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뿌 vol.2

당신의 콘텐츠 지식을 뿌셔주는 콘뿌!


🗓 격주 월요일 4시 !

💬 다양한 콘텐츠 소개 그리고 콘텐츠 지식 :)

🥣 같이 뿌시고 떠먹는 콘뿌 지금 시작합니다!

💌

안녕하세요 :) 콘뿌 에디터입니다.

저희 뉴스레터를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콘뿌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릴게요!

친구들이 뭐 볼지 하도 물어봐서

“맛집 뿌시러 가자~” 가 아닌 콘텐츠도 뿌셔보면 어떨까?

해서 콘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 격주로 월요일 4시 여러분께 재미있는

콘텐츠 소개 및 지식으로 찾아갈게요!

그리고 여러분들과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반모 (반말모드)로 시작합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콘뿌를 즐기시면 됩니다! 😋

콘뿌 즐기는 방법 step3 😋

[이번주 이슈 뿌시기] 이번 주 이슈 콘텐츠를 다뤄보아요 :)
[꼭 봐야 하는 콘텐츠]
드라마,영화,ott,유튜브,웹소설,웹툰 까지~~
<모든 콘텐츠>를 돌아가며 소개해드릴게요! 😎
[숨어있는 보물찾기] 숨어있는 보물 같은 단편영화, 독립영화를 찾아드려요! 

👀 "김 뭍었다! 잘생김? 😎"  

잘생김에 대한 본능적 관심

끼리끼리 논다더니 잘생긴 사람은 잘생긴 사람들끼리 노나봐... 👥(웅성웅성..) 이정재와 정우성이 23년 만에 같은 작품에 나왔다고 해!! 둘이 연예계에서 절친으로도 유명한데 ㅎㅎ잘생긴 사람 둘이서 영화를 찍었다니! !

영화 <헌트> 홍보차 mz 세대가 많이 보는 유튜브에 홍보 출연을 많이 했는데! 유튜브의 아주 핫한 🔥
콘텐츠 <미노이의 요리조리>에 등장해서 반응이
아주 뜨거웠어!  예고편부터 반응이 아주 뜨거웠지!! ㅎㅎ 일주일도 안돼서 조회수를 210만을 넘겼더라고! 에디터는 미노이를 좋아해서 요리조리를 다 챙겨봤는데 톱스타가 나와서 아주 흥미로웠어!!! 미노이가 톱스타를 어떻게 대할까? 궁금했는데 컨셉에 잘 맞게 똑같이 대해서 아주 재밌더라구😆 "와,,,보고도 믿기지 않는 한 앵글에 세 사람이 같이 있다니,," 이런 반응이 많았어! 미노이는 "둘 다 확 말아버려"라고 했고, 정우성은 "김으로 말아줘. 잘생김"이라고 답했어ㅋㅋㅋㅋ 이어진 장면에서 미노이는 "진짜 뒈질래?"라고 해서 웃음을 더했지🤣 정우성은 능구렁이 컨셉 제대로 잡고 드립을 보내는데 시선은 아래로 향해 있더라... 어색함을 참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재밌었어 😊 은근 케미가 잘 맞아서 재미있게 본 거 같아 ㅎㅎ 이번 편은 꼭 추천할게! 
영화 헌트의 소개를 해볼게 !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이정재, 정우성이 만난 작품으로 아주 화제가 되고 있는데, 영화를 통해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해진 두 명이 각자의 자리에서 아주 사랑을 받고 있지! 8월 10일에 개봉하는 영화 헌트는 이정재가 감독으로 데뷔하는 영화야! 각본 작업에 4년이라는 시간을 할애했다고 해! 그리고 칸 영화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정작이기도 해 🤩 

줄거리: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 해외팀과 국내팀은 상대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 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 하나의 목표, 두 개의 총구 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된다

아주 기대가 되는 영화인데 클리셰가 있을까 봐 살짝 걱정되는 영화기도 해 ㅠㅠ 사람들은 제발 영화 재미있어라! 이렇게 말하는데 나도 <범죄도시2> 급으로 재미있길 아주 기대를 하고 있어! 🙌 우리 8월에 극장에서 한번 확인하러 가보자~ 🍿

📔 오지랖의 민족..? 우리는 왜 남에게 관심이 많을까?

남이 뭐하는지 궁금한 유튭 채널 3개를 소개할게 😝


그 전에 왜 한국인들은 유독 타인에게 관심이 많을까?!물론 남에게 정말 관심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진짜일까? 유튜브,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른 사람의 일상을 자연스레 보고 찾고 하잖아


뉴미디어 사회에서 우리는 모바일, 노트북, 길거리의 디지털 사이니지 등 여러 스크린을 통해 자기 스스로와 타인을 바라보고 있어 👀 우리 사회는 그리고 우리는 디지털 스크린에 둘러싸여 있고 우리는 스크린으로 현실을 보는 거지! 즉, 우리의 현실을 구성하는 것은 다름 아닌 디지털 매체야 📺 이러한 뉴미디어 사회는 우리에게 가상공간과 현실공간을 구분할 수 없게 하고 늘 대상을 미디어로서 경험하고 있어 😳 미디어의 핵심이 ‘읽다’에서 ‘보다’로 넘어간 이후 판옵티콘과 원격현전은 미디어의 일상화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우리는 늘 나와 타인을 미디어 안에서 감시하고 감시당하며 살아가


나는 개인적으로 유튜브와 개인 SNS는 현세대 무의식이 굴절된 반영이며, 그 자체로 상상력이 가미되어 있는 세계라고 생각해! 실재적 삶이 요청하는 온갖 호기심 그리고 욕망과 상상력을 펼쳐내는 것이 허락하는 공간이지


확증편향은 날로 심해져가고, 본능을 굴복하게 하는 자극이 넘쳐나 😅 남을 본다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본다는 것일까 ?! 남의 온라인 인생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내 인생이 재미 없기 때문일까? 아님 나 같아서 일까? 남이 뭐하는지 들여다보는 세가지 채널을 소개할게 🙌

첫번째, 남이 뭘 입는지

채널명 : 아웃핏배틀코리아 (구독자3만) 


주로 얼마짜리 옷을 입는지 물어보는 콘텐츠를 만드는 패션 유튜브 채널이야:) 유튜브 패션 카테고리 월간 랭킹 1위 (2022년 7월 기준)를 하고 있는 채널이야! 길거리 패피들에게 (물론 패피가 아닌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대다수는 패피야ㅎㅎ.. 요즘 옷 잘입는 사람들이 너무 많지! ) 오늘 착장 가격에 대해 물어봐 🤑 물론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지 ! 어떤 브랜드의 옷을 어디서샀는지(아울렛인지 편집샵인지 등) 얼마 주고 샀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 🙃숏츠로 많이 나오는데 조회수가 은근 높더라고 ! 짧아서 그런지 빠져들게 보게 되는 거 같아 ㅎㅎ

두번째, 남이 뭘 듣는지 🎧


채널명 : 복코s (구독자 1만)


개설한지 한달 된 신생 채널이야 🤗 동영상은 딱 5개 있어!  숏츠 두 개 와 3분짜리 3개! 그런데 벌써 구독자가 1만 명이 넘었어 !! 무슨 노래 듣고 있는지 물어보는 건데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거지! 음악에 대한 관심과 다른 사람은 뭘 듣나 하는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콘텐츠라고 할 수 있어

tmi. 에디터는 요즘 r&b 힙합에 또다시 빠져서 rini라는 아티스트의 노래를 자주 들어! 추천할게 :)! 우리 콘뿌 구독자는 무슨 노래를 듣는지 궁금하다!!🤔 공유해줘 🎶

세번째, 남이 뭘 먹는지 🍽


채널명 : 재밌는거 올라온다 (구독자 17만)


<재밌는거 올라온다>에서 다루는 콘텐츠 <또간집>은  정확하게는 남이 어떤 식당에 두 번 이상 갔는지 맛집을 찾는 콘텐츠야! 요즘 대세 풍자(방송인, 크리에이터) 가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그 사람이 두 번 이상 간 맛집이라고 인증한 곳만 가야 한다는 규칙이 있어😂 그래서 정말 찐맛집을 찾을 수 있는거지 풍자의 입담과 먹방 때문에 굉장히 조회수가 높아! 실제로 풍자의 또간집 이후로 줄 서는 맛집 이 엄청 늘었다고 해! 솔직한 입담과 후기에 숨겨진 맛집을 찾아주는 느낌이라서 더 믿고 봐지는 거 같아🥺

💭  <우연과 상상> 나의 관심사가 조금 이상할 지라도! 

2021년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드라이브 마이카>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최신작 <우연과 상상>에는 세 가지 관심사가 잘 나와! <우연과 상상>은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고,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것)', '문은 열어둔 채로', '다시 한 번'으로 세 개의 단편 에피소드로 이뤄진 영화야 :)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 제목처럼 작은 우연이 절묘하게 흘러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이야기가 감탄스러워! 세계의 에피소드(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작품이어서 각각의 취향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 🙃

첫번째 에피소드 _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것)


줄거리 : 모델인 여주가 일하면서 알게된 한 동료가 있는데, 그녀는 최근 알게 된 한 남자가 너무 관심이 간다면서 그와 있었던 이야기를 해줘! 그런데 알고보니 그 남자는 여주와 2년전 헤어진 전 남자친구였지

여주는 늦은밤 전남친의 회사로 찾아가...


추천평 : 여주가 너무너무 이뻐서 난 세편 중에서 이 편이 가장 좋았어. 자신의 감정에 대해 너무나 솔직한 캐릭터라 누구든 사랑할 수 밖에 없을걸?

두번째 에피소드 _ 문은 열어둔 채로


줄거리 : 젊고 이쁜 유부녀가 있어. 그런데 이 유부녀의 약점은 다른 남자들의 유혹을 잘 거절하지 못한다는 것. 그녀는 매력있는 남자에게 관심이 많고, 또 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그녀는 일본의 권위있는 문학상을 받은 교수를 찾아가, 문은 열어둔 채로 둘은 언어로 서로를 탐닉하지 📚

 

추천평 :문학 작품과 그것을 낭독하는 목소리, 그것이 세상 가장 섹시한 것!!

세번째 에피소드 _ 다시 한 번


줄거리 : 레즈비언인 여성이 고향에 가서 고등학교 때 사랑했던 옛 동창과 20년만에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녀의 집에 초대되어 벌어지는 일이야 😮


추천평 : 보통 세번째 영화를 가장 좋아하더라고.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데엔 이유가 있지. 감정선이 애틋하고 아련해! 첫사랑. 인생에 하나뿐인 첫사랑에 대한 추억. 그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벅차오름이 있어 !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걸 믿어볼 생각 있어?”   

`메이코`는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친구에게 새로운 연애 상대 이야기를 듣는다. 
여대생 `나오`는 교수 앞에서 그가 쓴 소설의 일부를 낭독한다. 20년 만에 고향을 찾은 `나츠코`는 그토록 만나고 싶던 동창생과 재회한다.  우연이 만들어내는, 조용히 아주 크게 움직이는 인생의 순간들이 있다.
이 영화는 그에 대한 상상의 결과물이다.

📩
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이번 주 레터는 어떠셨나요? 
더 나은 콘뿌를 위해서 평가해주세요 :)
저희는 항상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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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 되었어요☔️ 우산 잊지 마세요.
우리 뉴스까지 건강히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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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어요! 🤗음, 잘 모르겠어요 🥺
콘뿌 : (주) 스튜디오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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