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활성화 정책과 사례 포럼부터 기후위기 대응 사례 특강 정보까지🙌

새로운 시작을 알린 봄을 지나, 어느덧 찬 기운이 완연한 가을을 맞았습니다.

센터는 서울시공익활동공간 삼각지로 이사해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곳 삼각지에는 다목적실과 회의실 등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대관 공간뿐만 아니라 NPO자료관 같은 열린 시민 공간이 있는데요. 이곳이 공익활동가 여러분에게 많이 쓰여지길 기대합니다.

 

공간을 운영하는 일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여러 공익활동 주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사업의 목적과 내용에 따라 만남의 빈도나 주제는 달랐지만, 더 많이 대화하고 협력하여 연대하길 바라는 마음은 같았습니다. 추석은 수확의 기쁨과 노동의 수고를 기념하고 어려운 이웃과 공동체 의식을 나누던 명절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센터의 활동도 한가위 같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과 분야에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을 존경합니다. 추석과 같은 명절에 더욱 외로워지는 이웃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늘 수고하는 공익활동가 모두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행복한 추석 보내길 기원합니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박승배 센터장

센터소식

"시민사회 활성화 정책의 국제적 흐름과 사례를 통해 한국 시민사회 정책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 10월 5일(목) 오후 2시

🏢장소 : 공익경영센터 엔피오피아홀


👥주최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시민사회활성화전국네트워크

"각 의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은 공론장에 오셔서 활발하게 이야기 나누시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최근 해외 논의와 사례를 통해 기후위기의 영향을 이해하고,
대응활동의 영감을 얻고 싶은 활동가들을 초대합니다!"

수시로 다가오는 기후 재난을 만나며, 기후위기에 대한 많은 정보와 주장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후위기가 갖는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영향, 특히 일상성의 종말과 사회적 붕괴의 현실적 가능성을 충분히 전망하기는 어렵습니다.

제도와 일반 시민의 삶 사이에서 끊임없이 창의적인 활동을 모색해야 하는 활동가들에게는 기성의 접근법을 넘어서 기후위기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파악하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기후위기시대! 활동가의 역량을 UP!💪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대기 신청 가능!)
"공익활동도 취향이 될 수 있나요?"

👩모임장 : 신진주(알녹달녹)
👥참여인원 : 최대 6명

생활 속 가장 가까운 화장품, 화장품의 무게와 부피에 대해 얼마나 생각해 보셨나요? 꼭 필요한 포장으로 화장품을 사용할 수는 없을까요?  

이 모임은 내가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 용기의 불필요한 부피와 무게를 살펴보고 탄소감축량을 함께 측정해 봅니다.
#공익정보



큐레이터
얼대왈



"'실행이야말로 모든 것의 시작이다'라는 말을 좋아하는 공공영역의 나그네입니다!"  

최근 저는 곧 다가올 명절 연휴에 어디를 갈지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낯선 곳으로 혼자 떠나는 여행은 늘 두근거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지역의 정보를 찾는게 나름 수고가 많이 드는 일인데요, 각종 지역 정보들을 다양한 맥락과 함께 친절하게 소개해주는 플랫폼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거든요. 지역에서 사는 삶을 모색하는 얼대왈 큐레이터가 그런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뉴스레터와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로컬에 대한 이해도 돕고, 여행 정보도 얻는 일석이조를 누려 보세요!


#공익정보



큐레이터
마공



“평화해요! 이타성을 연결하는 일을 합니다. 고통에 대한 감수성은 깊이, 다가가는 마음은 높이 하고 싶은 지구인입니다..”

농인 부모를 둔 청인 자녀(Children of deaf adult, CODA)인 영화감독 이길보라씨가 최근 수어를 포함한 4개 언어가 공존하는 결혼식을 진행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사회자는 이러한 결혼식을 “새로운 형태의 소통방식이자 가족의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들을 수 있는 사람, 즉 ‘청인’의 기준으로 설계된 세상에서 수어에 대한 이해가 빈곤할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마공 큐레이터는 농인으로서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형성된 생활양식인 ‘농문화’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가장 기초적인 정보부터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에티켓’까지, 여러분은 이 중 얼마나 알고 있나요?


여러분의 동네에는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도서관이 있나요? 함께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모여 1970년대 말부터 작은도서관의 형태를 갖춘 공간들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1990년대 말에 본격적으로 작은도서관 설립운동이 진행되면서, 함께 책을 읽으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도 즐기는 작은도서관은 도서관 문화를 점차 바꿔놓기 시작합니다. 민간에서 시작된 이러한 변화는 법과 제도를 바꾸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가는 ‘우리 동네 사랑방’ 작은도서관을 지역에 뿌리내리기까지,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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