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업] 20살 기획자의 1억 매출 만들기
2. [커리어] "VC에게 투자는 본질이 아닙니다"
3. [실전] 고객의 피드백을 어디까지 반영할까?

첫 펀딩은 고3 겨울. 지금은 20살 창업가로써, 1년 매출 1억 원을 달성한 제 이야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쟁쟁한 대표님, 창업가님들이 계신 이오플래닛에서 감히 1억을 자랑거리로 삼는다는게 부끄럽지만, 어린 친구의 도전을 응원해주시는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궁보스트랩가방 프로젝트 기획자 : 김채은 님

지난 두 달간 '교통법규 위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익신고 대행서비스를 만들어, 단 3일 만에 700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투자 검토까지 받게 된 저희 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GPT기반 공익신고 대행 서비스'이며,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교통위반신고에 대해서 최초발견자가 사건을 접수하면 핵심 내용만을 뽑아서 정부기관에 신고를 대행하는 서비스였습니다.

- 예비창업자 : 고상혁 님 

저는 갑작스럽게 VC로 이직을 하게 됐습니다. 정확히는, VC 설립 멤버로 참여했죠.

처음에는 VC도 자산운용사처럼 투자를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크게 보면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하는 기업의 생애 주기가 앞당겨졌을 뿐 회사를 분석하고 투자할 만한 기업을 골라 자금을 집행하는 본질은 비슷했으니깐요.

하지만 2년 동안 일하면서 느꼈던 것은 VC 심사역이라는 커리어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커리어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 창업/투자 전문 뉴스레터 : 동상이몽회관

고객의 의견을 제품/서비스에 얼마나, 어디까지 반영해야 될까요? 이는 고객의 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CX, CS, 세일즈, 고객성공팀과 같은 고객 대면 부서뿐만 아니라, 해당 VOC를 참고해서 제품/서비스를 개선하는 제품팀, 운영팀 등 전사에서 관심을 가지는 중요한 문제이죠.

그래서 이번 아티클에서 “VOC 우선순위화”에 대한 내용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VOC를 효율적으로 관리 및 분석해서 효과적으로 제품/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는 여러 팀을 만나면서 배운 점과 싱클리가 풀어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공유드립니다.

- 딥블루닷(싱클리) 마케터 : 박새봄 님 

많은 주니어 기획자들이 '기획'을 단순히 화면설계사나 기능정의명세서, 정책정의서를 작성하는 페이퍼 행위로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수많은 기획자의 사무업 중 하나일 뿐 근본적인 '기획'은 아니라고 봅니다. 

'기획'은 결국은 '나만의 뾰족함으로 나와 우리 조직에게 도움이 되는, 이익의 고리를 만들고 제안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넥스트챌린지 PM : 박성준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