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연 뉴스레터  -   Vol. 1, Issue 2 
2021년 3월 10일 
세게교회 미전도종족 개척 연대
Global Assembly of Pastors for Finishing the Task
"기도하면 대박사건들이 터집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
스리랑카 전역에 기도의 불이 번지고 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다음은 스리랑카 현지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J선교사님께서 보내주신 기도편지입니다:
주께서 주시기도의 영감을 따라 3주씩 기도제목을 선포하면 전국교회가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 대박사건들이 터집니다. 그리고 스리랑카 뉴스들이 일제히 보도를 합니다. 3주간 힌두교를 위하여 기도하니 힌두의 사제들이 죽거나 개종을 하고 힌두사원들이 문을 닫습니다.  그들의 거짓말들이 폭로가 되고 점치는 자들이 문을 닫고 온 국민들이 힌두교를 비웃는 소리가 나라전체에 파다합니다. 힌두교인들이 주께로 많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불교인들을 위해 기도하니 캔디라는 불교도시에 불치사라는 사원이 있는데 부처의 이빨이 안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불교를 위해 3주 기도하고 나니 그 부처의 이빨이 돼지 이빨이라고 불치사에 있는 승려가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모두가 웃고 난리가 났습니다. 많은 불교인들도 주님께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마약을 이 땅에서 제거 해 주시도록 이십 일인간 기도하니 정부고관에서 경찰까지 지하조직에 있는 마약밀매자들이 대거 붙잡혔습니다. 독수리를 훈련시켜 독수리를 통해 실어나르던 마약운반 독수리들도 잡혔습니다. 이 나라는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마약으로 병든 나라입니다. 이제 주께서 이 땅을 고치심을 보고 있습니다. 교회들은 코로나임에도 많이 모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믿는 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 3년 안에 이 나라가 기독교 국가라고 불리게 하여 주옵소서. 할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주여 추수할 일군을 보내어 주옵소서. 스리랑카에서 패배감을 느낀 적이 참 많습니다. 주일 마다 모인 자들의 수를 세어보며 저의 마음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제 어딜 가도 승리를 맛보고 있습니다. 주께서 이제 과거를 잊어버려라 하십니다. 앞으로 주께서 하실 일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에티오피아(소도) 선교대회 (2월 11일 – 13일)
"내게 구하는 백성들 곧 내가 흩은 자의 딸이 구스 강 건너편에서부터 
예물을 가지고 와서 내게 바칠지라" (스바냐 3:10)
지난 2020년 10월 선교대회를 통해 주님께서 아프리카의 보석과 같은 주님의 종 G목사님을 세미연의 협력선교사로 보내주셨습니다.  G목사님은 에티오피아인으로 성경에도 언급된 “구스족” (Cushite) 입니다.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하여 수단의 대규모 선교단체에서 수년간 사역하다가 거대하게 비대해진 선교단체에 회의를 느끼고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으로 돌아가, 말씀대로, 예수님이 하신 그대로 지난 수년동안 1-1 제자훈련을 통해서 100명 이상의 제자를 세워서 에티오피아 접경 무교회 지역으로 파송하여 수많은 교회들이 개척되었습니다.
G목사님은 이번 2020세계선교대회의 모든 강의들을 듣고 소화하고 김궁헌목사님의 멘토를 받아 동아프리카를 대상으로 제자삼는 교회개척 사역을 함께 시작했습니다. 첫 사역으로 지난 2월11일부터 3일간 에티오피아 소도에서 107명의 현지 목회자와 사역자들을 모아서 미전도종족 개척의 비전을 나누고 에티오피아와 접경나라들 (소말리아, 남수단, 지부티, 에리트레아)의 100여개 이상의 미전도종족 개척을 위해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G목사님과 참석한 현지 목회자/사역자들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의 해뜨는데부터 해지는데까지 복음의 통로들이 뚫리는 역사가 임하도록 함께 구해주세요!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 선교대회 (2월 25일  28일)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이사야 40:9)
스리랑카에도 주님께서 S목사님을 비롯한 현지목회자 및 한국 선교사들과 동역할 수 있도록 길을 여셨습니다.  아누라푸라 지역의 목회자 50명을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종족개척 선교대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스리랑카는 코로나의 사회적인 스트레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역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합의하에 200여명까지도 모이는 집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자유로운 사역 환경속에서 감사히 섬기고 계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다음은 선교대회에 참석했던 목회자들의 피드백입니다:
"저는 목회를 하고 있으나 전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복음전도에 대한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아주 적은 사람들만 다른 민족과 마을들에 복음을 전하는 것에 충격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저는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여 다른 마을까지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시간이 모두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부목사이고 현재 새사역을 펼치라는 부담에 기도하고 있었는데 이번 14개 강의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례를 주고 말씀을 지키도록 가르치라는 말씀이 강하게 제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복음을 들은 사람이 세례를 받고 다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가르치는 것까지 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잘 분석해서 지역을 선택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계시를 받고 전도하는 것 그리고 지역정보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강의를 보며 하나님나라가 스리랑카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스리랑카 아루나다푸라 선교대회 셋째날 오전 예배
2021년 남은 9개월 동안 스리랑카의 52개주에서 각각 2 개의 도시를 선발하여 총 50 번의 교회개척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열기로 예비된 스리랑카 현지교회들을 통해서 이제는 선교의 열기가 폭발적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스리랑카 곳곳을 누비며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S목사님, J선교사님, L선교사님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시고 사슴발 같이 높은 곳을 다니게 하소서!
케냐 이시올로 선교대회 (2월 25일  27일)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편 126:5)
케냐의 19개의 부족을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모인 그곳에서 눈물의 씨앗이 뿌려졌습니다.  각기 다른 교단의 격차를 초월하는 "잃어버린 양을 찾으라"는 주님의 음성에 일괄적으로 눈물과 함께 화답하는 기도의 소리가 3일간의 선교대회 가운데 외쳐졌습니다.  참석했던 17분의 현지 목사님들께서 앞으로 미전도종족 선교에 동참하시기로 결단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케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경영이 아프리카 대륙가운데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 케냐 이시올로 선교대회
인도의 PEACE BLESSING 2021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누가복음 10:6)
할렐루야!  인도새생명총회 (ANLMC)에서는 미개척지역의 220만 가정을 대상으로 총동원전도 (“Peace Blessing”)를 지난 11월부터 시작하여 2월까지 4개월동안 펼쳐왔습니다.  복음을 한번도 접해보진 못한 가정에 복음이 전해졌을뿐 아니라 그 가운데 주님께서 예비하신 복음의 일꾼들도 100명 이상 발굴되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해듣습니다!  할렐루야!
펀잡의  M목사님께서 교인 수만딥쿠르에 대한 간증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녀는 무릎에 있는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그녀의 다리를 진찰받자 의사가 그녀에게 암을 진단했고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이 너무 놀라고 두려워 울며 그녀를 교회로 데리고 갔습니다.  M목사님은 그녀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수술 의사가 나와 가족들에게 축하한다며 수만이 이제 괜찮으며 그녀의 다리를 자를 필요가 없다며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새해 되기 수만이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이제 모든 것이 정상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수만과 수만의 가족들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다며 찬양하고 기뻐하고 있다는 소식을 M목사님께서 보내오셨습니다
선교대회는 여전히 계속됩니다 - 차드 미전도종족 선교대회 (3월 23일-25일)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로마서 15:19)


차드는 서부 불어권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미전도 종족이 존재하는 나라미전도 종족 선교의 관심과 이해가 필요한 국가입니다. 특별히 차드의 미전도 종족은 특별 지역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유목과 지역 이동 등으로 차드의 전역에서 미전도 종족을 접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지 교회가 미전도종족 선교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며 나아가 현지 교회가 주변의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미전도종족 집중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선교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또한 미전도종족 집중 지역에 사역하거나 기거하는 그리스도인을 재 훈련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의 일원으로 서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이번 미전도종족 선교대회 (3월 23일-25일)를 개최하게 됩니다.
차드는 코로나 뿐 아니라 대선을 앞두고 사회가 심히 혼란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대선 유력 후보측을 공격해서 가족을 몰살한 상황이 발생해서 전투가 벌어지고 백여명의 사망자가 생기는 사태도 있었습니다.  정부에서는 모든 통신을 차단하기도 하는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이 모든 상황가운데서도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현지에서 선교대회를 총괄하시는 Y목사님 성령님의 주도적인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위해 함께 구해주세요!  복음의 선한싸움 땅끝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참석하는 60여명 가운데 권능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강의 비디오를 통해 선포되게 하소서! 
기도제목
1. 팬데믹 대응책으로 작년 2020 선교대회의 모든 강의(총 56개)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게 하신 전능자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동영상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선교대회를 가능케 하시고 현지의 목회자/선교사들이 미전도종족에 대한 절박한 현실을 직시하고 깨어나고 있습니다.  복음은 진정코 '하나님의 지혜' 입니다!  할렐루야!

2. 코로나의 역경가운데서 선교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현지 선교사/목사님들께 성령의 강권적인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으로 임하여 주옵소서.  

3. 각국의 현지사역 개발을 위한 선교대회에 필요한 재정을 이미 채워주신줄 믿어 의심치 않고 기도합니다.  
2021년 3월 선교대회 예산
- 차드 은자메나 종족개척선교대회 (2박 3일) 필요한 재정: U$3,660
- 스리랑카 종족개척선교대회 (1일, 3개도시) 필요한 재정: U$2,500 

4. 세미연의 새 사무실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의 사무실(내방역 근처)은 건물구조상 소리내어 예배를 드릴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마음껏 기도하고 매일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한국] 후원계좌  
세미연 (세계교회미전도종족개척연대)  
 국민은행 458701-04-504964
[미국] 후원계좌 GAP-FTT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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