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갑질119입니다!

추운 겨울, 새해는 잘 맞이하셨나요?
직장갑질119는 2022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을 준비하고 있어요.
지난 5년을 잘 평가하고 앞으로는 더 다양한 사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기대하고 응원해주세요!



직장을 바꾸는 질문 <바꿔>를 시작했어요
  
직장갑질119에서 직장을 바꾸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보내는 소식지를 새로 만들었어요.
지금까지 한국 사회의 여러 변화를 만들어온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아,
매 소식지마다 직장을 바꾸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래서 이 소식지의 이름은 <바꿔>예요.
소식지에 일릴구가 담은 질문에 대해 답을 해주면 다음엔 더 좋은 질문이 갈거에요.
직장을 바꾸는 일에 참여하고 싶다면 아래 구독 신청을 눌러주세요!
오늘의 직장갑질119 업로드 코너에서는 직장갑질119에서 열심히 업데이트한 정보를 알려드려요!
직장갑질119에서 직접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나, 직갑에서 열심히 업데이트한 NEW스를 공유해드립니다. 
직갑레터에서만 받을 수 있는 꿀정보!😁 
#발_빠른_뉴스_업데이트 


#서울신문X직장갑질119 공동기획 <CCTV 감시>

#직장갑질119_5주년

22/11/14 직장인 1,000명 원청갑질 특별설문조사 발표회

#노동시간갑질 #노동시간을 둘러싼 현장 갑질 사례 분석과 시사점

22/12/21 최근 3년간, 자살 산재 현황 분석 국회 토론회


#직장갑질119X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제도개선보고서_10종

오늘의 직장갑질119 상담 코너는 이번 분기 오픈카톡방과 메일에 들어온 상담 유형 분석을 공유해요! 
뿐만 아니라 특★한 상담 사례 하나를 꼽아 소개해드립니다.  
같이 직갑에 도움을 요청하러 온 이야기, 들어볼까요?😮
2022년 전체 이메일 상담 유형 통계 살펴보기 🔍

2022년 한 해 동안 직장갑질119에 접수된 이메일 상담 건수는 총 1913건이에요.
2021년(2152건)에 비해 239건이 감소했어요.
2022년에 가장 많이 접수된 유형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 64.9%(1241건)였어요.
2021년에는 직장 내 괴롭힘이 1171건으로 54.4%였는데, 건수도 비율도 모두 증가했어요.

전체 직장 내 괴롭힘 제보 중 가장 많은 괴롭힘 유형은 부당지시(47.9%, 595건)였어요.

직장 내 괴롭힘 제보 중 신고한 비율은 2021년과 거의 비슷해요.
하지만 신고 후 조치의무 위반, 불리한 처우를 당했다고 한 비율은 모두 늘어났어요.  
🏇 오늘의 사연

하루에도 수백명의 노동자들이 직장갑질119의 문을 두드린답니다. 😏
직장갑질119는 그렇게 찾아온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깥에 전달해 세상에 알립니다.
이번 호에는 2022년 5대 폭언을 담았어요.
2022년 직장갑질119에 접수된 신원이 확인된 이메일 제보 1913건 중 직장 내 괴롭힘은 1241건(64.9%)이에요. 직장 내 괴롭힘 중 폭행·폭언은 550건(44.3%)으로 부당지시(595건, 47.9%) 다음으로 많았어요.(중복포함) 직장갑질119는 폭행·폭언 사례 중 ①“그런 거로 힘들면 다른 사람들 다 자살했다” ②“그 정도면 개도 알아먹을 텐데” ③“공구로 머리 찍어 죽여버린다” ④“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녀? 너 같은 새끼 처음 본다” ⑤“너 이 새끼야 나에 대해 쓰레기같이 말을 해? 날 씨발 좆같이 봤고만”을 5대 폭언으로 선정했어요.


직장 상사의 심각한 폭언은 폭행죄로 신고할 수 있어요. 2003년 대법원(대법원 2003. 1. 10. 선고, 2000도 5716)은 “피해자의 신체에 공간적으로 근접하여 고성으로 폭언이나 욕설을 하거나 동시에 손발이나 물건을 휘두르거나 던지는 행위는 직접 피해자의 신체에 접촉하지 아니하였다 하더라도 피해자에 대한 불법한 유형력의 행사로서 폭행에 해당될 수 있다”며 폭행죄 성립의 범위를 규정한 바 있어요. 폭행죄가 아니더라도 여러 사람 앞에서 폭언을 했다면 형법상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신고할 수 있고,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할 수도 있어요.

보통 폭언은 폭행보다 약한 행위, 거친 조언으로 인식되곤 하지만 실제로 사람에게 큰 상흔을 남기는 폭력입니다.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폭언이 용인되지 않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해요. 

직장갑질119 사람들 코너는 아직은 서로 잘 모르는 후원회원들과 스탭들을 소개해요! 언제 여러분께 인터뷰 요청이 날라갈지 모른답니다😉 어떤 사람들이 함께 직장갑질119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열심히 알려드릴게요! 
신입 스탭 3인방! 김도하, 김수정, 한보미 스탭을 만나다

이번 <직장갑질119 사람들>는 세 분의 신입스탭을 만났어요.
세 분은 모두 작년에 처음 노무사가 되었고, 노벗을 통해 직장갑질119를 만났어요.
노무사로서의 첫 1년은 어땠는지, 앞으로에 대한 고민은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 정부가 2023년 1월에서 3월까지 동향·제보·언론보도 등을 통해 포괄임금·고정OT 오남용 의심사업장에 대해 기획형 수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직장갑질119는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통인 포괄임금제를 금지하기 위해 <포괄임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포괄임금 제보를 받아 언론에 발표하고, 정부에 불법 사업장 명단을 보내 근로감독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 기간 : 12월 20일(화)~2023년 1월 31일(화)


□ 신고내용

1. 근로시간 산정이 어렵지 않은데 포괄임금제인 경우

2. 포괄임금에 퇴직금, 연차수당을 포함한 근로계약

3.  고정오티(OT) 약정시간 위반 근무 및 임금 미지급

4. 연장근로 시간 제한(주52시간) 위반 등


□ 신고처 : gabjil119@gmail.com 증거를 포함해 자세한 내용 신고(신원인 보호)



직장을 바꾸고 싶은 직장인들을 만나기 위해 직장갑질119가 공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여러 주제로, 여러 장소에서 진행되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 일정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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