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선생은 그의 수필 수오재기<守吾齋記>에서 ‘나를 지키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의 큰 형님이 집 서재를 ‘수오재 (나를 지키는 집)’라 명한 것을 두고 평소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귀양 중 어느 날, 드디어 그 의미를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나를 지키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지요.

‘천하 만물 가운데 지킬 것은 하나도 없지만, 오직 나 만은 지켜야 한다. (중략) 오직 나라는 것 만은 잘 달아나서, 드나드는 데 일정한 법칙이 없다.


매년 12, 수많은 직장인이 원하지 않는 퇴직을 현실로 맞이합니다. 아마도 자신을 잃고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새로운 목표가 보일 것이며 스스로를 지켜낼 모멘텀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퇴직 리더들께서 세상의 그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가장 먼저 살피는 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뉴스레터 #053호에는 서울경제신문사 X 화담,하다의 기획 칼럼 <New-UP(業)의 발견> 일곱 번째 이야기를 전합니다.  (Click!)

글 내용에는 <화담,하다 Research & Study>의 퇴직 적응 4단계 연구 결과를 개괄적으로 다루었습니다. 화담,하다 홈페이지의 Re:PLAT 퇴직 진단 솔루션 통해 퇴직자 본인의 적응 단계를 측정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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