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뉴스레터_제2호

차별 없는 일터, 함께 잘 사는 사회, 우리 같이 실천해요!   
배달노동자 자차 수리비 지원 협약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 이하 우리 재단)은 10월14일 사무금융노조 교육원에서 라이더유니온과 '배달노동자 자차 수리비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완화하고 배달 노동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재단은 유니온라이더에 5천만원을 지원하고, 이 지원금은 2020년 9월까지 ①자차 수리비 지원을 위한 수리공제사업’, ②사회보험 및 운송보험 제도 개선, ③이륜차 표준공임단가 수립·정비자격증제 도입 등 정책제안
조합원 교통안전 교육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사무금융권비정규직 실태조사
  우리재단과 사무금융노조는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에 의뢰하여 제2금융권 노동자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수의 정규직만의 사업장이 아닌 모두가 행복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현실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기하기 위함입니다.
  설문 대상자는 직접 고용 비정규직은 물론 '중규직'으로 불리는 무기계약직, 파견 및 도급, 용역, 협력회사 소속의 노동자, 개인사업자 신분의 특수고용자들까지 '넓은 범위의 비정규직'입니다. 
  실태조사는 10월 말 마무리 지으며, 이후 결과보고서 발표 및 관련 포럼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한줄소식 
😊우분투 장학사업 2차 서류심사 중이며, 발표는 10월 말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우분투크레디트', 1차 모집중입니다.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사무금융 노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입니다.
*우분투는 '네가 있어 내가 있다'는 아프리카 코사족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