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잎새통문] 160호
중랑천 맹꽁이는 어디로 갔을까? 유난히 비가 자주 내린 5월 말, 공사 현장에서 수십 마리 맹꽁이 울음이 들린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자전거 도로 바로 옆인데도 맹꽁이 울음이 우렁찼습니다. 준설토를 쌓아둔 가장자리에 물이 고이고, 1미터 폭 미만의 갈대숲이 자전거도로와 경계를 이뤄, 위태로운 모습이었습니다. 불과 4~5미터 거리엔 포클레인이 삽날을 겨누고 있어, 당장이라도 준설토를 파낼 기세입니다.
왜 자전거가 중요하냐구요? 그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무지 많으니까! 판데믹 이후 배달량이 증가한 사실, 알고 계신가요? 대표적으로 음식 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주문량이 90.3%나 증가한 사실이 있습니다. 2020년 12월 기준 이륜차 등록대수는 약 228만대로, 매년 평균 2만대씩 증가하고 있었던 등록량이 2020년에는 4만대가 훌쩍 증가했습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50cc 이상 이륜차 한대가 1600cc 미만의 소형 승용차의 2배 더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숲 모니터링] RM 숲 1호와 정국 숲 3호 다녀왔습니다! 2019년 RM 숲 1호와 2020년 정국 숲 3호가 잠실한강공원에 조성이 되었습니다. 아마 뉴스 방송 또는 유튜브를 통해서 소식을 많이 들으셨던 것 같아요. 2019년 조성된 RM 숲 1호는 RM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250명의 아미들과 함께 조성을 했었죠.
[너, 그거 알아? 기후위기] 코로나 끝나면...여행..가려고...? 세상에서 가장 짠 바다 사해는 대책 없는 개발로 인해 물이 말라 21세기 초반에 비해 물이 3분의 1이나 감소했습니다. 거기다 화장품 회사들의 무분별한 소금과 흙 채취로 치명적인 환경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최근 위클리어스 확인하기🌿  #112 한 눈에 보는 P4G 정상회의🔎 지난 5월 말, 서울에서 제2차 P4G 서울 정상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개최된 최초의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요. 참가국들은 포용적인 녹색회복·탄소중립·민관협력을 약속하며, 회의의 결과로 '서울선언문'이 채택되었습니다.  #113 지금, 전기차 시장에 필요한 것🙏 다가오는 미래의 자동차 모습은 어떨까요? 먼 미래의 자동차는 상상하기 힘들지라도, 가까운 미래를 예측해 볼 수는 있습니다. 바로 ‘전기차’입니다. 전기차를 두고 기술과 환경 모두를 잡은 친환경 산업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함께 참여하기🌿 🌿프로젝트 기부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