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 수요일에 오후에 만나는 점프레터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베트남 하노이에서 일하고 있는 팜 미 린 매니저입니다.
Xin chào, Tôi là Phạm Mỹ Linh, hiện đang làm việc tại Hà Nội, Việt Nam. 

11월이 되니 '연말', '새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립니다. 연말에는 역시 "새해 목표 세우기"이겠죠? 저는 점프에 입사하고 [Hyundai Jump School 베트남]을 맡게 될 때부터 새해 개념이 좀 달라졌습니다. 보통 새해는 1월에 시작하지만 저에게 새해는 7월에 시작합니다. 7월은 Hyundai Jump School 베트남이 지난 10개월 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기수를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이에요. 
Tháng 11 là thời điểm chúng ta nghe nhiều những từ như “cuối năm” hay “năm mới”. Và nhắc đến cuối năm thì chắc chắn không thể không nhắc tới việc “Lập mục tiêu cho năm mới” phải không? Đối với tôi, sau khi làm việc tại JUMP và phụ trách chương trình Hyundai Jump School Việt Nam, khái niệm năm mới đã trở nên khác đi. Thông thường, năm mới bắt đầu từ tháng 01 nhưng đối với tôi năm mới lại bắt đầu từ tháng 07. Vì tháng 07 là thời điểm mà chương trình Hyundai Jump School Việt Nam kết thúc một mùa hoạt động và chuẩn bị cho mùa kế tiếp.

'새해'가 오기 전에 저도 목표를 세웠습니다. 
지난 10개월 동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던 1기 장학샘에게 너무 고맙지만 코로나 때문에 그 마음을 잘 전달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 무거운 마음으로 2기를 시작하며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아직 남아있지만, 한국 장학샘에게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 점프 사무국 동료 매니저님들처럼 저도 베트남 장학샘에게 다양하고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Trước khi sang “năm mới”, tôi cũng xây dựng những mục tiêu phấn đấu cho mình. 
Nhìn lại, tôi cảm thấy rất biết ơn các bạn tình nguyện viên mùa 1, những người đã nỗ lực đến cùng mà không từ bỏ trong hành trình 10 tháng vừa qua nhưng đồng thời tôi cũng cảm thấy rất áy náy và nuối tiếc khi không thể mang lại cho các bạn những trải nghiệm xứng đáng hơn do bị hạn chế bởi tình hình dịch Covid. Đem theo tâm trạng đó bước sang mùa 2, dù biết vẫn còn đó những khó khăn do tình hình dịch Covid, nhưng tôi sẽ nỗ lực hơn nữa để làm nên một chương trình hay, ý nghĩa, đem lại những trải nghiệm quý báu cho các bạn tình nguyện viên; giống như những đồng nghiệp của tôi tại Hàn Quốc đã và đang làm việc hết sức mình để mang lại một chương trình tuyệt vời cho sinh viên Hàn Quốc.


저는 점프가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 중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청소년과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에 더 마음이 갑니다.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어른들도 한국생활에 여러 불편을 느낄 텐데, 청소년들은 더 힘들지 않을까요? 한국 다문화 청소년의 어려움을 제가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들에게 점프 프로그램이 얼마나 의미 있고 힘이 될지 느낄 수 있습니다. 점프레터 구독자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주세요! 
Trong số những chương trình JUMP đang triển khai, cá nhân tôi đặc biệt bị thu hút bởi những chương trình hướng đến hỗ trợ cho trẻ em và sinh viên là con em các gia đình đa văn hóa, đa quốc gia. Việc sinh sống tại Hàn Quốc khi mà Hàn Quốc không phải ngôn ngữ mẹ đẻ đối với một người trưởng thành đã có nhiều khó khăn, vậy đối với trẻ em, thanh thiếu niên chẳng phải điều đó còn khó khăn hơn hay sao? Dù tôi không thể chia sẻ hết những khó khăn đó với con em các gia đình đa văn hóa nhưng tôi có thể cảm nhận được ý nghĩa và sức mạnh từ những chương trình của JUMP mang lại cho các em. Mọi người hãy cùng khích lệ cho các em nhé!

저도 먼 곳에서 여러분과 여러분 하시는 일들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Từ xa, tôi sẽ luôn ủng hộ bạn và công việc các bạn đang làm. Cố lên! 

H-점프스쿨 팀 
H-Jump School Team 
팜 미 린 드림
Phạm Mỹ Linh.

현대자동차그룹 대학생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Simple Steps to Start Your Global Career

"주변에 있는 외국인 친구와 관계를 맺고, 서로의 언어를 알려주면서 지금 있는 자기의 자리에서 꿈과 관련된 작은 경험들을 쌓아가보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작은 경험들이 모여서 한 단계를 이룬다는 말씀에 용기를 받아서 지금부터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 장학샘 후기 중
 
살고 있는 지역과 언어가 달라도 나와 같은 경험을 쌓아가는 동료를 만나고 성장을 위해 교류하고 지혜를 나누는 것은 정말 의미있는 일이죠! 지난 11월 7일 역사적인 첫 글로벌 멘토링이 열렸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김도연 멘토님과 함께, 한국의 현대차그룹 대학생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8기 장학샘과 베트남 하노이의 Hyundai Jump School 베트남 2기 장학샘들이 온라인에서 만났습니다. 한국-베트남, 지역과 언어를 넘어 서로의 꿈과 커리어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동기부여 받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하는 한국과 베트남 장학샘들을 함께 확인하세요!

[보도자료] 인천공항 가치점프 2기 발대식
함께하는 행복을 느끼게 하는 멘토가 될게요!
 
"아이들에게 학업뿐만 아니라 인생의 길동무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단순히 멘토-멘티 관계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함께 고민하며 함께하는 행복을 느끼게 하는 멘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대표 장학샘 포부 중 

지난 10월 30일 인천공항 가치점프 2기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천˙경기지역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을 위해 100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학습/정서지원 활동을 진행합니다. 앞으로 내년 6월까지 8개월 간 여정을 시작한 인천공항 가치점프 2기 대학생 멘토들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READ MORE

점프 사무국 한서영 매니저 인터뷰
다양함이 일상이 되는 날을 위해!

"다문화의 그 다양함이 사실은 구분되어지는게 아니라 일상이 되어지는 것. 자연스럽게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듯 인정되는 것. 그게 이 모든 다문화/글로벌 사업의 종착점이 아닐까 생각해요."

여러분은 '다문화' 키워드를 떠올리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피부색, 다른 언어, 다른 문화 같은 단어가 떠오르시나요? 이번 점프레터에서는 다문화의 다양함이 언젠가 우리 모두의 일상이 되는 날을 꿈꾼다는 한서영 매니저를 만나보았습니다. 다양한 '다름' 속에서 청소년과 대학생이 서로에게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는 한서영 매니저의 따뜻한 인터뷰 함께 확인해보세요!  


💬 점프 커뮤니티의 다양한 소식들을 소개합니다!

점프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습니다!점프가 만나는 아동·청소년, 청년·대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공정한 교육기회를 위해 지금까지 나아갔던 것처럼 앞으로도 더 높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며, 점프와 함께하는 많은 비영리 기관들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가장 푸르른 시기를 지나고 있는 장학샘들! 성적, 취업, 인턴, 사랑... 뭐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청춘들을 위해 세 분의 멘토님이 뭉쳤습니다! 바로 살롱드점프 [고민보다 GO] 편 인데요. 장학샘들의 다양한 고민들을 멘토님과 동료 멘티들과 나누고 위로와 공감을 얻은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살롱드점프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 보실까요?

'사회초년생에게도 멘토가 필요해요ㅠㅠ' 사회인이 되어 미래 인재로 끊임없이 성장하는 알럼나이들을 위해 맥킨지 앤 컴퍼니 임직원 멘토님들의 특별한 멘토링이 진행되었습니다! 맥킨지식 문제해결법,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방법 등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업무 팁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내일의 일잘러들을 위한 특별한 멘토링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세요!

나눔과 배움의 가치를 함께 확산해 주세요! 
Join Us to Maximize our Potential
이번 점프레터는 어땠나요?
이번 점프레터가 구독자님에게 영감을 주었나요? 
함께 공유하고싶은 사람이 떠오르셨나요? 
그렇다면 이 링크를 주변에 공유해 주세요.
 SNS에 공유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
사단법인 점프
02-2088-6366   info@jumpsp.org   www.jumpsp.org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1나길 5, 헤이그라운드, G502
이 메일은 사단법인 점프와 인연이 있는 분들께 보내드립니다.
사단법인 점프의 메일을 받지 않길 원하신다면 하단 수신거부 버튼을 눌러주세요.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