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토끼가 주인공인 2023년이 밝았어요. 남들은 어떻게 열심히 살아볼까를 궁리하는 새해 벽두에, 요정도사전은 어떻게 열심히 놀아볼까를 궁리했습니다. ‘일하고 놀자가 아닌 ‘놀고 일하자라는 인생관을 바탕으로, 요정도사전의 올해 첫 뉴스레터는 호텔 주제로 열어봅니다. 아는 척 하기에 좋은 지식뿐 아니라 호텔을 이용할 때 쓸모 있는 실용 정보들로 채워봤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 목차 
1. 호텔 명찰 해부도
2. 호텔 등급은 어떻게 매길까?
3. 호텔, 요정도는 알고가자
4. 호텔, 용어만 알아도 술술~~
5. 진짜? 명사들의 황당한 호텔 이용기
6. 호텔, 꼭 자고 올 필요 있나요?
7. 요즘 뜨는 호텔 트렌드
8. 호텔식 수건접기 
9. 이벤트 당첨자 발표  
 
호텔 명찰 해부도

호텔들을 지나가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파크 하얏트, 그랜드 하얏트, 하얏트 리젠시 … 대체 왜 하얏트가 붙은 호텔이 이렇게 많은 걸까? 이들은 주인이 같은 건가, 다른 건가?’ 저처럼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확실하게 풀어볼게요.


🏨 호텔 뒤에 붙는 이름이 같다고 주인이 같은 건 아니에요

하얏트, 힐튼 등 뒤에 붙은 이름을 체인 브랜드라고 하는데, 다른 호텔이 이 체인 브랜드를 붙이려면 계약을 맺어야 해요. 위탁 경영 계약과 가맹점 계약 두 가지가 있는데 위탁 경영은 체인 브랜드에서 호텔 경영을 담당하는 방식이고 가맹점 계약은 수수료를 지불한 후 경영은 소유주가 하면서 체인 브랜드의 멤버십, 마케팅, 예약망 등을 사용하는 방식이에요. 우리나라 대부분은 가맹점 계약입니다. 쉽게 치킨집을 생각하면 되겠어요. ‘파크 하얏트’는 ‘땡땡치킨 한남점’인거죠.

🏨 세계적 체인 브랜드

현재 어떤 체인 브랜드들이 있는지 정리해 봤어요.
  • 메리어트 그룹: 리츠칼튼, W 호텔, JW 메리어트, 메리어트, 쉐라톤, 웨스틴, 르네상스, 포포인츠 등
  • 힐튼 그룹: 콘래드, 힐튼, 더블트리, 밀레니엄 힐튼
  • 인터컨티넨탈 그룹(IHG): 리젠트, 호텔 인디고,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홀리데이 인 등
  • 하얏트 그룹: 파크 하얏트, 그랜드 하얏트, 하얏트 리젠시, 안다즈 등
  • 아코르 그룹: 소피텔, 노보텔, 이비스, 머큐어 등
  (* 인수 합병 등의 기업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호텔 등급은 어떻게 매길까?


🏨 5성급, 4성급 호텔 등급 매기는 법 
예전 우리나라는 호텔 등급을 무궁화로 표기하고 3, 2, 1, 특2, 특1 이렇게 등급으로 불렀어요. 특급 호텔이라는 말은 그래서 나온 것. 하지만 2014년부터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 별(STAR)을 사용하게 되었죠. 우리나라의 호텔 등급은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호텔업등급관리국에서 심사를 통해 정하고 있는데요 (단,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관할). 호텔 규모별로 불시 평가와 암행 감사 등을 통해 일정점수 이상을 받아야만 공식적인 등급을 인정받게 돼요. 평가 항목은 도어락 등의 안전장치부터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의 유무까지 다양하지만 각 등급별 기준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 1성급: 깨끗한 침실과 욕실을 갖추고 조식이 가능한 안전한 호텔
  • 2성급: 1성급 + F&B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
  • 3성급: 2성급 + 1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로비 라운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
  • 4성급: 3성급 + 비즈니스센터, 2개 이상의 레스토랑, 연회 및 국제 회의장, 피트니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과 12시간 이상의 룸서비스가 가능한 호텔
  • 5성급: 4성급 + 3개 이상의 레스토랑, 대형 연회장 및 회의장, 18시간 이상의 룸서비스가 가능한 호텔

* 그러니까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등급은 5성급까지!! 7성급임을 내세우는 아랍에미레이트의 버즈 알 아랍 호텔과 8성급을 자랑하는 에미레이트 팰리스는 공식적으로 인정된 등급이 아니라 그만큼 고급스럽고 훌륭한 호텔이라는 의미의 수식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 별이 많을수록 좋은 호텔이다? 꼭 그렇지는 않아요. 최근엔 개성있고 독특한 감각의 부띠끄 호텔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3성급 호텔들이 약진하고 있거든요. 호텔스닷컴 코리아의 조사에 의하면 3성급 호텔 예약율이 전년대비 53%나 늘었다고 하네요.

호텔, 요정도는 알고 가자!


  • 대부분의 호텔은 밤 9-10시 사이에 체크인 업무가 끝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늦게 체크인을 할 경우엔 미리 연락을 하시는 것이 좋아요.
  • 체크인 후 방까지 짐을 들어주겠다고 할 때 거절하는 것은 매너에 어긋나요. 도움을 받고 팁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 객실키는 반드시 갖고 다니기, 호텔 방문은 자동으로 잠긴다는 사실 명심.
  • 베란다 문도 자동으로 잠길 수 있으니 베란다에 나갈 때는 문을 열어두세요.
  • 샤워 커튼은 커튼자락을 반드시 욕조 안에 넣어서 샤워하기, 그래야 물난리를 막을 수 있어요.
  • 샤워실 타월은 제일 작은 것부터 손, 조금 큰 것은 얼굴, 제일 큰 것은 샤워 후 사용하면 되고 두껍고 딱딱한 타월은 욕실 바닥에 까는 용도예요.
  • 사용한 타월은 욕실 한 곳에 모아두시면 좋아요.
  • 욕실 타월은 실내에서만 쓰고 해변이나 실외로 가져가면 안돼요. 해변에선 별도로 제공되는 비치타월을 쓰세요.
  • 뜨거운 물은 H, 찬물은 C라고 표기가 되어있어요. 하지만 프랑스와 이태리, 라틴계 국가에선 뜨거운 물 F, 찬물 C라고 표기한다는 점도 잊지마세요.
  • 욕조 옆에 비치된 고무매트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욕조에 넣어 사용하세요.
  • 간단한 세탁은 직접 해도 되지만 세탁물을 베란다에 널어 말리는 것은 금물, 욕실이나 실내에서 건조하세요.
  • 호텔에서 TV를 시청할 때는 유료채널을 확인해 요금 폭탄을 맞지 않게 주의.
  • 팁은 청소를 해주는 하우스키퍼에게 혹은 짐을 들어다 주는 벨보이에게 각 1~2달러씩. (한국과 유럽 일부 나라는 팁 문화가 없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 식사 후 팁은 식사비용의 10~15% 정도가 적당하며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룸차지의 경우 영수증에 주고 싶은 팁 비용을 써주면 함께 계산해요.
  • 방에 비치된 샤워가운을 호텔방 밖에서 입는 것은 금물, 수영장 이용시에는 수영복 위에 덧입을 가벼운 로브 같은 것을 별도로 준비하면 좋아요.
  • 객실 내 슬리퍼 역시 실내용이므로 로비나 식당 등에 신고 가시면 안돼요.
  • 청소를 원하지 않거나, 호텔룸에서 좀 더 머물고 싶을 때는 DND카드를 문 앞에 걸어두세요. (DND카드: 아래 용어사전 참조
  • 투숙객의 경우 대부분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이용이 무료이지만 소정의 이용요금을 받는 곳이 있으니 체크가 필요해요. 

용어만 알아도 예약에서 이용까지 술술~


🏨 프론트 데스크에서

  • 바우처(voucher):  일종의 예약확인증. 예약 후 이 바우처를 출력하거나 스마트 폰에 저장해서 보여주면 체크인이 한결 간편해요.
  • 컨시어지(concierge):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 짐을 맡아주거나 주변 관광지, 식당, 택시나 렌터카 등을 안내해주고 대신 예약도 해주죠.
  • 얼리 체크인(early check-in), 레이트 체크아웃(late check-out):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체크인을 해야 한다거나 늦게 체크아웃을 하려면 추가요금을 내야 해요. 그래도 한 두 시간 정도는 봐준다니 일찍 왔으면 살짝 물어보세요. 
  • 디파짓(deposit): 객실의 미니바를 이용하거나 기물파손 등을 대비해 미리 내는 보증금. 체크 아웃할 때 아무 문제없으면 전액 환불해줍니다. 
  • 인보이스(invoice): 이용금액과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청구서.

 

🏨 객실에서

  • 어메니티(amenity): 무료 제공하는 객실 내 비품. 샴푸, 비누 등 바디용품과 목욕 가운, 수건, 화장솜, 빗, 면봉, 슬리퍼, 반짇고리 등이 있어요. 일회용 어메니티는 가져가도 됩니다. (목욕 가운이나 수건은 No!) 

  • 컴플리멘터리(complimentary): 생수, 차, 커피, 과자 등 무료 제공되는 식음료. 안 마신 티백이나 커피는 가져가도 되고 떨어지면 컨시어지나 하우스 키퍼에게 요청하면 돼요. 하지만 객실 내 미니바의 음료, 주류, 스낵은 대부분  유료.

  • 하우스키핑(housekeeping): 호텔 객실 청소와 린넨,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관리하는 모든 서비스. 담당하는 이를 하우스키퍼(housekeeper)라고 해요.
  • 턴다운 서비스(turn down service): 정식 객실 청소 외 한 번 더 객실 및 침구를 정리해주는 서비스. 늦은 오후나 취침 전에 하는데 이 서비스가 없는 호텔도 많아요.
  • 디앤디(Do Not Disturb): ‘방해하지 마세요.’ 또는 ‘깨우지 마시오.’란 의미. DND 카드를 바깥 문고리에 걸어놓거나 객실 내 컨트럴 패드의 DND 버튼을 눌러서 표시합니다. 
  • 배기지 다운(baggage down): 체크아웃할 때 호텔 직원이 고객의 짐을 차량 앞까지 가져다 주는 서비스. 짐이 많거나 무거우면 요청해볼만 하겠죠?
  • 클럽 플로어(club floor)/이그제큐티브 플로어(executive floor): ‘클럽 객실’ 또는 ‘이그제큐티브 객실’이 모여 있는 층으로 일반 객실 층과 분리되어 있어요. 디럭스, 주니어 스위트, 스위트급 객실이 있지요. 

진짜? 명사들의 황당한 호텔 이용기


🏨 위대한 테너의 음식 열정은 끝이 없어

미식가이자 대식가,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세계 투어를 할 때 머물 호텔에 미니바 대신 대형 냉장고를 설치하고 방 하나를 전문가 수준의 주방으로 개조해달라는 내용을 공연 계약서에 꼭 넣었다고 해요. 이탈리아 음식만을 고집한 그는 다양한 음식 재료와 도구까지 챙겨야 했기 때문에 조리용 가방이 무려 열 개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 호텔리어를 잠 못 들게 한 유명 팝 스타의 방문

2004년 부산 첫 공연을 앞두고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지내기로 한 머라이어 캐리. 까다롭기로 이름 난 스타였기 때문에 호텔측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죠. 건조하지 않게 객실 컨디션을 조절하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모두 차단하기 위해 커튼도 검은색으로 바꿨어요. 이외에도 특정 브랜드의 버터와 건포도가 들어간 무슬리, 2% 이하 저지방 우유, 신선한 참치회를 요구했다고. 이쯤되면 호텔리어는 모두 보살급?

호텔 꼭 자고 올 필요 있나요?

비숙박으로 즐길 수 있는 호텔 이용방법을 정리해봤어요.

 <출처: insta @thaxo> 


🏨 애프터눈 티 (afternoon tea)

멋들어진 샹들리에 밑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면서 호텔 분위기를 충분히 느끼고 올 수 있어요. 호텔마다 쓰는 찻잔 브랜드도 달라서 그릇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 요정도사전이 추천하는 애프터눈 티 라운지
  • 그랜드하얏트서울 갤러리: 남산 뷰
  •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델리: 용산역 3번 출구 앞, 접근성 편리
  •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더 아트리움 라운지: 요즘 핫한 더현대 서울 백화점까지 걸어서 5. 애프터눈 티 마시고 쇼핑은 어때요?
  • 웨스틴조선 부산 파노라마 라운지, 시그니엘 부산 더 라운지: 바다 뷰

🏨 라운지 카페, 뷔페 이용하기

뷰 맛집으로 소문난 호텔 라운지 카페에서의 커피 한 잔, 애피타이저에서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즐기는 호텔 뷔페에서의 식사도 호텔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에요.

  🍽️ 요정도사전이 서울 주요 호텔 뷔페 가격을 정리해 봤어요.

  •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16만원 대)
  • 포시즌스호텔 서울 더 마켓키친(15만원 대)
  •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15만원 대)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플레이버즈(15만원 대)
  •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13만원 대)
  • 콘래드서울 제스트(13만원 대)
 (* 23년 1월 성인 평일 저녁 예약 기준)
 (* 호텔 홈페이지 참조/ 홈페이지에 가격이 없는 경우는 네이버 예약 기준)
 (* 상기 가격은 호텔 프로모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즘 뜨는 호텔 트렌드

🏨 님, 반캉스! 들어보셨어요? 

반캉스는 숙박을 하지 않고 호텔룸을 이용하는 서비스로 반나절만 즐기는 호캉스의 줄임말이에요. MZ세대들 사이에 새로운 호텔 이용법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죠. 숙박비용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호텔의 여러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수영장 이용이나 호텔 브런치 등의 옵션도 추가할 수 있고 잘 가꿔진 호텔의 산책로를 걷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릴 수도 있어요. 피곤한 몸을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할 때 도심에서 탁 트이는 뷰를 마주하고 싶을 때 반캉스 휴가 어떨까요? 


<출처: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블로그>


🏨 아트 호캉스 떠나볼까?

예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텔업계도 미술과 숙박을 결합하는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롯데호텔은 2022300개 객실 예약 고객에 한정해 고상우 작가(마돈나도 이 작가의 작품을 구매했다고)의 한정판 NFT 신작 1점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어요. 100만원대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어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는 예술 전시만을 위한 별도 공간인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가 있어요. 투숙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투숙객이 아니어도 유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요.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호텔식 수건 접기

호텔에 가면 행복한 점 중 하나가 깔끔하게 접힌 수건을 펴는 쾌감! 접는 법이 간단하니까 우리 집에서도 그 행복을 느껴봐요.  접는 법 클릭 (경박한 B.G.M. 주의)

연말 이벤트 당첨자 발표

연말맞이 구독자 이벤트에 응모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그렇게 많은 분들이 유느님의 수상을 점쳐 주셨을 줄이야! 그 분들께는 안타깝게도 전현무님의 수상으로 MBC연예대상이 마감이 되었네요. 아래 당첨자분들께는'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 모바일 쿠폰을 1월 6일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놓치신 분들은 다음 이벤트를 기대해주세요. 

🎉당첨자 
최효*님, 남진*님, 황성*님

만든 사람들 
🐶쓰리나 
이상하게 이번 겨울은 추운 날이 와도 이 정도는 추워야지~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 신상 겨울 용품이 탐나기 때문일까요? ^^
🌏댄플    
평소 아침밥을 먹지 않지만 호텔 조식 뷔페를 넘 사랑하는 1인. 아무리 피곤해도 조식만은 놓칠 수 없어요~ 
🚘벤쟈    
늘 뭔가 해야된다는 강박에 시달리는 사람으로서 새해 벽두부터 호텔 이야기를 하고 있자니 마음이 좀 편안해지는 느낌적 느낌, 올해는 좀 느긋한 마음으로 살아봐야겠어요. 
🛍️여여    

올해는 어떤 목표를 잡을까 궁리하다 매년 온다는 새해 결심 3형제를 저도 불러들였어요 (독서, 공부, 운동).

할 말 있어요. 
❤️ 지난 호 <예수님 생일 축하드려요. 응. 그날 아니야> 꼭지의 본문 중에 '종합해보면 예수는 기원전 2-4세기에 태어났다는 게 지금까지 학계의 정설' 대목에서 '기원전 2-4세기'는 '기원전 2-4년'의 오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지적해주신 구독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같은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 요정도사전이 더 알찬 뉴스레터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분의 피드백을 기다립니다. 좋았던 콘텐츠에 투표해 주세요. 제발~~  필수사항만 답해주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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