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시간 : 직항 기준 5시간 30분 (호주 시드니에서는 쿠알라룸푸르 경유해서 왔더니 꼬박 10시간쯤 걸렸네요)
- 시차 : 한국보다 2시간 느려요.
- 뚜벅이 난이도 : 뚜벅이 여행 자체에 대한 난이도 자체는 온통 평지라 어렵지 않으나, 걷는 과정이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횡단보도&신호등이 없다시피해서 길 건너는 건 적응이 필요합니다(무단횡단을 많이 해야함). 인도가 좁아 이걸 인도라고 해야할지- 좀 고민스러운 것도 있고요.
- 치안 : 밤 늦게 돌아다니지 않는다면 걸어다니면서 조심할 건 크게 없습니다(밤에는 들개가 많이 다녀서 주의는 필요). 여행하면서 소매치기에 대한 부담도 없었고 특별히 위험하다고 느낀 요소가 없었습니다.
- 전압 : 220V로 한국 콘센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댑터 안 쓰는 게 생각보다 많이 편하네요!
- 물가 : 치앙마이 물가는 방콕보다도 저렴합니다. 카페 논커피 음료도 40~75바트 사이고, 50바트면 팟타이 등 주요 태국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현재 환율로 75바트=2,779원 50바트=1,853원). 냉장고 바지 시세는 100바트입니다(3,706원). 저렴한 여행으로는 치앙마이가 최고인 것 같아요.
- 특히 이런 뚜벅이에게 추천해요
1) 느릿느릿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뚜벅이
2) 평소 국내 촌캉스 여행에 관심있었던 뚜벅이
3) 갓성비 여행의 정점을 찍어보고싶은 뚜벅이
4)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체험하고싶은 뚜벅이
5) 하루에 커피 여러 잔 마시면서 카페 투어 실컷 하고 싶은 뚜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