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함이 중요하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기업 내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맞추어 시대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유연하게 사고하고 유연하게 일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마땅히 지향해야 하는 태도가 된 것 같습니다. 이건 한 치 앞도 예측하기 힘든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더욱 여실히 느꼈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사무환경 전반은 물론 일하는 방식, 일에 관한 가치관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각각 어떤 유연성이 요구되고 확장되고 있는지 이번 뉴스레터를 통해 함께 관찰해보실까요.

2022 네오콘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6월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최대 인테리어 디자인&가구 박람회 네오콘을 다녀왔습니다. 팬데믹 상황과 겹쳐 무려 4년 만에 네오콘 현장을 다시 찾았는데요.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글로벌 기업들은 오피스에 관한 어떤 아이디어들을 선보였을까요. 또 어떤 식으로 기업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고 있었을까요. 퍼시스 사무환경연구팀이 2022 네오콘 풍경과 그 곳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상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따로 또 같이, 위야드(WEYARD) 테이블

어디서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시대! 가구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위야드(WEYARD) 테이블 시리즈는 다양한 컨셉의 업무공간과 공용공간을 조성하기에 안성맞춤인 제품인데요. 조명, 스파인, 스크린 등의 옵션 선택에 따라 테이블 구성에 변화를 줄 수 있고, 넓은 면적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어 개인작업은 물론 여러 사람이 공동 작업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배치된 테이블 위 멀티탭은 IT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을 세심하게 배려한 요소랍니다. 위야드(WEYARD) 테이블이 궁금하다면, 다음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SK 그린캠퍼스

얼마 전 'SK 그린캠퍼스'의 출범과 함께 종로타워에 새로운 오피스가 완성되었습니다. SK 그린캠퍼스는 SK그룹이 친환경 사업 강화를 위해 관계사들의 인력과 역량을 한 데 모은 시도로, 오피스 또한 그 성격에 맞게 관련 구성원들의 교류를 증대하고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라운지, 타운홀, 공용미팅공간 등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들이 풍부하게 조성되었고 다양한 스타일의 업무공간이 있어 자율적으로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으론 메타버스를 통해 물리적 한계를 넘은 협업까지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SK 그린캠퍼스의 혁신적 실험의 무대가 될 오피스의 모습을 확인해보실까요.

[구독자 오피스 사례 모집]
#OFFICEGRAM 코너를 통해 소개해드리는 최신 오피스 사례들, 흥미롭게 보고 계신가요? 뉴스레터를 읽고 계신 구독자 여러분들의 오피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최근 오피스 개선 작업을 하셨다거나,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인사이트가 있는 오피스에서 일하고 계시다면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코피스족과 일잘러를 위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의 카페에서 일이 더 잘 된다는 코피스족(Coffee+Office), 그리고 개인에게 최적화된 업무공간을 구성하여 일잘러로 거듭나는 사람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원한다는 것인데요. 이와 같은 직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카페같은 워크라운지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세팅하고자 노력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위야드(WEYARD) 라운지테이블과 워크테이블을 활용하는 것이 하나의 팁이 될 수 있어요.

워크? 라이프? 난 둘 다!

워크와 라이프, 이 중 하나만을 고를 수 있을까요? 일도 삶도 포기할 수 없는 요즘 젊은 직장인들은 워라밸을 넘어서 '일과 삶의 적절한 혼합'을 뜻하는 워라블(Work-life blending)을 추구하고 있다고 해요. 퍼시스 사무환경연구팀에서는 '성장', '유연한 환경', '웰빙' 3가지 키워드로 워라블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3가지 키워드와 함께, 퍼시스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트렌드 리포트 결과를 기반으로 구성원들의 워라블을 지키기 위한 오피스 환경을 구성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워라밸을 넘어 워라블로

'평일 9시부터 6시까지, 일은 사무실에서!'라고 생각하던 시대는 지나간 듯합니다. 근무 환경, 직업과 관련된 선택지가 점차 늘어나면서 자신만의 새로운 균형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격무에 시달려도 성장하는 기분이 좋다'는 사람부터 취미생활이었던 '부캐'를 '본캐'로 성장시키며 순식간에 인생을 뒤바꾼 사람까지. 이러한 변화가 생기게 된 배경부터, 이에 대해 사회 구성원들과 기업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까지 알 수 있는 기사들을 준비했어요.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이번 오피스 인사이트에서는 워크와 라이프를 혼합(blending)한 개념인 워라블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적성과 가치관에 맞는 일을 잘 해내는 '일잘러'가 되고 싶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워라블을 추구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어요. 워라블을 지향하며 덕업일치에 성공한 사람들은 회사 자체보다 업(業)을 중요시하며, 다양한 경험에 도전하는 것을 그 비결로 꼽았다고 합니다. 웹툰 작가가 된 의사, 160만 유튜버가 된 인터넷 강의 제작회사 아르바이트생의 이야기까지. 워라블에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을 기사에서 확인해보세요.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는 취업할 기업의 연봉보다 복지제도, 조직문화와 분위기를 더 궁금해 한다고 합니다. 워라밸은 당연하고 Z세대 사이에서 '워라블'과 '업글인간'이라는 말이 유행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에요. 이들이 가장 기피하는 회사로 '정시 근무가 지켜지지 않는 회사'를 뽑은 것도 자연스러운 흐름이죠.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거나 취업을 준비중인 Z세대의 일과 직장에 대한 생각을 살펴봅니다.

'어디서'보다 '어떻게' 일하느냐가 중요해졌다고 하죠. 근무 환경 선택권은 워라밸을 지켜주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워케이션부터 해외 원격근무까지, 직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충분한 휴식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요. 팬데믹 동안 다양한 근무제도를 경험해보며 일을 하는 장소와 시간보다 효율성이 중요함을 몸소 깨달은 결과이기도 한데요. 구성원들의 워라밸 향상을 위해 기업들은 어디까지 시도해볼 수 있을지, 기사 속 다양한 사례를 참고해보셨으면 해요.

이번 달 퍼시스의 OFFICE INSIGHT 어떠셨나요?
OFFICE INSIGHT에서 만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구독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CLICK)을 기다립니다.
동료에게 공유하고 싶다면?
지난 뉴스레터가 궁금하다면?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311, Seoul 05661, Korea, republic of 
© 2020 FURSYS Inc. All rights reserved. 
officewelove@fursys.com ㅣ 02-443-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