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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 속아 본질을 놓치지 말자
‘승객 여러분, 지금부터 이 비행기의 비상용 장비와 비상 탈출에 대해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화면을 주목해주십시오’ 비행기가 출발하기 전 우리가 익숙하게 들을 수 있는 안내멘트인데요. 이 안내방송 후에 상영되는 안전수칙 영상을 어떻게 기억하시나요? 영상을 통해 안내하는 항공사도 있고, 승무원이 직접 시범을 보이며 설명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탑승한 비행기의 탈출구는 어디인지, 구명조끼는 어떻게 입는지, 산소마스크는 어떻게 사용하는지의 방법이 중심 내용이 되는데, 요즘은 전자기기에 대한 내용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휴대하는 기기도 다양해짐에 따라 그 내용도 계속 변화하고 있죠. 이착륙 시에 휴대전화의 전원을 반드시 꺼야 했던 시기가 있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저는 안전수칙 안내를 볼 때마다 실제로 상황을 마주하면 배운 대로 잘 할 수 있을까 궁금증이 들지만, 내 안전을 위해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더 꼼꼼하게 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그런 상황을 마주하면 안 되겠지만요) 뮤지컬을 보는 듯, 영화를 보는 듯 🎥 그중에서도 영상을 통해서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경우, 그 영상은 항공사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중요한 항목이 되기도 합니다. 항공산업에서만 만들어질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 중 하나이기 때문일 텐데요.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항공사들은 재미와 멋을 더해 승객이 영상을 끝까지 주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 봤던 영상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전하지 못하는 이야기가 없도록 👍 여러 가지 흥미로운 모습으로 안전수칙을 전달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상을 본 승객들이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화려한 기술과 멋진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해도, 전해야 할 이야기가 전달되지 않는다면 그 영상은 본래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죠. 안전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그 중요성은 더욱 강해집니다. 흥미롭게 요소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시대이지만, 목적지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도착해야 한다는 본질은 놓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 에어프레미아가 주목한 이번주 뉴스
태국은 유럽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여행지였는데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여행을 즐길 수 있던 상황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태국의 5성급 리조트의 1박 가격이 약 500달러에 달하는 수준이 되었는데, 이것은 그리스나 이탈리아와 같은 유럽의 리조트 가격과 비슷해진 것이죠.
이러한 흐름에 대해 바트의 강세와 브렉시트로 인한 파운드의 약세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유럽의 여행객은 감소하는 대신 아시아 지역의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호텔의 방문객 구성도 변화하는 중입니다.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아직은 경쟁력을 가지고있다고 판단되는 태국의 여행산업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 에어프레미아 소식
국내 패션업계를 대표하는 신진 디자이너인 윤춘호 디자이너가 에어프레미아의 유니폼을 디자인합니다. 단순함, 편안함, 우아함의 세 요소를 살려서 만들어질 에어프레미아의 유니폼을 기대해주세요. 공항 서비스, 항공기 정비, 인사총무, 객실 교관 부문의 채용이 진행 중입니다. 함께 성장하며 전문성을 발휘하고 싶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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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 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보려고 합니다. 승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는 안전수칙 영상, 여러분에게는 어떤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았나요? 어쩌면 이륙을 기다리며 이미 휴식을 취하느라 영상을 보지 못한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진 오늘의 설문입니다. 항공사의 안전수칙 영상, 여러분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시나요? 나의 안전을 위한 내용이니 끝까지 본다 vs 이미 알고있는 내용이니 보지 않는다 매번 똑같지는 않더라도 대부분의 나는 이렇다는 느낌으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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