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레터 - 숏폼 넘어 '비즈니스 플랫폼' 넘보는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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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시장 동향부터 매출을 올리는 🍯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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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 뉴스

숏폼 넘어 '비즈니스 플랫폼' 넘보는 틱톡
오프라인 매장을 물류센터로... '다크 스토어' 만드는 대형마트
대기업 제치고 해외시장 넘보는 간편식 스타트업들
한국은 좁다…글로벌 e커머스로 발 뻗는 韓셀러
'보복소비' 끝난다…본격 경쟁 예고
매출 20배 대박내고도…유행에 뒤처질까 걱정하는 MD
"SNS마켓사업자, 가산세 조심하세요"
폐업도 신고를 해야 하나요
"가족 고용하면 인건비 주고 비용처리하세요"

숏폼 넘어 ‘비즈니스 플랫폼’ 넘보는 틱톡

틱톡이 숏폼 플랫폼을 넘어 ‘비즈니스 플랫폼’이 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 앞으로 틱톡은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뿐 아니라 라이브 커머스 영역까지 진출하며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
틱톡이 국내서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면 향후 경쟁상대는 쇼핑 라이브를 하고 있는 네이버, 카카오가 될 수 있어, 다만 틱톡 주 이용층이 구매력이 낮은 10대라는 점이 한계
틱톡은 숏폼 선두주자로 챌린지 등 하나의 문화 현상 만들어

출처: 블로터 (읽기)

오프라인 매장을 물류센터로... '다크 스토어' 만드는 대형마트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유통 비중이 크게 늘어나자 대형마트들 오프라인 매장을 '물류센터화'하고 있어, 매장을 줄이는 대신 고르고(pick) 포장(pack)하는 PP센터를 만드는 등 고객 눈에 보이지 않는 '다크 스토어' 만드는 것
이마트는 일상·생활용품 매장 면적을 과감히 줄여. 온라인 배송, SSG닷컴과 협업을 위한 PP센터로 활용하기 위함
롯데마트도 오프라인 매장을 B2C 물류 거점으로 삼고 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합쳐진 '옴니(Omni) 매장'이 목표,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바로 배송을 하는 2시간 바로배송 서비스도 운영 중
홈플러스도 모든 매장을 장보기와 온라인 주문이 가능한 '쇼킹(shopping+picking)' 점포화하겠다는 계획, 이미 오프라인 매장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1시간 내 즉시 배송 서비스' 운영 중

출처: 한국일보 (읽기)

“한국은 좁다” 대기업 제치고 해외시장 넘보는 간편식 스타트업들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레시지와 테이스티나인, 마이셰프가 국내 간편식 시장 7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3사의 합산 매출은 작년 기준 1780억원 - CJ제일제당·hy·GS리테일·대상 등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대기업의 간편식 매출을 모두 합해도 3사에 못 미쳐
스타트업이 수십년 간 식품을 전문으로 연구해온 대기업, 중견기업을 앞서는 건 간편식 하나에 집중해왔기 때문, 지금 소비자들이 어떤 맛, 식재료를 선호하는지 빠르게 분석해 제품을 기획하고 일단 소량 생산해 온라인에서 판매해 고객 반응을 살핀 뒤 생산량 조정
간편식 시장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경쟁사이면서도 협력관계, 대기업이 자체적으로 간편식을 만들면서 동시에 전문 스타트업에 기획·생산을 맡기는 식

출처: 조선비즈 (읽기)

한국은 좁다…글로벌 e커머스로 발 뻗는 韓셀러

미국 아마존이 11번가를 통해 한국에 상륙, 그야말로 국경 없는 '크로스보더(Cross border)' e커머스 시장이 급성장 중
유통업계에 따르면 크로스보더 e커머스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6800억달러(790조원)에서 해마다 30%씩 성장세,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1조달러(1162조원) 규모에 이르러
'동남아의 아마존'이라 평가받는 쇼피(Shopee)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 판매자 수는 전년 대비 '5배' 늘고, '9.9', '10.10' 등 2020년 쇼피에서 진행된 4대 주요 할인전에서 한국 판매자들의 주문건수와 거래액 모두 2019년 대비 평균 4배 이상 증가
동남아 e커머스 플랫폼 라자다는 3월 기준 신규 입점 한국 판매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0% 증가했다고 밝혀

출처: IT조선 (읽기)

'보복소비' 끝난다…본격 경쟁 예고

올해 유통 업계는 백화점이 되살아나고 명품을 중심으로 매출 크게 늘어, 보복소비 덕분
추석 이후 '위드 코로나' 시행되면 사람들의 소비 패턴은 달라질 수밖에 없어. 백화점의 경우 향후 해외여행이 재개되면 타격 불가피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온라인은 국내 유통 시장의 대세, 전체 유통 시장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을 넘어서기 시작 - 쿠팡은 올해 초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 SSG닷컴과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도 내년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 다만 이커머스 업체들이 시장의 주도권을 계속 유지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
편의점 업체들의 움직임도 관심사, '퀵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출처: 비즈니스워치 (읽기)

매출 20배 대박내고도…유행에 뒤처질까 걱정하는 MD

온라인몰에도 상품을 고르고 배치하고 관리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 바로 상품기획자(MD·Merchandiser)들, 커머스의 매출과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어 '유통의 꽃'이라고도 불려
상품의 논의부터 발굴, 분석, 입점, 판매, 관리 등에 대한 A부터 Z까지 모든 영역에 관한 업무 수행
MD들은 누구보다 최신 유행에 민감해야, 상품 발주가 빠르게는 1년, 적게는 수개월 전에 이뤄지는 만큼 추세를 미리 읽고 앞서가야 할 때가 많아
MD에게 공통적으로 힘든 부분은 매출에 대한 압박, 최근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 상품 추천이라는 측면에서 고객의 성향을 데이터화해 분석하고 맞춤 추천해 주는 인공지능(AI)과 같은 기계들에 밀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

출처: 매일경제 (읽기)

"SNS마켓사업자, 가산세 조심하세요"

SNS나 블로그를 통해 물건을 판매하거나 구매알선, 중개 등을 통해 수익을 얻는 분들이 SNS마켓 사업자
단순 취미로 시작했지만 점점 횟수가 잦아들고 규모가 커지면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는지, 세금은 내야하는지 고민된다면, 사업자 등록 여부는 일회성인지 계속 · 반복적인지에 따라 판단 가능
SNS나 블로그를 통해 공동구매를 진행하거나 물건을 판매하고 이러한 행위가 계속 반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사업자 등록뿐만 아니라 세금신고도 해야
SNS마켓 사업자가 납부할 세금은 크게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두 가지

출처: 이데일리 (읽기)

폐업도 신고를 해야 하나요

단순히 가게 문을 닫는다고 해서 폐업이 되는 건 아냐, 처음 사업자등록을 위해 지자체와 세무서에 신고했던 것처럼 폐업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폐업신고 해야
폐업신고를 하지 않으면 세금 쌓일 수 있어
폐업신고는 온라인으로도 가능

출처: 택스워치 (읽기)

"가족 고용하면 인건비 주고 비용처리하세요"

가족인 경우에도 실제로 근무하는 경우라면 사업과 관련된 비용으로서 인건비 처리 가능
직원소득의 신고 구분은 실제 근무형태나 계약에 의해 구분하는 것이지, 특정 유리한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 아냐
일반적으로 대표자인 가족의 관리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근무하며, 매월 월급을 받는 경우 대부분 상용근로자에 해당하므로 4대보험을 가입하는 근로소득자로 신고해야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직원에게 지급한 급여가 적정 금액보다 과다 지급되는 경우에는 적정 금액 초과 부분에 대해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고 불필요한 가산세 등을 부담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