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터입니다.

이스트팩부터 TWB 발매를 지나, 24SS 시즌의 시작이 다가오니 또 금새 설 연휴가 오고있네요. 새 해가 시작되자마자 바쁘게 달려온 모두를 위해 잠시나마 숨 돌리는 기간이 되어주려 설 연휴가 오나봅니다. 세티분들은 설 연휴 계획 세우셨나요? 세터의 24SS 시즌 1차 발매가 마침 2월 5일에 이뤄지고 그 주의 금요일부터 연휴이니, 여유롭게 세터의 24SS 시즌을 둘러보고 쇼핑하시는 즐거운 휴식 기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 주 세터업에서는 24SS 트렌드 키워드와 함께 보여드리는 세터의 룩북 공개와 세터 오프라인 팀의 24SS 뉴 카라 바시티 리뷰,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 연휴를 맞이해 이뤄지는 큰 혜택의 무신사 설 빅세일까지! 가득찬 내용을 전해드리니 이번 주 세터업도 재밌게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세터의 디자인 팀입니다.

미리 2편의 세터업 스포일러를 통해 전달드렸던 제품들 소개와 더불어, 이번 세터업에서는 1차 발매 제품들의 룩북 이미지를 시즌 컨셉과 함께 풀어드립니다 👀

세터의 24SS 시즌 슬로건은 ‘Happy Saturday To You!’ 입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캐주얼과 클래식을 바탕으로 세티분들께 밝고 즐거운 메세지를 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구성했답니다.

시즌 첫 룩북에서 함께 보여드릴 키워드는 #PREPPY #TIMELESS_CASUAL 입니다. 보통 프레피 룩은 화려한 색상과 단정하면서도 명랑한 해외 사립학교 교복을 대중화한 패션이라고 흔히들 알고 계시죠, 1차 룩북에서는 세터의 시그니처 아이템들과 클래식한 악세사리 포인트를 더하여 고급스러운 캐주얼 코어가 담긴 세터만의 프레피 룩을 자신있게 보여드립니다.

세터스러운 감성으로 풀어낸 24SS 트렌드, 바로 룩북으로 만나보시죠!

아우터 : 레체 투톤 집업 자켓 / WS,M,L,XL

상의 : 테오 코튼 올 데이 후드집업 / WS,M,L,XL

하의 : 에트나 라운지 스트레이트 스웨트 팬츠 / XS,M,L,XL

먼저 기본 베이직 와이셔츠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헤리티지한 타이를 악세사리 포인트로, 테오 코튼 올데이 후드집업과 에트나 라운지 스트레이트 스웻팬츠를 셋업을 함께 착용해 마치 외국 사립학교 체육복과 교복을 레이어링 한 듯 활동적이면서도 단정한 첫번째 프레피 룩을 구성하였습니다.

무채색의 그레이 컬러 셋업이 단조로워 보이지 않도록 레체 투톤집업 자켓 블루색상을 아우터로 걸쳐 포인트 컬러감을 전달하여, 세터만의 헤리티지한 포인트의 감성 또한 더해주었답니다.

아우터 : 테오 코튼 올 데이 후드집업 / WS,M,L,XL

가방 : 리가 쇼퍼 백 / Brown, Black

두번째로는 오가닉한 패턴의 옐로우 셔츠와 레트로한 타이를 이너 포인트로 더하고, 코지한 차콜 컬러 테오 코튼 올데이 후드집업을 착용하여 자칫 강렬해보이는 착장에 세터만의 여유로운 오가닉 무드를 담아서 풀어낸 스타일링입니다.

팬츠는 베이직한 릴렉스 핏의 첼시 데님팬츠를 착용해 군더더기 없는 멋을 손쉽게 연출해주었으며, 포인트가 되는 럭셔리한 카멜 컬러의 쇼퍼백을 함께 매칭하여 조금 더 고급스러운 헤리티지 무드가 담긴 세터의 두번째 프레피 룩을 구성하였습니다.

아우터 : 샌티 나일론 오버사이즈 블루종 Ma-1 자켓 / WS,M,L,XL

후드 :테오 코튼 올 데이 후드집업 / WS,M,L,XL

팬츠 : (W)네르하 버뮤다 팬츠 / 우먼 XS,S,M,L

마지막으로는 위에서 소개해 드렸던 착장의 여성버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깔끔하고 베이직한 와이셔츠와 톤온톤 넥타이를 같이 매칭한 군더더기 없는 클래식한 착장에, 캐주얼한 테오 코튼 올데이 후드집업을 같이 착용하여 후디 활용의 다양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하의로는 와이드한 하프기장의 버뮤다 팬츠와 메리제인 슈즈를 포인트로 함께 코디하면, 가벼운 착장에서도 세련된 멋을 잃지 않는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 많이 보이는 스타일링 슈즈는 청키하고 볼드한 쉐입보다, 미니멀하고 클래식함을 완성해주는 말끔한 쉐입의 슈즈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세터의 룩북 스타일링처럼 세티분들도 캐주얼함과 고급스러움을 믹스해 스타일링 하시면 조금 더 트렌디하게 이번 시즌만의 무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ㅎㅎ

이어서 변함없이 세티분들의 옷장에서 오래 함께할 수 있도록 세터만의 감성으로 해석한 타임리스 캐주얼 룩을 보여드립니다.

유행에 관계없이 클래식한 실루엣과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디테일로 디자인한 ‘타임리스 캐주얼’은, 세터만의 여유로운 고급스러움을 여러분들께 전달드린답니다.

아우터 : 테오 비건 레더 블루종 자켓 / WS,M,L,XL

상의 : (W)윈썸 베이직 케이블 칼라니트 / S,M

하의 : (W) 비날레스 원턱 데님 / coming soon

가방 : 리가 미들 쇼퍼백 / Brown, Black

전체적인 코디를 보았을 때 요즘 트렌드 키워드인 ‘조용한 럭셔리, 올드머니’가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준비한 착장입니다.

베이직한 실루엣의 베이지컬러 케이블 카라 니트와 미니멀한 브라운 레더벨트, 와이드한 연청컬러의 데님을 함께 매칭하여 한 착장만으로도 보여지는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제안해 드립니다. 여기서 쿨한 레더소재를 이용한 아우터와 가방을 함께 걸쳐주면, 무심한 듯 세련된 포인트가 더해진 컨템포러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두번째 착장은 굉장히 스탠다드한 아이템들로 매칭했지만, 세터스러운 컬러웨이로 해석된 코디입니다.

아우터 : 레체 레더 집업 자켓 / WS,M,L,XL

상의 : 클래식 로고 베이직 스웨트셔츠 / WS,M,L,XL

하의 : 첼시 에크루 데님 / coming soon

이번 시즌컬러인 세이지sage 컬러를 너무 칙칙하지 않은 뉴트럴톤으로 표현해, 마치 세터의 시그니처 파로 부클 가디건처럼 코디가 어렵지 않고 이지한 착용이 가능하도록 풀어냈습니다. 여기에 블루 컬러의 데님이 아닌, 에크루 컬러의 릴렉스 핏 데님을 매칭하여 내추럴한 포인트를 살려주었답니다.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착장에 아우터로 시크함의 끝판왕인 비조 디테일이 들어간 레더 자켓을 걸쳐주면,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이 드러나는 코디가 완성됩니다!

상의 : 클래식 스몰로고 리벳후드 / WS,M,L,XL

하의 : 첼시 라이트 블루 데님 / coming soon

모자 : 빈티지 캐주얼 아플리케 볼캡 / Beige, Blue, Black

가방 : 리가 쇼퍼 백 / Brown, Black

마지막으로 보여드리는 착장은 이지한 착장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감성이 돋보이는 코디가 아닐까 싶어요. 손쉽게 레이어링 가능한 베이직 아이템들로 연출된 마지막 스타일링은 댄디 캐주얼 무드로 해석된 타임리스 캐주얼 룩입니다. 

레귤러 핏의 베이직한 후드와 스트레이트한 데님을 단품으로만 매치하였을 때 자칫 애매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에서, 컬러감이 있는 셔츠로 이너를 레이어드 하여 밸런스를 맞춘 단정한 캐주얼룩을 제안드립니다. 프레피한 볼캡과 시크한 가방을 함께 연출하여 심플함 속에서도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존재하는 세련된 코디를 완성해보세요!

시간이 지나도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된 이번 24SS 시즌!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디자인팀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여러분의 봄 안에도 여유로운 토요일이 녹아들어 있기를 바라며, HAPPY SATURDAY TO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