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써먹는 영어 표현 배달왔어요💙
 님에게 토요일은 어떤 날인가요?

저에게는 즐거운 주말의 첫날인데요 기분 좋은 토요일에 영어 표현으로 유익함을 더해드리고 싶어서 토요 뉴스레터를 보내고 있답니다. 지난 2주간 한국에는 이런저런 열풍이 가득했던 것 같아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에서 몇 주간 한국을 들썩였던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의 엔딩까지요.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그 속에서 뽑아낸 몇 가지 영어 표현들과 함께 할 텐데요 님이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실 수 있다면 좋겠어요.
  
오늘의 브릿센트 이야기 모아보기 👀

working around the clock은 몇 시간 일하는 걸까?

📖노벨문학상이 불러온 독서 열풍

🙏 이건 제가 주문한 게 아닌데요…영어로 당당하게 말하기

🔥흑백요리사, 스포 없이 배우는 영어 표현


📢11월 챌린지 얼리버드 이벤트 중
매일 영어 인풋,
근데 여기에 아웃풋이랑 1:1 피드백을 곁들인...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영어 챌린지의 맛, 브릿센트에서 11월에 느껴보세요

🔥얼리버드: ~10/21(월)23:59까지
📌10/30(수) 시작
생활 속 한 입 영어 

오늘의 표현을 살펴보기 전에 간단한 퀴즈를 풀어볼게요.


My team works round the clock.

이 문장은 어떤 뜻일까요?


1) 우리 팀은 24시간 일한다.

2) 우리 팀은 업무 시간에 맞춰서 일한다.


정답은 조금 있다가 알려드릴 테니, 아래 기사 제목도 살펴보세요. “round the clock support” 표현을 쓰는 업체들을 가끔 만날 수 있거든요.

round the clock(=around the clock)은 all day and all night, 그러니까 ‘24시간 내내’라는 뜻이에요. 시계가 한 바퀴 다 돌도록 무언가가 이루어지는 것을 생각하시면 되어요. ⏰


퀴즈에서 본 문장인 “My team works round the clock.”은 “우리 팀은 24시간 내내 일한다.”가 되겠죠?😵‍💫


A person who needs someone round-the-clock can’t be a good manager.

하루 종일 일할 사람을 원하는 사람은 좋은 관리자가 될 수 없어.


The company is providing live, round-the-clock customer support.

회사는 24시간 실시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영어 표현 
브릿센트에서 다뤘던 표현을 복습하면서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요!

📖노벨 문학상, 그리고 독서 열풍

지난주에는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는 엄청난 일이 있었죠. 🎉 노벨상은 창시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Nobel과 prize를 합쳐 the Nobel prize라고 해요. 특정 부문을 이야기할 때는 in을 붙여주면 되는데요, 노벨 문학상은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라고 하면 되어요.


Novelist Han Kang became the first Korean writer to win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다.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has been awarded to 53-year-old South Korean novelist Han Kang.

53세의 한국인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텍스트힙’이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독서가 멋진 취미 생활로 각광받고 있는 요즘 트렌드에 최초의 문학상 수상이라는 경사까지 겹치면서 독서 열풍이 번지고 있다고 해요. 어떤 것에 열광하는 현상을 영어로 말할 때는 craze라는 단어를 쓸 수 있어요.


How is TikTok’s BookTok craze making reading cool again?

틱톡의 북톡(BookTok) 열풍은 어떻게 다시 ’독서가 멋진 것‘이라고 만들었을까?


We have to be cautious about the risks behind the generative AI craze.

우리는 생성 AI(인공지능) 열풍 뒤에 숨겨진 위험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제가 주문한 건..." 식당/카페에서 당당하게 말하기

해외 식당에서 소스를 따로 달라고 했는데 같이 나왔다면?
커피를 받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미지근하다면?
뭔가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어쩔 수 없지…’하고 돌아서지 말고 핵심 표현 몇 가지만 알아두면 당당하게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답니다.

- Excuse me…(실례합니다)
- Sorry to make a fuss…(까다롭게 굴고 싶진 않은데요..)
등과 같은 문장으로 말을 시작하면 너무 직접적이지 않고 표현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어요.

- I asked for…(저는 …을 요청했어요.)
내가 어떤 것을 요청했었는지 말하기 위해서 ask for만 쓰면 끝!

- Would you mind…? (…을 해주시겠어요?)
마지막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해달라고 요청할 때도 공손함은 잊지 말자구요.

예문으로 함께 살펴볼까요?

Excuse me, sorry to make a fuss, but I asked for the sauce to come one the side.
실례합니다, 유난스럽게 굴고 싶진 않은데 저는 소스를 따로 달라고 요청드렸었어요.

I hate to make a fuss but I asked for the sea bass without the butter sauce.
유난스럽게 굴고 싶진 않지만 저는 버터 소스를 넣지 않은 농어를 주문했었어요.

I just ordered these two flat whites and they are very cold. Would you mind remaking them?
방금 이 플랫화이트 2개를 주문했는데 차가워서요. 다시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각 예문의 대화문을 함께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고 캣(Kat)선생님과 롭(Rob)선생님의 발음으로 자연스러운 대화문을 들어보세요.
이번 주의 기억에 남는 영어👀
브릿센트 팀에서 이번 주에 재밌게 혹은 인상 깊게 본 영어 콘텐츠를 소개해 드리는 코너예요😎

최근 한 달, 한국에서는 넷플릭스의 요리 경연 예능인 ’흑백요리사‘가 화제였죠.


영어로는 Culinary Class Wars, ’요리사 계급 전쟁‘이었답니다. Because Culinary Class Wars quickly became a hit. (흑백요리사가 빠르게 히트작이 되었으니까요!)


런던에 있는 담당자에게까지 열기가 느껴져 매주 가슴 두근거리며 보았답니다. 하지만 보지 않으신 분들도 있을 테니 스포일러는 하지 않을게요.😆 대신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영어 표현들을 함께 살펴보려구요.

관련 기사 제목을 살펴볼게요. 


1️⃣ fire up!

Culinary Class Wars is getting fired up for season 2.

흑백요리사는 시즌 2를 위해 한창 준비 중이다.


fired up은 ’열광한, 흥분한’ 등의 뜻을 가진 형용사인데요, 무언가에 🔥불이 붙어 활활 타오르는 것을 연상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 거예요. get someone fired up은 ‘누군가를 화나게 혹은 흥분하게 하다’, fire something up이라고 하면 ‘무언가를 시작하다’라는 뜻으로도 쓰이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어요.


위의 기사 제목에서는 시즌 2를 준비하면서 열정이 고조되고 있거나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을 나타낼 수 있는 거죠.


We were fired up for the concert.

우리는 콘서트에 열광했다.


We had an argument about it and she got all fired up.

우리는 그것에 대해 논쟁을 했고, 그녀는 완전 화가 났다.


The team is fired up for the big game.

팀이 큰 경기를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2️⃣ New Season

인기 있는 프로그램의 새로운 시즌이 확정되었다는 것을 영어로 말할 땐 will return, confirm 등의 동사를 쓸 수 있어요.


Culinary Class Wars confirms second season.

흑백요리사가 시즌 2를 확정했다. 


Culinary Class Wars is returning for season 2.

흑백요리사는 시즌2로 돌아올 것이다.


3️⃣ 비하인드 스토리

The behind-the-scenes story of creating Culinary Class Wars

흑백요리사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한국어로는 ‘비하인드 스토리’라고만 하지만 정확히는 the story behind 혹은 behind-the-scenes story라고 해야 해요. 어떤 장면(scene) 뒤에 있는 이야기니까요.


What were some interesting behind-the-scenes stories that happened during the filming?

촬영 중에 어떤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나요?


Do you know the story behind this brand name?

이 브랜드 이름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아시나요?


어떤 프로그램을 재밌게 보고나면 비하인드 스토리를 꼭 찾아보는 저는 요즘 흑백요리사 뒷 이야기에 푹 빠져있었답니다. 님은 요즘 어떤 콘텐츠에 빠져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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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예요! 

새로운 표현 혹은 기억하고 싶은 표현이 있었다면 브릿센트 네이버 카페에서 직접 문장도 만들어보면서 복습하시는 건 어떨까요? 매일 유용한 영어 표현도 소개해드리고 있어요. 👉 브릿센트 네이버 카페 가기 

저는 2주 뒤 다음 레터에서 즐거운 소식들, 재미있는 영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See ya! 

런던에서, 
Jay 드림
오늘 뉴스레터 속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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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센트 뉴스레터는 2주에 한 번 토요일 오전에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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