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트래쉬 버스터즈를 소개합니다.

최근 재택근무로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친구 A는 농담처럼 이야기한다.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니 집 안으로 플라스틱이 들어온다. 무슨 말인가 하니, 온라인 쇼핑과 배달음식으로 인하여 일회용품 사용이 엄청 늘어났다는 뜻이다. 이건 다만 친구 A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업체들이 최고 매출을 올렸다는 기사는 연일 올라오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이 말은 우리의 일회용품 사용이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뜻이기도 하다. 과연 이대로 괜찮은가? 그래서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이슈들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재택근무를 끝낸 친구 A가 텀블러를 가지고 출근하기를 바라며 말이다. 
성북문화재단 문화정책팀 엄경석
쓰레기 없는 축제를 만드는 스타트업 '트래쉬 버스터즈'를 소개합니다. <유쾌한 쓰레기 사냥꾼들!>이라고 불리는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참여 할 수 있는 환경운동과 앞으로 바꿔나가야 할 축제문화를 돌아보면 어떨까요? 
배달음식은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는 하나의 식단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쿠폰부터 맛집의 음식까지 배달이 되니 즐겨 이용합니다. 그런데 배달음식들이 담겨오는 일회용품은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요? 그 현장의 모습을 공유합니다. 
작년 한 해 동안 3회의 청소년 결석시위가 있었습니다. 기후위기 문제의 시급성에 공감한 청소년들이  '청소년기후행동'이란 이름으로 모여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가을 운동회 콘셉트의 결석시위를 진행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그린뉴딜 정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세계 경제가 흔들리는 지금, 탄소 배출 규제 및 각종 그린뉴딜 정책들은 후순위로 밀려나고 있는데요, 이대로 괜찮은지 되짚어봅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호주 뉴캐슬 대학에서 공동 연구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한 사람당 평균적으로 매주 5g의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1주일에 신용카드 1장씩 먹는 것과 같습니다. 생태계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플라스틱 환경오염 문제, 우리에게 먼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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