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61.

안녕하세요, 여러분! SIDO는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는 여행 큐레이션 레터입니다.

전 세계 아름다운 숙소부터 여행업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다양한 여행 소식을 전합니다.


11월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형형색색으로 물든 나무들도 하나둘씩 가지만이 남고

제법 아침저녁으로 칼바람이 불면서 겨울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정말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빠른 사람들은 연말을 어디서 보낼지 정해 벌써부터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특별한 연말 계획 중이실까요?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올 연말을 기다리며

 

 

 

SIDO 예순한 번째 이야기, 출발합니다!

수도권에 이런 볼매 명소가 있었나남한산성 100배 즐기기

 

등산하기 좋은 계절 가을. 고즈넉한 풍경 속 울긋불긋한 단풍이 물든 곳에서 여유롭게 등산을 즐기기 제격인 곳이 있다. 바로 우리나라 대표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이다. 남한산성에는 잘 정비된 등산로, 각종 음식점, 분위기 좋은 카페가 모여 있어 당일치기 나들이 명소로도 손꼽힌다. 연간 방문객만 280만 명으로 가을 정취를 느끼러 특히 요즘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남한산성은 조선의 도성인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산성이다.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남한산성에 47일간 피신해있던 곳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남한산성을 훼손한 이후 2011년에 일부를 복원했고 2012년부터 지금까지 대중에게 공개해오고 있다. 남한산성에는 총 12.4㎞에 달하는 성곽을 잘 보존하고 있다. 제각각인 돌로 성곽을 쌓은 모습을 구경하며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호텔 체크] 초고속 승진하는 것도 아닌데 왜?...국내 25명만 갖고 있다는 ‘이것’

 

북한산 국립공원 안에 위치해 20218월 개장한 파라스파라는 서울에 위치한 최초의 리조트다. 개관한지 2주년이 막 지났지만 서비스 만큼은 5성급 호텔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라스파라는 고대 인도어인 산스크리트어로 서로를 뜻한다. 사람과 자연,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인다. 부지도 매머드급을 자랑한다. 860(23000) 규모에 이른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행을 완성한 이들의 이야기 [여행+]

 

여행은 다양한 의미를 품고 있는 일이다. 어떤 이에게 여행이 색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창구라면, 또 다른 이에게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할 수 있는 도피처다. 특히 누군가에게 여행은 큰 도전이다. 그간 해본 적 없는 새로운 여정을 택하고 결국 특별한 깨달음을 얻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여행이 마냥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다. 예상치 못하게 물건을 도둑맞거나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낯선 곳에 혼자 떨어질 때도 있다. 그럼에도 이들은 끝까지 여행을 즐긴다.

 

새로운 사회에 발을 디디며 떠난 여행부터 30여 년간 일한 직장을 은퇴한 기념으로 떠난 여행까지, 각 여행이 품은 의미도 가지각색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행을 완성한 이들의 여행기를 담은 책 3권을 소개한다.

겨울 스위스 이거 보러 간다는데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크리스마스 마켓

 

스위스 사람들은 기독교 대림절(크리스마스 전 4주간)이 시작하는 순간 겨울이 왔음을 감지한다. 대림절 기간 스위스는 1년 중 가장 낭만적인 분위기로 물든다. 도시 광장마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늘어선다. 향신료를 넣고 데운 와인 글뤼바인(Glühwein) 향이 골목마다 퍼지고 반짝이는 조명이 마을을 가득 채우는 크리스마스 시즌은 낭만 그 자체다. 스위스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크리스마스 마켓을 소개한다.

세계적인 여행 서치 엔진, '스카이스캐너'! 내년 여행 트렌드를 미리 알아보자!

 

올해 여행 트렌드가 무엇인지 다들 알고 계신가요?

여행 서치 엔진인 ‘스카이스캐너’의 제시카 민을 만나, 올해 여행 트렌드부터 내년 여행 트렌드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여행 트렌드 이야기를 한번 들으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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