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빈 전문 뉴스레터

2021. 10 / Vol. 27  (이 메일이 잘 안보이나요?


cover story
브라질 산지에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단 21/22시즌 개화는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꽉 막힌 물류상황이 발목을 잡고 있네요. 브라질의 9월 커피수출량은 29%나 감소했습니다. 한 번 막히기 시작한 물류의 병목현상은 쉽게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점점 나비효과를 일으키며 전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퍼펙트 스톰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뉴스번역기에서는 경제기사들을 모아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는? 

1. 업체게시판 : 신규 생두입고 소식
2. 그리니시 리스트 : 10월 업데이트 
3. 뉴스번역기 : 세계경제를 위협하는 퍼펙트스톰
4. 외부기고 : 온두라스 COE에 나타난 IWCA
5. 커피캘린더 
6. 월드리포트&간추린뉴스

     
bulletin
[생두판매]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하마쇼
농장정보 : Daye Bensa Coffee (21년 6월 수확분)
해발고도 : 2,260 ~ 2,360m / 품종 : 74185
가공 : 드라이 퍼멘테이션 & 워시드
컵노트 : 레드 라즈베리, 블루베리, 망고, 레몬, 플로럴, 허브, 파인애플, 좋은 밸런스, 클린 컵
가격 : 25,500원/kg

뉴빈 에디오피아 시다모 다예 벤사 후르슈케 G4 입고됐습니다

레헴코리아 이번 주 할인 생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프리미엄' 입니다

로열커피코리아 에티오피아 생두 9종 입고됐습니다.

마리스텔라커피 신규 에티오피아 생두 '마리스텔라X' 입고됐습니다

스텔라온커피 콜롬비아 생두 2종 입고됐습니다.
 
엠아이커피 카페 그랑하 뉴크롭 생두가 입고됐습니다

지에스씨 과테말라 라 에르모사 농장 생두 7종 입고됐습니다.

커피루트 콜롬비아 가르존 수프레모 생두 재입고됐습니다.
 
커피리브레 콜롬비아 엘파라이소 리치 생두 판매시작했습니다.
 
커피미업 커핑스터디(목요일, 에티오피아COE), 퍼블릭커핑(토요일,그랑하 옥션 3차) 진행합니다.
* 업체뉴스 제보 및 광고문의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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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5일 12시까지 접수된 분들 중 후 추첨하며, 결과는 다음 뉴스레터에 게재합니다. 
 
그리니시 리스트 
10월 넷째 주 업데이트 
1. 개요
  • 생두 수입/유통사 : 51개사
  • 원산지 : 32개국 
  • 생두 종류 : 1923(+38)

2. 주요 산지별 현황
  • 에티오피아 : 457종 (+6)
  • 콜롬비아 : 219종 (-2)
  • 브라질 : 191(-4)
  • 과테말라 : 169종 (+11)
  • 케냐 : 107 (-2)
3. 프로세싱 현황
  • 내추럴 프로세싱 : 602 (+12)
  • 워시드 프로세싱 : 970 (+24)
  • 허니 프로세싱 : 86(+2)

4. 가격(kg)현황
  • 1만원 미만 : 320 (평균 8,686원)
  • 1만원~3만원 : 1336 (평균 15,535원)
  • 3만원~5만원 : 113 (평균 37,404원)
  • 5만원~10만원 : 69 (평균 72,196원)
  • 10만원 이상 : 98 (평균 168,456원)
5. 수입사 현황
   


뉴스번역기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퍼펙트 스톰 
브라질 재배지의 10월 누적강우량이 평년보다 많아지면서 예상보다 많은 커피가 꽃을 피웠으며, 특히 어려울 것으로 보였던 서리피해지역에서도 개화가 진행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는 소식입니다(nasdaq, 10/15). 이날 아라비카 커피가격은 2.8% 하락했으나, 지난 12일 최고치를 갱신한 이래 여전히 2달러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브라질 수출협회 Cecafe는 9월 커피생두 수출량이 29%나 감소했으며, 물류 상황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uters, 10/13). 컨테이너와 선박의 예약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잦은 선적연기로 적재창고 확보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출업체들의 비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심각한 물류경색, 일할 사람이 없다
뉴욕타임즈(10/11)는 미국의 주요 물동항인 사바나항구를 통해 이 "대공급망 붕괴(Great Supply Chain Disruption)"를 묘사했습니다. 현재 사바나항에는 평소 물동량의 150%에 달하는 8만 개의 컨테이너가 쌓여 있으며, 병목을 해결하기 위해 6억 달러 규모의 확장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올 초만 해도 물류 경색은 팬데믹 봉쇄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겨졌으나, 정체는 점점 심해져 세계 화물 운송량의 약 13%가 지연 중입니다. 각국 정부가 강한 부양책을 실시하면서 억눌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렇게 높은 수요와 제한된 공급이 만나면 강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진 '완벽한 폭풍'으로 변할지도 모릅니다(guardian, 10/2)

주요 언론사들은 공급부족과 푸드 인플레이션을 심각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로이터는 영국(10/14)과 일본(10/14)의 물가인상 사례를 보도하고, 공급망 경색으로 인해 낮아진 독일의 성장률 전망(10/13)을 전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담화(10/13)를 통해 연말 시즌을 앞두고 공급망 경색 완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민간에 촉구했습니다. 가디언지(10/2)도 공급체인 위기가 6개 경제블록에 끼친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동에 의존하는 현재 물류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세계 해운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조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합니다(atlantic, 10/7). 실제로 작금의 공급망 이슈는 상품이 모자란 것이 아니라, 인력이 부족한 데에 기인하는 측면이 크다는 것이죠.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G7 재무장관 회의는 10월 13일, 글로벌 공급망 압력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합의했습니다.  
Winter is coming
스위스커피무역협회(SCTA)의 연례 컨퍼런스에서는 이런 물류문제가 공급을 줄이면서, 커피가격 상승이 더 오래 이어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reuters, 10/15)Louis Dreyfus 관계자는 "공급이 줄면서 재고가 소진되고 있다. 오른 가격이 공급을 촉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커피가격이 더 오를 수 있는 위험이 분명하게 남아 있다. 시장은 균형점을 찾기 위해 분투하고 있지만, 아직 균형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평했습니다. 

기준가격 상승과 물류 공백, 운임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그동안 터부시되던 소매가 인상 논의도 조금씩 흘러나오는 모양새입니다. abc뉴스는 지난 9월 30일, 커피 수입업체들이 약 45%가량 오른 커피생두 가격에 더해, 증가한 운임비용 압력을 받고 있다고 보도하고, 곧 다음 공급망인 로스터에게 비용이 전가되기 시작하면서 커피 소매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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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커피산업의 지속가능성 #1, 온두라스COE에 나타난 IWCA 
그리니시 레터의 첫 외부기고 콘텐츠입니다. 큐그레이더,  아름다운커피 르완다 센터장으로 활동했고, 지금은 작가로 변신한 김다영님과 함께 5회에 걸쳐 커피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첫 번째 콘텐츠는 이번 온두라스COE에 등장했던 IWCA(세계여성커피동맹) 이야기입니다.
“...사실 여성은 글로벌 커피산업에서 실제 보이는 것보다 많이 기여하고 있다전 세계 커피 농장 중 20~30%는 여성이 직접 운영하며어떤 곳은 70%의 노동을 여성이 담당하고 있다그러나 토지자본정보와 같은 중요한 자원에서 남성보다 훨씬 소외되고 있다대부분의 커피생산국에서 여성들은 대부분 농장밭의 주인으로 법적등기를 할 수 없고자신의 명의로 은행계좌를 개설할 수 없다교육과 농업보조금은 남성들이 거의 받으며커피 거래도 남성들이 담당해 수익도 남성들이 가져간다이런 현실은 여성 혼자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농가도 마찬가지이다. ”
우리가 여성농부들의 활동을 주목하고, 지원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한 여성과 커피산업의 지속가능성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전문은 그리니시 위클리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커피캘린더
세계 커피옥션 뉴스
  auction calendar
* 인도네시아 COE는 내년 1월로 연기됐습니다.
* 주최사 사정에 의해 옥션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에콰도르COE 경연 결과, 에콰도르만의 캐릭터 보여줘 

지난 16일 에콰도르COE 경연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에콰도르는 지난 2019년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도했으며, 이번에 첫 COE를 치르게 됐습니다. 23종의 커피(26)가 출품됐고, COE였음에도 3종의 커피가 90점을 넘어 프레지덴셜 어워드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동안 잠재력이 큰 산지로서의 기대에 부응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프로세스는 워시드가 17종으로 강세였고 그밖에도 허니, 내추럴, 내추럴 아나이로빅 등이 시도됐습니다.
 
품종은 에콰도르만의 색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주목할 만합니다. 에콰도르의 대표적인 품종 중 하나인 티피카 메호라도는(Typica Mejorado) 단일 또는 블렌딩을 포함해 10종이, 또 다른 대표 품종인 시드라(Sydra)7종이나 COE에 올랐습니다. 게이샤 커피는 3종에 불과했고, 그 외 품종으로는 티피카, 버번 등이 있습니다.
 
생산지의 떼루아가 잘 녹아든 커피라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물론 COE에 게이샤와 아나이로빅 프로세스가 올라와 있어, 시장의 수요에 맞춰 인기 품종과 프로세싱을 적용할 가능성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품종과 프로세싱, 이 두 가지가 앞으로의 에콰도르COE를 읽는 관전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2021 에콰도르COE 옥션은 1123일에 진행됩니다. 이번 경연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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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볼카페 제공 마켓리포트 (08 Oct 2021)

브라질 : 지난 일주일 간 SDM과 Cerrado에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렸으며, 다음 열흘 동안 예측 누적량이 100mm에 달하면서 장기간의 가뭄 공포를 다소 누그러뜨리고 있습니다. 개화는 잘 진행되고 있으나, 저수량 수준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양의 강우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거래량은 많지 않았는데, 생산자들이 커런트 크롭에 대해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며, 농장가격은 생산비용의 2배가 넘는 1,200BRL/bag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해상운임 우려가 누적되면서, 도착지 spot 거래 수요가 강세를 보입니다. 컨테이너 운임이 계속 상승하고 있으나 선적 공간은 여전히 여유가 없습니다. 포워드 거래로 FOB 수요가 있었으나, 여전히 근월 선적에 대한 지연을 처리하는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산토스 항구 화물 문제로, 거래소 인증재고가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콜롬비아 : 20/12 크롭 총생산량은 60kg 백 기준 1,340만 백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습니다. 재배지에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지만, 최근 강우량 감소가 앞으로 품질에 끼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 : 생산자들은 아직 판매에 적극적이지 않으며, 시장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지 날씨가 좋은 상황이어서, 비료 살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온두라스 : 올해 첫 수확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나 품질은 좋지 않습니다. 이번 크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려면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spot 거래 수요가 많았습니다. 서부지역에서 흐린 날씨와 함께 간헐적인 비소식이 있었습니다. 
코스타리카 : Turrialba와 같은 저지대에서 수확된 올해 첫 커피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10월은 연중 가장 습한 시기로, 강한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물류 상황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페루 : 수확이 거의 마무리되었으며, 고지대 커피 약 10%가량이 수확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부족과 북킹 문제가 계속해서 큰 문제이며, 상황이 개선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탄자니아 : 이번 Mbeya에서 진행된 경매에는 17,000백의 커피가 나왔습니다. 평년 대비 매우 적은 양이며, 품질은 High-end와 Mbuni/natural이 혼재하는데, 이는 시즌 막바지에 들어선 것을 의미합니다. 수출자들이 시즌 마감 전에 품질 좋은 랏을 확보하는 중이어서 가격은 다시 상승했습니다. Mbinga의 다음 시즌은 20,000백을 살짝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케냐 : 뉴크롭의 첫번째 경매가 시작되었지만, 분위기는 썩 좋지 않습니다. 품질 하락과 함께 낮은 등급의 커피가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에티오피아 : 최근 총선 결과에 따라, 월요일 의회가 정식 출범했습니다. 총리 임기는 5년 더 연장되었으며, 새로운 내각 인선이 발표되었습니다. 반대 정당은 행정부에 많이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새로운 정부가 티그레이 인민해방전선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취할지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파푸아뉴기니 : 체리, 생두, 파치먼트 등 모든 커피의 도착이 더디며, 현지 가격은 ICE가격 변동과 관계없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Highland 지역에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개화가 시작된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베트남 : 좋은 날씨가 숙성 단계에 있는 로부스타 커피에 좋은 컨디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잘 익은 체리의 조기 수확이 시작되었으며, 일부 농부들은 7,500VND/kg에 체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거래가는 41,000 VND/k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Spot 비즈니스는 잠잠한데, 생산자 재고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생산자들이 뉴크롭 판매에 열심이지만, 수출자들은 여전히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메인 크롭 수확이 다음 달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G2는 벌크로 FOB -160/-210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선적시기에 따라 상이하게 적용됩니다. 산업발 수요는 잠잠하지만, 트레이더와 수출자들은 백워데이션 영향으로 판매에 적극적입니다. 
인도네시아 : 아살란은 24,400/24,600 IDR/kg에 거래됐으며, 결점두 80개 기준 FOB f-340/f-350선입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입고된 아살란은 5,700MT입니다. 결점두 80개 기준 10월에서 12월 선적은 FOB -270/-290입니다. 
인도 : Cherry AB 즉시 선적 가능한 오퍼가는 FOB F-20입니다. 뉴크롭 오퍼는 2월 하반기 이후 선적으로 FOB +50선입니다. 

Blank street coffee
간추린뉴스
Blank Street Coffee, 2500만 달러 펀딩 
2020년 시작한 뉴욕 기반의 커피체인이 시리즈A 펀딩에서 2,500만 달러를 확보했습니다(forbes, 10/13). 블랭크 스트릿은 아시아 시장의 노점상에서 grab and go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보고, 디지털 기반의 모바일 커피카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초 시드 펀딩으로 700만 달러를 조달하고 브루클린과 맨해튼 전역에서 1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자금을 사용해 2022년까지 100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와 던킨을 능가한 커피브랜드?
지난달 상장한 Dutch Bros.의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10/17). 미국 서부에서 확장 중인 이 체인은 1992년부터 드라이브 스루 모델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것이 이번 펜데믹에서 독보적인 강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스타벅스와 던킨의 방문객이 60% 감소하는 동안 더치브로스는 단 11.4%의 감소를 겪었으며, 같은 기간 트래픽 회복 또한 빨랐다는 것입니다. 더치브로스는 11개 주에서 47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피산지와 소비자를 직접 잇는 방법 
푸에르토 리코의 커피농장과 뉴욕시 커피숍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787 Coffee는 지난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커피 비즈니스 중 하나입니다. 푸에르토 리코 커피산업은 2017년 허리케인 마리아로 97%의 커피를 잃었지만, 올해 복구한 첫 커피 수확을 진행 중입니다. 787커피는 현지인들과 함께 커피농장을 확대하는 한편, 뉴욕에서 15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3년 내에 100개 매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10/15)
     
이번 소식은 여기까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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