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여러분이 참여해주신 <2023년 과학기술문화, 과학·수학·정보·교육 트렌드 키워드> 설문의 결과를 미리 살짝 공개합니다! 과학기술문화 분야에서는 탄소중립(16.4%), 메타버스(13.2%)가, 과학·수학·정보·교육 분야는 인공지능(14.8%), 메타버스(9.5%)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최근 뜨거운 이슈들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당첨자분들께는 이번 주 중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선정해주신 탄소중립 키워드와 관련해선, 지난 20일 아쉬움 속 폐막한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 결과가 화두죠? 기후변화 피해 당사국인 개발도상국들을 대상으로 ‘손실과 피해' 보상을 위한 기금 조성 내용을 담은 최종 합의문이 채택되었다는 점은 역사적 성과라 볼 수 있는 반면, 올해 모든 종류의 화석연료 사용을 감축하자는 데엔 당사국 전체의 동의를 얻어내지는 못했기 떄문이죠. 우리 정부는 과학기술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처하고자,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바로 어제는(28일) 우리나라의 우주경제 로드맵이 발표되었습니다. 광복 100주년인 2045년에는 화성에 착륙하는 것이 목표인데요, 이를 위해 내년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를 모델로 ‘우주항공청’의 설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달과 화성 탐사 외에도, 우주 산업 육성, 우주 인재 양성 등을 주요 정책으로 등장했죠.
우리도 언젠가 화성에 갈 날을 준비하며 우주 개발부터, 기후위기에 따른 지속가능발전과 교육 이슈까지, 오늘의 뉴스레터SNS-View 56호에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