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를 즐겁게 하는 장인 정신
#오브제로 손색없는 향기
#운명 기반의 큐레이션 방식
✨인테리어를 완성시켜 줄 향?
옵타움을 경험하면 드는 생각입니다.

장인 정신이 깃든 향기,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공간의 매력을 높이니까요.🚪

💌브랜드 스토리를 알고 나면
그 향의 진수를 더욱
만끽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옵타움
향테리어를 완성시킬 오브제
혹시 '향테리어' 트렌드를 아시나요? 공간에 어울리는 향기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더하는 건데요. 캔들, 디퓨저, 인센스 등 오브제에 가까운 향기의 근원지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기도 하죠.

오늘 소개해 드릴 '옵타움'처럼요.
페이퍼 인센스부터 시작해 보죠. 출시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누적 판매량 240만 장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종이로 만들기 때문에 태우지 않더라도 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휴대하기에도 간편해요.

종이에 스며든 디테일함 역시 이목을 끕니다. 프랑스에서 가져온 내추럴 에센셜 오일에 파인 프래그런스 향료를 가미하죠. 3개월 동안 향침을 비롯해 진공과 숙성 과정을 거치는데, 완성까지 100% 수작업으로 진행합니다.

브랜드 특유의 고풍스러운 디자인이 반영된 케이스나 천연 암석으로 만든 트레이와 함께라면 공간을 빛내줄 아이템으로도 손색없고요.

향기의 형태는 다양합니다. 옵타움의 제품은 10가지 대중적인 향을 중심으로 프래그런스(디퓨저·인센스·향수·방향제), 보디 케어(로션·워시·샴푸·트리트먼트), 핸드 케어(핸드크림·클린·미스트)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뽐내거든요.
선택권이 너무 많아서 고민된다면 옵타움의 독특한 큐레이션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름, 성별, 생년월일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탄생향'을 알려주는 이른바 운명 기반의 추천 방식이죠. 음과 양의 조화 그리고 여기서 파생된 오행(수·화·목·금·토)를 뜻하는 일명 '음양오행'을 토대로 분석하는 것이 핵심. 개인의 사주에 따라 부족한 기운을 향기로 채워준다고요.

근대 유럽의 표상이나 다름없는 19세기 영국에서 브랜드 콘셉트를 가져왔기에 음양오행에 바탕을 둔 큐레이션이 더욱 이색적이네요.

향을 표현하는 이미지에도 방점을 찍었습니다. 일러스트로 고전적인 유럽의 분위기를 입힌 패키지만 봐도 알 수 있죠.

인간의 정보 인지는 대부분 시각과 청각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반해, 오랜 시간 기억에 남는 것은 후각을 거친 자극이라고 합니다. 심리학자 레이철 허츠 박사에 따르면 후각과 미각은 뇌의 장기 기억이 모이는 곳, 해마 조직과 직접 연관되기 때문이래요.

그래서 향이 공간에 머물 때 비로소 모든 디테일이 완성되나 봅니다. 공간에 은은하게 퍼지는 오브제 '옵타움'에 매료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에디터's 코멘트
"기억에 감정을 덧씌우는 향, 감정적인 자극으로 감각을 깨우고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

사진출처│옵타움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큐레이션👇
특별한 날엔 '잔'도 중요하니까🥂

🍨죄책감 없이 달콤함 한 스푼

달콤한 뉴욕 감성 in 서울💡
👨‍🏫이 소식 들으셨어요?
영화 거장들의 애장품이 된 애플
출처: Apple
박찬욱 감독과 인도의 비샬 바드와즈 감독 사이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을 쓴다는 것. 심지어 영화 촬영 장비로 말이죠. 예컨대 최근 비샬 바드와즈 감독은 단편 영화 'Fursat'와 함께 6년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는데요. 아이폰 14 프로로 촬영했다고 밝혀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미래를 엿보는 힘을 얻은 한 남자의 이야기이며, 애플의 팀 쿡 CEO가 직접 트위터에 홍보하기도 했죠. 지난 3일 애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해당 작품은 3일 만에 100만 조회 수를 돌파했습니다.

작년 2월엔 박찬욱 감독이 아이폰 13 프로로 촬영한 무협로맨스 '일장춘몽'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박찬욱 감독은 애플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아이폰이 더 이상 카메라의 대용품이 아닌 당당하게 영화용 카메라와 함께할 수 있는 제품이 됐다"고 극찬했는데요.

사실 두 작품은 2021년부터 전개된 애플의 'Shot on an Apple'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당시 아이폰13 시리즈에 처음 탑재된 전문 영상 촬영 기법 '시네마틱 모드'를 알리기 위한 방편이었죠. 캠페인 최신작 Fursat에는 흔들림에 맞춰 카메라를 조정해 부드럽게 촬영할 수 있는 액션 모드가 활용됐대요.

평범한 광고가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카메라 성능을 알리는 것. 애플의 슬로건 'Think Different'에 어울리는 행보네요.
칼하트가 보여준 하이테크 패션
출처: carhartt
    '올 겨울에 이 조끼가 있었다면 덜 추웠을까?' 칼하트의 X-1 Smart Heated 조끼를 보고 든 생각입니다. 신상 패션이라기보단 발명품에 가깝습니다. 스마트폰 앱 하나면 옷의 온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거든요.

    스마트 의류 제조사 clim8이 개발한 AI가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온도를 세팅하죠.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clim8 앱을 다운로드한 후 조끼와 페어링하면 끝! 나이, 성별, 평소 추위에 약한 정도, 현재 활동, 입고 있는 옷, 희망 온도를 입력하면 됩니다.

    칼하트 특유의 힙한 디자인은 덜하지만 곳곳에서 기술력이 돋보이네요. 옷 안감에 장착된 3개의 온열 파트와 배터리 잔여량을 알려주는 주머니 하단의 LED 조명이 대표적입니다. 최첨단 패션답게 판매 가격은 약 220 달러(약 28만 원)고요.

    칼하트를 시작으로 올해 패션업계에서는 어떤 기술의 향연이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반스 마니아에게 어울리는 놀이공원
    출처: VANS
    한동안 이태원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들고 있는 일명 '스케이터'가 자주 보여도 놀라지 마세요. 지난 4일 패션 브랜드 '반스'가 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반스 인도어 스케이트파크'를 선보였거든요.

    실내에서 언제든지 스케이트 보드를 즐기도록 마련된 이태원 최초의 실내 스케이트파크입니다. 약 2달 동안 운영될 예정인데요. 스트리트 스케이트 스타일의 기물이 설치돼 각자 실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죠.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높이의 렛지와 메뉴얼 패드(받침대용 판) 등이 스케이터들을 흥미롭게 합니다.

    고수만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누구나 기초부터 배워볼 수 있는 '스케이트 스쿨'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니까요. 참가비가 무료인데다 보호 장비와 스케이트 보드까지 지원한대요.

    이곳엔 스케이트 보드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반스의 정체성이 녹아있습니다. 고무 밑창과 천이 튼튼한 신발로서 캘리포니아의 스케이터들에게 주목받으며 오늘날 스트리트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브랜드답죠.

    핵심 타깃을 위해 놀이 공간을 선보인 반스. 어쩌면 판매를 위한 매장보다 더 값진 시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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