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

점프의 소중한 가족인 구독자 님,

건강하고 편안하신가요?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의 물리적 거리는 떨어져있지만, 마음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지는 요즈음인 것 같습니다.

점프는 화상면접을 통해 청년ㆍ대학생과 만나고 있고, 유튜브 라이브와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응원의 메시지도 보내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ㆍ경북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멋진 선물도 전할 수 있었고, 멘토님과 파트너분들도 점프 사무국으로 정성이 담긴 선물과 응원의 마음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내가 가진 것을 필요로 하는 이웃과 나누며, 위기를 이겨내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달과 다음 달에는 점프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는 멋진 파트너 분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언제나 모든 점프 구성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신 파트너분들 덕분에 점프는 더 큰 나눔과 배움의 씨앗을 심을 수 있었습니다. 점프는 도구와 그릇입니다. 멋진 파트너분들이 좋은 내용을 채워 주시기에 쓸모 있는 그릇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파트너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려운 이 시기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고 협력을 통해 위기를 이겨내는 멋진 점프 공동체가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점프 이의헌 드림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문화팀

최봉규 책임매니저

w. 현대차그룹 대학생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저도 청소년-대학생 시기를 돌아보면 '그 때 내가 그걸 선택하길 정말 잘했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들이 있거든요. (...) 그 때 그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이렇듯, 장학샘에게는 H-점프스쿨이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의 소중함,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문제 해결능력의 대화법, 물질 나눔 외 다양한 나눔의 가치 등을 발견하게 해준 프로그램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

박원근 과장

w. 청정지역 프로젝트

서울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희생과 도움으로 성장해온 도시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그렇고 많은 분이 지역에서 성장하다가 서울로 상경해서 일하셨죠.

서울이 이만큼 성장한 배경에는 지역에서 오신 '외부인'의 기여가 바탕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청년들이 배우기 위해, 일자리를 찾기 위해 서울을 찾아오고 계시는데, (...) 그 분들이 가진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찾도록 돕는 것이 저희의 책무이기도 합니다.

점프X휴브 : 점프의 지덕체를 완성하다

휴브사업팀 정지혜 팀장

네. 맞아요. 점프가 잘 하고자 하는 일과 휴브가 하려고 하는 일이 다르지 않으니까요.

점프에서 청소년 지·덕·체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지’와 '덕'에 집중해 왔다면, 이제 ‘휴브사업팀’을 통해 ‘체’를 실현할 수 있겠죠? 점프와 휴브가 각자 잘해왔지만 결국에 그게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니까 지금 저희는 완전체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READ MORE

청소년 온라인 학습지원 페이지 운영

(3월 26일 이후 오픈 예정)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사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점프는 청소년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청년 · 장학샘 - 사회인 멘토 간 멘토링 플랫폼 [.pro]점프로를 임시적으로 청소년의 온라인 학습지원 페이지로 개편 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pro]점프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