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시민연대 11월 이야기가 찾아왔습니다

경기복지시민연대 11월 활동이야기
◆ 사무국 일정
  - 111~ 2일 경기복지시민연대 워크샵(여주)
  - 11420주년 기념행사관련 자문업체미팅
  - 115일 지역활동가 대화모임(언론바로보기)
  - 116일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 운영위원회
                      인천일보 20주년 기념 인터뷰(유덕화 대표), 수원경실련 후원의 밤
  - 118일 검찰개혁 전문가초청강연회(경기도여성비전센터)
  - 1112일 교육위(19시, 호매실 인근 카페)
  - 1112~ 1520주년 기념행사 초청 안내
  - 1118일 총준위(19, 유덕화 대표님 댁)
  - 11월 19일 경기도 우수 사회적경제 어워드(경기인재개발원)
  - 1118~ 2220주년 기념행사 영상제작작업
  - 1118~ 26일 아름다운재단 변화의시나리오스폰서 신청
  - 1122일 총선준비위원회 간담회(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
  - 1125일 더이음 활동가 모임
  - 1126일 청년일경험사업 최종 평가회의(경기도여성비전센터)

 >>창립 20주년 기념  유덕화 대표 인터뷰 <<    (인천일보 인터뷰 / 2019. 11. 8)
     "21세기 복지사회는 그냥 오지 않습니다. 사회복지는 자선이나 시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권리로서 당당히 찾아나가야 합니다." 출범 20주년을 맞은 경기복지시민연대의 유덕화(59) 대표는 복지연대의 존재 의의로 '시민의 권리 찾기'를 꼽았다. 즉 복지국가는 국가가 알아서 해주지 않고, 시민의 참여를 통해서만 바뀐다는 인식이 반영돼 있다. 
(...중략...)  
    "2010년 지방선거 이후 한국사에서 정당이란 뭔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 활동을 그만 두고 제3의길을 걷기로 하면서 복지연대로 왔죠. 뭔가 마음이 편했어요. 죽을 때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생각도 들었죠. 아마도 노동운동을 하면서 함께 했던 동지들이 변하거나, 관계가 틀어지면서 생긴 아픔과 정당 생활에 지쳤던 마음이 복지연대 활동을 하면서 치유되서 그런가 봐요. 앞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힘 닿는 때까지, 사랑에 빠진 것처럼 끝까지 갈겁니다."
(...중략...) 시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 교육과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여기서 교육이란 기본적인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최소한의 공부를 말한다.
"제가 생각하는 시민 교육은 누군가 정해놓은 방향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걸 의미해요. 스스로 품격과 자존감을 쌓고, 자신만의 체계를 세우는 게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 사람들이 모여 서로 논의하고 다듬어 가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스웨덴의 국민의집처럼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 의견이 달라도 공유하고, 토론하는 공간과 모임을 만들고 싶어요. 그게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봐요. 저는 자유롭게 의사를 말하고, 포용할 수 있는 사회, 참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자리, 자기 권리를 개진할 수 있는 구조 등 확 열린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그게 성숙한 사회 아니겠어요."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11월 동아리 모임 일정 안내합니다.
마음 편하게 참석하실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참석을 주저하지 마시고, 
일년에 한번이라도 단체활동에 
참여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 돌봄동아리
     11. 20(수) 18:30, 수원지역자활센터 
     문의 : 유덕화 대표 010-2769-6924 2

2. 인권동아리
     11월 12일 19시, 경기복지재단
     내용 : ‘인권오딧세이 학습 - 이영순 회원’ 
     문의 : 송원찬 위원 010-3750-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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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국의 실수로 누락된 분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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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시민연대  www.kgwelf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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