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CJ, 현대차, SKT 오픈이노 담당자 총출동
2021.4.19  2호 매월 세번째 목요일에 열리는 스타트업 네트워킹

안녕하세요! 
월간 Find:입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서울의 두 번째 스타트업 네트워킹 <월간 Find:>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월에 이어 두 번째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더 의미있고 인사이트가 풍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테니 5월 참석👉놓치지 말고 클릭주세요!

4월에는 후기 레터에 다 담기 어려운 정도로 알찬 인사이트 브리핑&토크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레터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미리 알면 좋은 핵심 포인트 3가지!"를 꾹꾹 눌러 담아볼게요!(레터 쓰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4월 Find: 요약
#크립톤_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3가지
#500스타트업코리아_글로벌 스타트업은 Goal Setting을 어떻게 할까?
#토스랩(잔디)_글로벌 스타트업 선배의 경험 노하우

#크립톤 김메이글 이사_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만약 여러분이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 확장을 염두해 두고 있다면, 가장 중요하게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은 '비즈니스 매너'입니다."
스타트업 대표님들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많은 대표님들이 '투자자'와 '네트워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해요. 하지만 김메이글 이사님은 대기업, 글로벌 인프라와 연결해줘도 '비즈스니 매너'를 몰라 실패하고 오는 대표님들이 더 많다며 꼭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3가지'를 알려주셨어요!

'만나자 마자 명함주지 마세요.'
외국에서 '명함'의 의미는 충분한 대화를 주고 받은 후에 '내가 너와 한 번 더 만나고 싶어~'라는 의미래요. 그런데 한국에선 만나자마자 바로 명함을 주고 받으며 통성명을 하잖아요?! 만나자 마자 명함을 주는 순간 상대방은 '아니?! 저 사람은 Personal Infomation을 왜 이렇게 쉽게 뿌리지?'라는 오해를 한다고 해요😭 그렇게 비즈니스는 깨지고..... 글로벌 시장은 점점 뚫기 어려워지죠..... 이제부터는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하며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중에 너와 더 이야기하고 싶다.'라는 마음을 이끌어내기를 강력 추천했습니다!

'가방 속에 비즈니스룩은 필수'
외국에서 '옷차림'은 예의래요. 아무리 스타트업이어도 해외에서 비즈니스 할 때 영화, 드라마에서 나오는 비즈니스룩 한 벌은 꼭 챙겨가시래요! (드레스/수트💃까지는 아니어도 깔끔하긴 해야겠죠?!)

'내가 너를 돕겠다 마인드'
명함과 회사 브로셔는 잠시 넣어두고 서로 동등한 관계에서 "내가 너를 어떻게 도와줄까?"라고 먼저 말을 걸어보기를 제안해주셨는데요, 협상 전문가로 오래 일한 경험이 있는 김메이글 이사님은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하면 상대방은 정말 모든 장기(마음, 상황 등등)를 내어놓고 편안하게 말한다고 해요. 그리고 이것이! 협상을 이기는 유일한 길이고요!

+왜 투자자는 '글로벌'을 이야기할까?
김메이글 이사님은 왜 투자자들은 '확장성'을 이야기할 수 밖에 없는지 설명해주셨어요. 한국의 시장 규모는 작지만 인력의 퍼포먼스 퀄리티는 굉장히 높다고요. 외국 시장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력이 좋은 분들이 목표로 잡는 시장 사이즈가 너무 작다고요.

15분의 짧은 인사이트 브리핑을 마치며 이사님은 네트워킹에 참석한 분들께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오늘 돌아가실 때 자신의 비즈니스를 월드맵에 한번 놓아보세요. 국가와 상관없이 밀고 갈 수 있는 비즈니스인가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비즈니스가 세계적인 기술의 흐름보다 빠른가, 앞으로 더 매력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볼 때입니다."
#500스타트업코리아 박민지 심사역_글로벌 스타트업의 Goal Setting
"If you can’t track it, you can’t improve it." 
"글로벌 스타트업은 목표를 어떻게 세울까요? 여러분은 마일스톤, 메트릭스, KPI를 어떻게 설정하고 계신가요? 앞으로는 어떻게 설정해 나갈 계획인가요?"
박민지 심사역님은 '정확한 숫자가 아닌, 숫자에 대한 로직'이 필요하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3월에 이어 4월에도 와주신 박민지 심사역님! 이번에는 500스타트업코리아 설립자 데이브 맥클루어가 개발한 AARRR 프레임웍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셨답니다😆
현장에서 장표를 사진에 남겨두기 위한 열정이 정말 대단했었는데요, 정말! 단히 요약해보자면 AARRR은 Acquisition(획득), Activation(활동), Retention(유지), Revenue(매출), Referral(추천)으로 이루어진 단계를 뜻해요. 각 단계별로 고려해야 할 지표들이 있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 전략을 세우는 아주 구체적인 전략 수립 방법입니다. 
레터에 담기엔 내용이 무~척 많아서 다른 곳의 링크를 남겨드릴게요! 

AARRR 외에도 정말 많은 것들을 설명해 주셨는데요, 레터로 담을 수 없는 이 아쉬움을 표하며......😂 다음 인사이트는 직접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토스랩(잔디) 양진호 COO_글로벌 스타트업 선배의 노하우
7년째 잔디만 파고(?) 계신다는 양진호 COO님! 잔디 영업으로 시작해서 고객경험팀, 팀빌딩, BM설계 등 토스랩에서 안하신 일이 없다할 만큼 경험이 풍부하신 분이었어요!! 글로벌 스타트업 선배로서 현장에서 여러 질의를 직접 주고받으며 현장 노하우와 팁을 공유해 주셨답니다. 한국, 일본, 대만을 넘어 베트남까지 진출한 토스랩, 지금은 사업총괄을 하는 양진호 COO님의 해외진출 꿀팁 몇가지만 추려볼게요!
1. 해외진출, 어느 국가를 선택해야 할까요?
글로벌 회사들이 말하는 이상적인 해외 진출 방법은 스타트업들에게는 현실적으로 많이 어렵대요. 그래서 양COO님은 잔디가 보유한 인맥을 살피고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전시회와 같은 기회를 적극 활용! 대표님과 함께 직접 서비스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고 합니다.
2. 초기 레퍼런스,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가?
초기 영업을 뛰어나게 할 수 있는 특출난 방법은 따로 없는 것 같다고 하시면서, 잔디의 B2B 영업 방식을 소개했습니다. 대표님들의 페이스북을 찾아 DM 많~~~이 보냈고 액수에 상관없이 서비스에 만족하는 100개의 기업을 만들자가 목표였다고 합니다. 미친듯이 DM을 보내고 나니 20개 기업이 연결되었고, 서비스 완성 후 재방문! '추천-소개추천-소개영업'의 방식을 취했다고 해요. 100개 기업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고객 사례를 받아, 커스터마이징 케이스를 만들며 콘텐츠를 만들어서 Boooooooooooost~
3. 양진호COO가 생각하는 리더십
미국과 한국, 양국가에서 모두 교육을 모두 받아본 양진호COO님은 두 문화의 차이를 크게 느꼈다고 합니다. 한국은 피드백을 줄 때 '잘하고 있어. 그런데 이런 부분은 보완하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는 한 편 미국은 그 사람의 장점을 찾은 후에 그 장점만 극대화시키는 문화래요. 팀원으로 하여금 잘 하는 게 너무 재밌으니까~ 엄청 파고 들게 되는 그런 문화를 만든다고 하네요. 그래서 양COO님이 생각하는 리더십은 팀원들에게 잘해주는 것, 상처가 나면 후시딘을 발라주고, 되도록 상처가 안나게 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다고 합니다. 호..............후..시딘..(어디 토스랩 채용공고 없나😳.. 맨 아래 스타트업 채용공고 모음집 있음-헷-)
이어지는 그룹토크에서 각 전문가들과 한 자리에 모여 이런저런 질문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후문! 명함박스에 명함이 부족해서 아쉬웠다는 후문까지! 이번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면, 오셨지만 또 오고 싶다면! 아래 신청하기 꾹~ 눌러주세요😍
월간 Find: 5월(오픈 이노베이션)
5월 20일(목) 18-21시
서울숲역 3번출구 언더스탠드에비뉴 블루라운지
3번째 스타트업 네트워킹으로 초대합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에게는 새로운 기술, 전략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만남을, 스타트업에게는 사업의 확장과 성장의 기수를 주는 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Win-Win 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해 궁금했던 이야기, 사례 등 많이 알아가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을게요~ 고민하지 말고 바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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