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채널이 다양해진 만큼, 마케터들의 고민도 다양해집니다. 뉴스레터도 해야 할 것 같고, 블로그도 관리해야 할 것 같고, 접근성이 쉬운 인스타그램도, 꾸준히 관리해오던 페이스북도 모두 챙겨야 할 것 같거든요.

2. 구독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나요? 종종 ‘마감’에 쫓기다 보면 방향성을 잃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뉴스레터 구독자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원하는 것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발행인이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나요? 스티비 <스요레터> 뉴스레터의 경우, 크게 3가지 주제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션으로 일정과 세부 내용, 담당자, 발행 여부 등을 관리합니다. 매번 어떤 주제의 뉴스레터를 보낼지에 대한 고민도 줄고, 소재 중복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어떤 채널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전달해 나가야 할까요? 가장 먼저 발행할 하나의 채널을 정해 보세요. 해당 채널의 발행을 시작으로, 나머지 채널들은 각자의 특성에 맞춰서 내용을 수정해 업로드하다 보면 내게 맞는 운영 방식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