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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교사 기본 연수(2/7-8) 모집 시작 // 빅픽처러닝 디렉터 Sonn과 알아본 인턴십을 통한 배움 //
유쓰망고는 전문가들이 꼽은 2020년의 여러 가지 핫 키워드 중 ‘스트리밍 라이프(Streaming Life)’라는 용어에
주목했습니다. 기존 소비의 형태가 ‘소유’였다면, ‘경험’해 보는 것으로 소비가 변화하고 있다는 뜻인데요. 최근 고가의 물건을 필요할 때만 빌려 사용하는 것, 자동차
쉐어링, 쉐어하우스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경제분야에서 뽑은 ‘경험’과 ‘공유’라는 용어, 이는 배움의 환경 속에서도 핵심 키워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는 지식이 현실 세계와 만나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어 내고, 몸소 겪은 체험들이 쌓여 배움의 곳간에 차곡차곡 쌓이게 되면 또 다른 형태로
나눠줄 수 있는 것! 교육자에게는 경험을 공유하는 행위가, 학습자에게는
공유된 지식이 자신의 경험으로 체화되는 과정이 ‘어디서든’, ‘언제든’
그리고 ‘무엇이든’ 일어나는 교육의 현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흰쥐띠의 해 경자년(庚子年)이 밝았습니다. 하얀 쥐는 지혜가 넘쳐나고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통찰력과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올 한해 하얀 쥐처럼 지혜와 통찰과 적응력을 적응 활용해 망설이지 않고 하는 교육자, 학습자분들을 전국 곳곳에서 만나 뵙기를 희망합니다. 없음 님, 망고레터와 함께 망고력 충전하는 설 연휴 보내세요!🍋
유쓰망고 팀 드림
[망고스케치] '인턴십을 통한 배움'은 어떻게 일어날까?
"해보는 경험, 스스로 습득하는 지식, 나의 관심사를 발견하는 잠재력, 끊임없이 마음을 나누는 소통 역량,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의 발견, 끝까지 해내는 끈기. 이 모든 것들이 LTI에서 발견돼요. 앎이 삶으로 갔다가 삶이 앎으로 순환되는 구조죠." 지난 1월 14일, 유쓰망고는 새해 첫 문을 빅픽처러닝의 Sonn Sam 디렉터와 함께 '인턴십을 통한 배움(Learning through Internship, 이하 'LTI')'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으로 열었습니다. 1995년 메트 스쿨에서 시작한 LTI 모델은 지난 25년간 미국 전역 65개 학교(50여 개가 공립 학교), 전 세계 80 개가 넘는 학교에 적용되었는데요. Sonn은 "LTI는 학생이 가진 열정 한 가지를 찾아가는 과정이자 학생 중심 배움을 극대화하는 과정"이라고 소개하며, 네 가지 LTI 작동 원리를 소개했습니다.
[망고T프로젝트] 또래에게 배우는 배움
망고T프로젝트* 세 번째 글에서는 내 옆에 있는 친구로부터 배우고 함께 학습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또래 간 배움’을 몸소 실천하는 충남지역 교사모임인 배움의 숲 나무학교(대표 이우경)에서 만난 학생 또래 배움 사례를 소개합니다.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지역 공동교육과정을 또래 학습으로 운영한 백순우 선생님 수업을 들여다봤는데요. 또래 학습을 지도하는 교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전국 곳곳에서 학습자 중심 배움을 실천하는 교사 모임을 발굴하고 각 모임을 연결 지어 학습자 중심 배움의 환경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망고T프로젝트는 다음 세대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배움의 환경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팀을 대상으로 하는 씨프로그램의 지원 프로그램인 '러닝랩 펠로우십'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망고하자] 2/7-8, 망고 교육자를 위한 마인드셋 워크숍 오픈!
한 사람의 성장을 가져오는 '배움'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교과 지식 이외의 배움은 어떤 형태로 존재할까요? 프로젝트 수업, 체인지메이커 교육, 동아리 등 실제 세상과 연결된 배움의 환경을 만드는 교육자가 갖추어야 할 마인드셋에는 뭐가 필요할까요?
학생 주도 배움에 관심 있는 교사 및 교육 활동가, 복지사, 기획자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각자가 속한 교육 현장에서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활개 칠 수 있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을 기다립니다! 한 해를 유쓰망고와 함께 디자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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