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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 뉴스

"5060 신인류를 아시나요?"...WAVY세대의 부상
"남들 뭐 입나 보고 한 수 배워"…잘나가는 패션 플랫폼들의 영리한 전략
"당근마켓 성장에 놀랐나"…롯데 신세계도 중고거래 시장 정조준
"앱에서 찾아 샀어요" 자발적 소비로 느끼게 하는 마케팅
MZ세대 "6개월 내 모바일교환권 이용해 봤다"… 88.5% 긍정 응답
가격은 스토리가 중요하다
홍삼 끌고 비타민·유산균 당기고…K-건기식, 中 넘어 동남아로
파스토셀프, GS25편의점택배 첫 발송 시 커피 쿠폰 증정

"5060 신인류를 아시나요?"...WAVY세대의 부상

2019년과 20년 사이 온라인 결제 건수 증가율과 결제액 증가율 1위는 50대와 60대. 쿠팡, 배달 앱, OTT 결재액 증가율 최상위 역시 이들
액티브 시니어 소비자 시장의 폭발력은 마케팅 현장 곳곳에서 보여, '미스트롯'과 '미스터 트롯'의 대박 행진 이면에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문화 파워 있어
WAVY세대라는 신조어도 생겨나. Wealthy. Active, Value, Youth의 약어로 지금까지 없었던 신인류, 새로운 5060 세대 지칭

출처: 이코노미스트 (읽기)

"남들 뭐 입나 보고 한 수 배워"…잘나가는 패션 플랫폼들의 영리한 전략

MZ세대에게 SNS와 커뮤니티는 소통을 위한 공간이자 검색 채널, 커머스 플랫폼
인플루언서가 착용한 제품이 궁금하면 SNS의 댓글이나 실시간 라이브로 직접 궁금한 점 확인,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경우 적지 않아
무신사는 고객들이 직접 '패션 인플루언서'로 거듭나도록 강화하며 회사 규모 역시 커나간 사례. '무신사 스냅'은 약 48%의 회원이 특별한 이유 없이 습관적으로 무신사를 찾는 핵심 콘텐츠 중 하나
프로슈머들이 쏟아내는 진정성 높은 후기나 착용샷은 온라인 쇼핑 리스크를 줄이는 데 일조, 대기업도 프로슈머 확보에 열 올려

출처: 매일경제 (읽기)

"당근마켓 성장에 놀랐나"…롯데 신세계도 중고거래 시장 정조준

중고거래 시장 규모 점점 커져, 중고 물건을 사기 위한 거래뿐 아니라 쇼핑업계에서 유일하게 돈 되는 장사인 명품 소비와 이후 리셀까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
2008년 4조원이던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2020년 20조원으로 5배 성장. 전 세계 중고거래 시장 규모도 2021년 270억달러(약 32조원)에서 2025년 770억달러(약 91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
롯데쇼핑은 지난해 3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 지분 93.9%를 인수하는 재무 투자에 참여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820억원 규모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 투자에 참여해 눈길
네이버의 한정판 리셀 플랫폼 '크림'은 스니커즈를 시작으로 스트리트웨어, 명품, 스마트폰 등 한정판 상품 중심으로 시장 장악, 출시 1년9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8000억원, 누적 회원 190만명 돌파

출처: 매일경제 (읽기)

"앱에서 찾아 샀어요" 자발적 소비로 느끼게 하는 마케팅

틱톡은 음악과 댄스 영상에 국한되지 않아, 미국의 10~20대는 틱톡에서 뉴스를 본다는 말이 나올 만큼 바이럴 밈(meme)과 뉴스, 사회적 메시지까지 모두 망라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중
마케터들이 틱톡에 열광하는 이유는 사용자들이 구매자로 전환되는 속도 때문. 사람들은 앱에서 다른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홍보하는 제품을 (틱톡의 알고리즘에 의해) 집중적으로 지켜보고 '나도 사야겠다'고 결정하고 주문해서 사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서 틱톡에 올리면 또 다른 사용자들이 보고 같은 행동 반복
소비자들은 기업의 광고를 보고 물건을 사면 자신이 기업의 홍보에 '넘어갔다'고 생각하지만, 소셜미디어에서 일반 사용자들이 올린 사용기나 추천을 보면 '발견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품 구매로 이어질 확률이 훨씬 더 크다는 게 마케팅 전문가들의 설명
바이럴 마케팅은 특히 마케팅 비용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훌륭한 무기. 인기 해시태그인 #tiktokmademebuyit(틱톡이 사게 했어요)를 달고 등장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이름 없는 기업이 만들고 온라인 매장에서만 파는 것들, 과거에는 온라인 매장에서 파는 브랜드 없는 옷은 거들떠 보지도 않던 미국의 십대들이 아마존에서 저가 의류를 뒤지는 현상까지 나타나

출처: 조선일보 (읽기)

MZ세대 "6개월 내 모바일교환권 이용해 봤다"… 88.5% 긍정 응답

코로나19로 대면 만남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친구 생일 선물부터 지인 경조사 선물까지 모바일교환권(기프티콘)으로 주고받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상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은 5조원대 규모로 성장, 2020년 기준 카카오톡 선물하기 거래액은 3조원에 달하면서 시장 강자 입증
"6개월 내 모바일교환권 이용해 봤다" 88.5% 긍정 응답
모바일교환권으로 가장 선호하는 선물은 '식품·음료'
카카오톡 '오늘 생일' 확인 후 '선물하기' 기능 대다수 이용 경험

출처: 아웃소싱타임스 (읽기)

가격은 스토리가 중요하다

최근 이커머스 활성화로 유통업계 전반의 가격 경쟁 심화, 시장에서 밀리지 않으려는 전략 싸움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기업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저가 경쟁 중
브랜드가 제공하는 가격 경험이 충분히 만족스럽고 긍정적일수록 좋아, 가격의 높고 낮음 그 자체보다 고객이 경험하는 가치가 더 중요
디지털 세상에서는 가격 말고도 콘텐츠, 재미, 배송 속도, 서비스, 사회적 가치 등 고객이 반응하고 환호하는 가치가 다채로워
지금은 단순히 생산원가와 이윤만을 고려해 가격을 결정하는 시대 아냐. 브랜드의 모든 것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최적의 가격으로, 브랜드에 그런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충성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출처: 시사저널 (읽기)

홍삼 끌고 비타민·유산균 당기고…K-건기식, 中 넘어 동남아로

중국, 대만,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인기 있었던 한국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이 최근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까지 활약 중. 동남아 국가의 소득 수준이 늘면서 구매력이 커진데다 K-콘텐츠 확산이 영향 미쳐
정관장의 동남아시아 국가 수출은 21년말 기준 전년대비 17% 정도 성장. 2019년 이후 매해 15~20%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이중 베트남 시장이 40%,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은 약 50% 이상의 비중 차지)
쇼피에 따르면 지난해 건기식이 포함된 한국 제품의 '헬스' 카테고리 상품 판매량은 4배 증가, 쇼핑 페스티벌인 '9.9 슈퍼 쇼핑 데이'에서 한국 제품의 헬스 카테고리의 주문량은 지난해 대비 6배 증가( 애터미, 종근당건강 등 한국산 유산균, 비타민 제품에 대한 주문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출처: 헤럴드경제 (읽기)

파스토셀프, GS25편의점택배 첫 발송 시 커피 쿠폰 증정

파스토셀프가 GS포스트박스와 제휴 기념으로 커피 증정 프로모션 진행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파스토셀프를 통해 GS25편의점택배 신규 예약 후 GS25편의점에서 발송하면 자동 응모, 단 1건만 발송해도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이벤트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19일간 진행, 자세한 내용은 파스토셀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출처: 물류신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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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도 흥미로운 기사들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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