려 그 앞면과 뒷면을 교차로 붙인 회화 설치 작업


2층 - 정영호 《Double Retina》

: 세상을 감각하는 서로 다른 방식의 균형과 관계를 

컬러 사진 속 스크린 화면, 흑백 사진의 비균질성으로 대조하는 작업


3층 - 조재 《누락 번역 Melting Things》

: ‘포스트인터넷’ 시대에 도시 곳곳에서 발견되는 디지털 이미지를 

각종 산업 재료로 물질화 하여 인터넷 세계와 현실 세계가

항시 상호작용하는 현상을 물리적으로 시각화 한 조각 설치 작업


4월 1일에는 김원진 작가, 8일은 조재 작가, 15일에는 정영호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 연계프로그램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됩니다.🎙


작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은 분들은 금호미술관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하세요! 


5월 5일부터는 《2023 금호영 아티스트》 2부로 

공모전에 선정된 또다른 작가들의 개인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한국의 작가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또 한국엔 어떤 젊은 작가들이 있는지 궁금한 분들은🤔

금호미술관에서 전시를 즐겨보세요!



‘이해하기 어려우면 어떡하지?’ 고민하기보다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도전👊해봅시다!


오늘 소개해드린 미술관 외에도 좋은 곳들이 많으니 

이곳저곳 방문해보세요.


처음은 힘들겠지만 익숙해지면 

나만의 감상법을 가지고 즐길 수 있을 거예요😊


구독자분들의 전시 활동을 아쉐가 응원합니다!🔥🔥


[글의 내용과 사진의 출처는 각 미술관의 홈페이지입니다.]

📍문화생활을 시작해보자 ! - 공연활동 추천

알록달록 예쁜 꽃으로 눈길이 닿는 곳마다 화사해진 요즘,
특별한 즐길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4월에 주목할만한 공연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SNS들에서도 수많은 각종 공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어떤 장르가 좋은지, 어떤 작품이 재미있을지 헷갈리기만 하는데요, 


공연예술을 즐기고 싶지만 아직 섣불리 다가가기 어려운 분들이 계시다면 주목해주세요!
대중 예술부터 고전 예술까지, 다양한 장르와 작품을 담은 공연 추천 리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1. 연극 ‘비누향기’


기간  |  2021.07.01~

장소  |  서연아트홀

관람등급  |  만 12세 이상 관람 가능

러닝타임  |  100분(인터미션 없음)

티켓 가격  |  전석 50000원

                      (날짜와 시간, 나이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니 예매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관람시간  |  화~금 16시

          ..       토 15시, 17시 20분

            ..     일 16시 20분

“슈퍼루키 작가 성훈!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고 나서 쓰는 대본마다 퇴짜를 맞아 힘들어한다.

사고가 아버지 탓이라고 생각해 그 이후 아버지와의 관계도 서먹해진다.
비가 오던 어느날 엄마의 유품인 핸드폰이 울리고, 그는 그렇게 과거와 연결되는데…”


첫번째 연극은 ‘비누향기‘인데요,
2021년 7월부터 오픈런 형태로 공연되고 있는 연극입니다!


‘비가 울리면 누군가의 향기가 기억난다’라는 문장의 줄임말인 ‘비누향기’라는 제목은
과연 주인공이 누구를 그리워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주인공 성훈이 97년도의 여성과 전화를 하며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진행되는데요,
90년대를 추억하고 싶은 어른들, 타임슬립을 좋아하는 사람들,
혹은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 모두에게 추천하는 연극입니다.


또한 대학로에서 대표적인 힐링 코미디 극으로 손꼽히는 만큼
친구,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도 많다고 하니
함께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싶으시다면 관심 가져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뮤지컬 ‘레드북’


기간  |  2023.03.14 ~ 2023.05.28

장소  |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극장

관람등급  |  만 14세 이상 관람 가능

러닝타임  |  160분

티켓 가격  |  VIP석110,000원 R석90,000원

                   S석65,000원

                     (날짜와 연령에 따라 할인 혜택이 있으니

                      예매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관람시간  |  화~금 19:30

                  주말 및 공휴일 14:00  18:30

"난 슬퍼질 때마다 야한 상상을 해"
신사의 나라 영국. 그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

약혼자 앞에서 첫 경험을 고백했다가 파혼당하고 도시로 건너온 여인, 안나.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첫사랑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하루하루 굳세게 살아간다.


그런 그녀 앞에 어느 날 신사 중의 신사, 브라운이란 청년이 찾아온다.

의도를 알 수 없는 브라운의 수상한 응원에 힘입어

여성들만의 고품격 문화회 <로렐라이 언덕>에 들어가

자신의 추억들을 소설로 쓰게 된 안나.


하지만 여성이 자신의 신체를 언급하는 것조차 금기시되던 시대.

안나의 소설이 담긴 잡지 ‘레드북’은 거센 사회적 비난과 위험에 부딪치게 되는데…

 


벌써 삼연을 맞이한 창작 뮤지컬 레드북!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뮤지컬 레드북📕은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고 싶은 진취적인 여성 ‘안나’와
사랑도, 여자도 책으로 배운 보수적인 ‘브라운’이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여성에 대해 가장 보수적이었던 시기의 런던을 살아갔던 안나는
다른 여자들에 비해 당당하고 솔직하게 행동했다는 이유로 파혼당하고, 실직당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씩씩하게 ‘나다움’을 보여주는 안나.
그리고 이러한 안나를 보며 조금씩 바뀌어가는 브라운의 모습을 지켜보다 보면
꿈을 이뤄가는 안나를 바라보는 즐거움과 동시에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삶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시대극🎭을 좋아한다면, 아름다운 노래🎶를 듣고 싶다면,
혹은 안나에게 주어진 한계와 그로부터 느끼는 감정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창작뮤지컬 <레드북>을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IP!]  뮤지컬 <레드북>은 수록된 넘버들도 엄청난 인기라는 점!
때로는 통통 튀고, 때로는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주는 <레드북>의 넘버들은
유튜브에 뮤지컬 <레드북>을 검색하시면 들을 수 있으니
공연 관람 전에 꼭 한번 듣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시네마 클래식 콘서트

    <러브레터>&<라라랜드>


기간  |  2023.04.02 (일) 18:00

장소  |  롯데콘서트홀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

러닝타임  |  120분 (인터미션 15분)

티켓 가격  |  VIP석 11만원  ~  A석 3만3천원

                  시야방해R 5만3천9백원 

                  시야방해S 3만8천5백원

                     (연령과 매수 수에 따라 할인 혜택이 있으니

                      예매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마지막 추천 리스트는 클래식 공연🎻

시네마 클래식 콘서트 <러브레터>&<라라랜드>입니다!


클래식 공연하면 베토벤, 쇼팽, 리스트, 생상스 등등

어려운 이름에 머리부터 아파오는데요,


이 공연은 누구보다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노래들의 연속으로 사랑받은 영화🎬

<러브레터> <라라랜드>의 OST를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인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영화에서 느낄 수 있었던 첫사랑의 추억, 운명적인 사랑❤️의 감정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로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면,


혹은 영화 <러브레터>와 <라라랜드>를 사랑하거나 그 OST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시네마 클래식 콘서트 <러브레터>&<라라랜드>를 관람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글의 내용과 사진의 출처는 각 공연의 예매사이트입니다.]

📍아쉐같이가치: JUST DO IT ! 


피부에 닿는 온도가 점점 따뜻해지는 달, 3월입니다.

 

 아직 춥다는 변명들로 마음 한 켠에 미루어왔던 일들을 시작하기 좋은 달입니다.

저에게 시작의 유의어는 꼭 도전 같습니다.

어쩌면 새로운 학교를 가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도전일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도전’하는 아쉐같이가치의 첫 주제는

“JUST DO IT”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일의 첫 발자국👣은 언제나 어렵고 두렵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부터 이어진 불신들이 자꾸만 나를 휘감고는 합니다.


첫 발자국을 내딛기 위해 발을 들긴 했지만

어디로 걸어가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겁니다.


그럴 땐 그냥 천천히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많은 생각하지 말고 단순히 첫 걸음을 내딛어서 걸어보는 거죠.

걷는 순간 가슴이 벅찰 수도, 오히려 너무 편안해질 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걸어보기도 하고 걷다가 뛰어보기도 하는 거죠.


하지만 꼭 알아둬야 하는 건 걷는 것도, 뛰는 것도

모두 첫 발자국을 내딛는 순간부터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그냥 하는 것”입니다.

나이, 시기, 자신감, 성별, 시선, 돈 등 •••

생각들을 지워버리는 게 시작하기 좋은 상태입니다.


고민들은 꼬리를 좋아해서 자꾸만 늘어지거든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시작하기 좋을 때인 걸 잊으면 안됩니다.

 

10여년동안 기계를 팔던 레이 크록이 맥도날드 1호점을 오픈한 나이 53세.

초등학교 교사였던 비비안웨스트우드가 처음 가게를 연 나이 30세.

 

 어떠한 일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나이나 시기가 아니라 “얼마나 하고 싶은지”입니다.


일단 시작해서 부딪혀보고 넘어져보고

뛰다가 신발도 벗겨져 다시 신어보는 모든 과정들은

삶에 있어서 꼭 필요하거든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월간아쉐 3월호를 통해 내 마음 속 따스한 어느 곳으로 한

걸음 나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모두의 시작을 저희 앤서들이 넓고 넓은 지구 어딘가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월간아쉐> 3월호 “시작”을 마무리하며 2023년도 아트앤쉐어링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함께 첫 발자국을 내딛어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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