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나온다는 인텔 AI 칩의 정체는?
2023년 5월 2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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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장
 ⚡️ 테슬라 덕분에 낮아지는 자동차 가격

 👽 2025년에 나온다는 인텔 AI 칩의 정체는?

 💵 ‘13억 달러’ 역대급 벌금 내는 메타


지난밤 미국 시황

 🇺🇸 6월에는 금리인상 없다?


마켓 프리뷰

 🚂 AI 랠리 막차 타려면?


오늘의 머슬TUBE
 🎥 엔비디아 주가는 어디까지 오를까? AI 전쟁 속 최고의 수혜자
🤖 심두보 에디터
⚡️ 테슬라 덕분에 낮아지는 자동차 가격

🔋 테슬라가 지배하는 전기차 시장

테슬라의 가격 인하 전략이 다른 미국 레거시 완성차 기업의 가격 정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22일(현지시간) 포드의 짐 팔리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재고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와 내년에 자동차 가격이 5%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런 경쟁 압력은 테슬라의 전기 자동차 시장 지배력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어요.


테슬라를 바짝 쫓는 포드 🚙

포드는 테슬라를 추격하기 위해 전기차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 투자 재원은 기존 내연 기관 차량 판매에서 나오죠. 즉, 기존 차량이 잘 팔려야 전기차 사업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구조예요. 팔리 CEO가 가격 하락에 대응해 전통적인 내연 기관 차량 마케팅에 대한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것도 이런 배경 때문입니다. 그는 "올해는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할 것이고, 가격은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업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포드는 월스트리트를 설득해야 하는 입장인데요. 쉽지 않습니다. 테슬라가 미국 시장을 장악한 뒤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는데,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마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포드는 올해 전기차 부문에서 30억 달러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

포드 주가는 22일(현지시간) 0.17% 하락한 11.63달러에 장을 마쳤어요. 올해 포드의 주가는 0.43% 떨어졌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테슬라의 주가는 약 75% 상승했어요.

출처 : GOOGLE FINANCE
⚡️노우진 에디터

👽 2025년에 나온다는 인텔 AI 칩의 정체는?

🥊 AI 경쟁이 치열해지면 인텔이 뜰까?

인텔이 고성능 컴퓨팅 지원을 위한 반도체의 구체적인 정보를 새로 공개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인텔은 독일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팔콘 쇼어’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이 고성능 반도체는 288GB에 달하는 메모리를 기반으로 8비트 부동 소수점 계산을 지원합니다. 인텔은 팔콘 쇼어의 기술 사양이 인공지능(AI) 모델을 구동하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어요. 최근 기업들이 AI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것을 노린 제품이라는 거죠. 그러나 팔콘 쇼어는 오는 2025년에나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 당초와는 달라진 인텔의 계획

인텔은 당초 팔콘 쇼어를 칩렛 기반 XPU 콘셉트로 계획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하나의 패키징에 CPU, GPU, 고대역 메모리 등을 긴밀하게 묶은 XPU 구성이었죠. 이 야심 찬 제품은 고성능 컴퓨팅 반도체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엔비디아를 추격하기 위한 비장의 한 수였습니다. 그러나 이날 인텔은 GPU와 CPU를 결합하는 전략을 포기하고 반도체를 새로이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출시 시기를 2025년으로 연기한 것도 이 때문이었죠. 제프 맥베이 슈퍼컴퓨팅그룹 부사장은 “우리는 시장에서 최고의 CPU와 최고의 GPU를 결합하고자 했지만, 하나의 공급업체가 두 가지를 잘 조합할 수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웠다”며 “개별 제품으로 개발한다면 플랫폼 차원에서 비율과 공급업체를 모두 선택할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주가는 어때?

인텔 주가는 22일(현지시간) 전일대비 1.17% 상승한 30.2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새로운 고성능 칩이 2025년에나 출시된다는 것은 예상 범주 내였기 때문에 주가에는 크게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반도체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인텔이 신제품을 통해 다시 영향력을 키울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노우진 에디터

🇺🇸 6월에는 금리인상 없다?

길고 길었던 긴축 시대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적어도 6월에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잠시 발을 멈출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우선 비둘기파로 불리는 인사의 발언부터 봅시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FRB) 총재는 이날 “정책은 시차를 두고 작용한다”며 “지금 당장 큰 변화가 없다면, 우선 두고 보자고 하는 게 편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금리인상을 잠시 유보하자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그는 “지금 이 시점에서는 올해 남은 기간 무엇을 할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그 이유로 신용 축소를 꼽았습니다.


그럼 매파의 입장은 어떨까요? 대표적인 매파 인사로 꼽히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이날 6월 금리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인상이든 건너뛰는 것이든 확률은 엇비슷하다”며 “동료들이 (금리인상을) 건너뛰는 것을 말하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우선 카시카리 총재가 금리인상을 건너뛸 수 있다고 말한 것을 주목해야 하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에 대해 “카시카리 총재가 6월 금리인상을 하지 않는 데 열려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 역시 은행권에 가해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 우세현 에디터
🚂 AI 랠리 막차 타려면?

너도나도 오른 AI 기업 📈

오픈AI의 챗GPT가 세상에 공개된 이후 생성형 AI는 대중의 삶을 바꾸어가고 있습니다. 챗GPT는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월간 활성 사용자(MAU) 1억 명을 달성하며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칭호를 얻었어요.

꾸준한 성과 내는 다이나트레이스 😎

다양한 AI 기업이 출현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인 다이나트레이스AI 기반 비즈니스 분석과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의 선두 기업입니다. 이 기업의 플랫폼은 고객사들에게 호스트, 가상 머신(VM), 네트워크, 이벤트, 로그 등에 대한 광범위한 가시성 데이터를 제공하는데요. 이를 통해 기업들이 자신의 IT 인프라 성능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만듭니다. 


AI 열풍에 힘입어 다이나트레이스의 주가도 올해 27.85% 뛰었습니다. 투자은행 업계에서는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8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BMO 캐피털 마켓츠는 각각 이 기업의 목표 주가를 54달러에서 58달러로, 54달러에서 60달러로, 50달러에서 5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이 앞다투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배경에는 전날 이 기업이 발표한 실적이 있습니다. 다이나트레이스는 17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023년 4분기(3월 31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억 1448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구독 모델을 통한 연간 반복 매출의 증가가 호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다이나트레이스는 강력한 고객 충성도를 기반으로 회계연도 2022년 1분기부터 꾸준한 반복 매출 증가세를 보여왔는데요. 릭 맥코넬 CEO는 “기업들이 사업 기반을 클라우드로 옮기고 디지털 전환을 진행함에 따라 처리해야 할 데이터의 양과 복잡성은 폭발적으로 늘었다”며 “이들에게 있어 가시성 데이터 분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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