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6일 오픈했습니다.
💌 오픈 56일차 💌

구독자님, 어서 오세요.

공연장 옆 잡화점 둥점원입니다.


벌써 7월의 끝자락이네요. 3월쯤, 친구들과 꽃놀이 약속으로 설레였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맘때면 모두를 들뜨게 하는 게 다가오죠? 이름만 봐도 설레는 시즌~ 바로 #여름휴가 (소리 질러~~🤩) 잠시 주춤했던 바캉스 일정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는 요즘, 구독자님은 어떤 휴가 계획을 세우셨는지 어떤 여가를 보낼 예정이신지 궁금하네요🥽 둥점원은 자타공인 공연 덕후로서 올해 여름나기는 극장에서 할 예정이에요~!!평소에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마티네 공연를 알차게 즐겨 볼 예정이랍니다. 이렇듯 꼭 어딘가로 떠나지 않아도 바캉스를 알차게 즐길 방법은 많죠. 

최애 OTT로 좋아하는 콘텐츠 원 없이 보기, 늦은 밤 한강에서 자전거 산책, 도심에서 기분 내기 딱 좋은 호캉스, 그리고 여름이 오기만을 기다렸을 다양한 썸머페스티벌까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더위를 날려버릴 도심 속 페스티벌이 속속들이 열리고 있어요. 국내 외 우수 아동청소년연극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가족 #아이들과함께 축제를 즐기기 제격인 한국 최대 규모의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7/20~7/31), #친구와 함께 뜨거운 열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세계 10대 록 페스티벌로 손꼽히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8/5~8/7), #연인과 함께 그리고 #나홀로 힐링이 필요할 때, 일상 속 산뜻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썸머브리즈(8/5~8/7)까지! 페스티벌의 장르와 성격에 따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한가득인 덕분에 공연 덕후인 둥점원의 PL@Y어플은 공간이 모자랄 정도로 꽉꽉 들어차고 있답니다.


특히 2022 썸머브리즈는 대한민국 음악 예능 장인 권태은 음악감독의 런치송 프로젝트, 첼리스트 홍진호의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인간의 욕망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감각적이고 섬세하게 풀어낸 뮤지컬 <더데빌>의 주옥같은 넘버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까지. 전혀 다른 세가지 매력의 공연을 취향대로 골라볼 수 있으니 주목해주세요 🎭


올 여름, 구독자님의 썸머바캉스 계획에 살포시 뮤(MUSIC)캉스 일정이 추가되길 소망해보며, 56호 잡화점의 문을 시원하게 열어보겠습니다.

19세의 쇼팽과 그의 첫사랑 콘스탄차

“피아노의 시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폴란드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쇼팽. 쇼팽은 그의 별명답게 평생 거의 피아노곡밖에 쓰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그중에서도 그가 1829~30년에 작곡한 두 곡의 피아노 협주곡은 모두 마스터피스로 평가받고 있죠. 오늘은 많은 클래식 팬들의 “최애곡”이기도 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1829년, 19살의 어린 나이였던 쇼팽은 당시 폴란드 음악원의 학생이자 소프라노였던 콘스탄차 그와드코프스카에게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쇼팽은 그녀를 처음 본 지 6개월이 지나도록, 단 한마디 말도 건네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신 그녀를 떠올리며 그가 느낀 기분과 감정을 협주곡 2번을 작곡하는 데 쏟아붓게 되죠. 끝까지 그녀를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결과, 쇼팽의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짝사랑으로 끝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콘스탄차는 쇼팽이 자신을 열렬히 사랑했다는 사실을 쇼팽이 세상을 떠난 후 출간된 쇼팽의 전기를 접하고서야 알아차렸다고 하니, 작곡가로서의 그의 위대함과는 달리 사랑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는 얼마나 서투르고 소심했는지 극명하게 대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쇼팽은 폴란드에서 태어나 평생 폴란드를 사랑했지만, 그가 스무 살이던 1830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독립을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며 혼란스러워지자 이를 벗어나고자 조국을 떠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쇼팽이 폴란드를 떠나기 두 달 전인 1830년 9월에 그가 작곡한 두 번째 피아노 협주곡인 1번 협주곡이 완성됩니다. 협주곡 1번이 출판이 먼저 되며 작품번호 Op. 11로 앞서 있지만, 앞서 설명해 드린 2번 협주곡이 오히려 먼저 완성되었다고 하네요. 한 달 후인 10월에는 폴란드에서의 마지막 연주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1번 협주곡을 초연했습니다. 그 후 쇼팽이 폴란드를 떠날 때 콘스탄차는 리본을 떼어 그에게 주었는데, 쇼팽은 이 리본을 평생 가까이 간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 또한 콘스탄차는 쇼팽이 세상을 뜰 때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겠죠? #으이구답답아


이처럼 이루어지지 못한 작곡가의 아픈 첫사랑의 열병이 담겨 있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은 그 작품성과 음악적인 아름다움에 전 세계 공연장에서, 수많은 피아니스트에 의해 자주 연주되는 레퍼토리입니다. 하지만 이 두 곡을 한 공연에서 듣기란 쉽지 않죠. 보통의 공연에서는 한 곡의 협주곡만 연주되곤 하니까요. #그런데말입니다 쇼팽의 걸작인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가 찾아온다면 어떨까요? 그것도 오랜 역사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쇼팽 콩쿠르의 우승자가 연주하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요! 

한국인 최초이자 유일한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다가오는 8월 31일, 여름밤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야외무대에서 크레메라타 발티카와 쇼팽 협주곡 전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곡이 작곡된 순서대로 2번이 공연 1부에서 먼저 연주되고, 1번이 2부 마지막 곡으로 연주되는데요. 조성진이 한국에서 쇼팽의 협주곡 2번을 연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사실! #최초공개 #두둥 두 곡의 협주곡 중 한 곡을 골라 연주해야 하는 쇼팽 콩쿠르의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조성진은 협주곡 1번을 선택했습니다. 조성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연주자가 1번을 선택하죠. 그가 말하듯 1번은 “2번보다 보여줄 수 있는 테크닉이나 음악적 요소가 많은 곡”이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그에 반해 협주곡 2번은 “1번보다 더 여성적이고 우아하게 표현해야 하는 대목이 많아 더 신경 쓰인다”라며, “2번을 연주할 땐 작곡 당시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빠져 번민했던 열아홉 살의 쇼팽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쇼팽 협주곡을 듣는다는 상상만 해도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데, 그것도 무려 두 곡을 다 감상할 수 있다니요! 저희 잡화점 점원들도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8월 말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공연을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이 저희 점원들뿐만은 아니겠죠?! 


그 기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의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네이버 후원 라이브를 통해 공연을 실황 중계하게 되었습니다. 한정된 좌석 수로 인해, 혹은 다른 사정으로 인해 공연장에 오시지 못하는 관객분들을 위해 저희가 여러분의 책상으로, 소파로, 침대 앞으로 찾아갈 테니 여러분은 그저 즐겨만 주세요! 😘

묘 투더 점 투더 원~! 🙌 혹시 바로 받아 치고 계신다면 구독자님도 드라마 <이상한호사 우영우>에 빠지셨군요? 자페스텍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가 사건을 해결해가며 성장하는 스토리가 감동적인 드라마죠. 결핍을 가진 캐릭터가 주는 카타르시스도 있구요. 한편, 우영우처럼 조금 ‘특별’하지 않더라도 우린 모두 삶에서 결핍을 경험하고는 하죠.


작년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 ‘콰르텟’에도 어딘가 어설프고 결핍을 지닌 사람들이 나옵니다. 2018년 방영된 일본 드라마 ‘콰르텟’은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드라마 ‘마더’ ‘최고의 이혼’ 등을 쓴 사카모토 유지의 작품인데요. 한때는 프로연주자였던 가정주부, 유명한 음악가 가족을 둔 직장인,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프리터족, 거리공연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백수인 30대 남녀 4명이 우연히 만나 콰르텟을 결성하며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도너츠 홀’이라는 우스꽝스러운 콰르텟 이름을 지어 연주 활동을 시작하는 아마추어 음악가 4명. 이 콰르텟이 성장하여 당당하게 음악가로 인정받게 되는 그런 음악 드라마는 아닙니다. 남모른 삶의 비밀을 지닌 채 만나 서로의 결핍을 알게 되고 보듬어 나가고 받아들이며 진정한 하나, ‘콰르텟’이 되어 가는 이야기인데요.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 총집합)


‘우리 이름은 콰르텟 도넛 홀이에요. 구멍이 없으면 도넛이 아니죠’


보다 보면 어느새 허점투성이에 구멍 많은 이 어설픈 ‘콰르텟’에 위안을 받고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구멍이 있으면 어때, 그게 인생이야. 라고 말해주는 것 같거든요.

콰르텟이 나오는 영화가 또 하나 있습니다. 영화 마지막 4중주’는 활동한 지 25주년이 되는 세계적인 현악4중주단 ‘푸가’ 단원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리더인 첼리스트 ‘피터’가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것을 계기로 그동안 쌓여있던 갈등과 문제가 드러나면서 콰르텟이 해체될 위기까지 겪게 되죠. 이때 피터는 멤버들과의 마지막 공연을 준비하고, 베토벤 현악4중주 14번을 연주하기로 합니다. 이 곡은 베토벤이 청력을 이미 잃은 상태에서 사망하기 일년 전에 작곡한 말년의 곡입니다.  베토벤은 총 7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에 대해 전 악장을 쉬지않고 연주할 것을 지시했는데요. 음정이 맞지 않게 되더라도 끝까지 쉼 없이 40분이나 되는 대곡을 연주해야하죠. '마지막 4중주'는 베토벤 현악4중주 14번을 통해, 그리고 이 곡을 연주하는 ‘푸가 콰르텟’의 단원들을 통해 불협화음이 있을지라도 쉼 없이 계속되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반추하게 해줍니다. 


드라마 ‘콰르텟’과 영화 ‘마지막 4중주’, 내용도 배경도 분위기도 다르지만 한 가지를 공통적으로 깨닫게 해줍니다. 인생은 완벽할 수 없다는 것. 구멍이 있기에 굴러 갈 수 있는 것이고, 불협화음 속에서도 삶은 흘러가고 인생은 그렇게 완성되기 마련이라는 것을요. 갈등이 있을지라도 인생은 함께여야 의미 있다는 것도요. 이걸 이야기하기 위한 최고의 은유는 음악과 앙상블(콰르텟)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영화 ‘마지막 4중주’의 '푸가 콰르텟'처럼 세계적인 현악4중주단이 올 가을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이 새 비올리스트로 합류한 타카치 콰르텟인데요. 창단한 지 47주년이 되었죠. 긴 역사만큼 타카치 콰르텟이 전해줄 인생을 담은 연주가 기대됩니다. 베토벤 현악4중주 14번은 연주하진 않지만, 슈베르트의 걸작, 슈베르트 현악4중주 14번 '죽음과 소녀'를 연주합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경험하고 싶다면, 구독자님, 콰르텟 연주 어떠세요? 

구독자님은 여행을 떠나기 전 주로 어떤 준비물을 챙기시나요? 저, 현점원은 바로 여행지에서 들을 음악들을 준비하곤 하는데요. 여행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음악들을 직접 선곡하기도, 때로는 여행길에 걸맞은 플레이리스트 미리 찾아보기도 합니다. #옆에타 #음악은_기가막히게_트니까 😎

 

최근 한 설문 조사에서는 준비물에 따라 여행자를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는데요. 향수나 음악 등 여행의 순간을 감각으로 기억하는 ‘오감기록형’부터 여행지의 감성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포토그래퍼형’, 일상 속 루틴을 여행지에서도 지속하는 ‘일상유지형’,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는 ‘엔터테인먼트형’, 최소한의 물건으로 여행을 즐기는 ‘미니멀리스트형’까지 다양한 유형이 존재합니다.


구독자님은 어떤 유형에 속하시나요? 비록 저와 같은 오감기록형 여행자는 아닐지라도, 여행을 떠나는 여정에 음악이 빠질수 없죠. 오늘은 올여름 즐거운 여행 동반자가 되어줄 BGM, 언제 틀어도 음잘알처럼 보일 수 있는 바캉스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합니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 🚗'

비제이 아이어 트리오(Vijay Iyer Trio) - Historicity

   

현재 가장 주목받는 재즈 뮤지션을 말할 때 이 사람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바로 인도계 미국 피아니스트 비제이 아이어입니다. ‘재즈의 미래’로 평가받는 그는 클래식, 록, 힙합, DJ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실험적인 작업으로 2010년 재즈 어워드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됐는데요. 그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비제이 아이어 트리오는 2009년 발매한 앨범 ‘Historicity’로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죠. 변화와 쇄신을 추구하는 음악가 비제이 아이어는 솔로부터 퀸텟까지 다양한 편성을 시도하며 무궁무진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달리는 차 안을 단숨에 재즈바로 만들어줄 음악. 비제이 아이어 트리오의 대표곡 <Historicity>를 들어보겠습니다. 

피아졸라(A. Piazzolla) -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여름'


클래식 음악에는 다양한 ‘사계’가 존재합니다. 비발디의 <사계>부터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사계>, 차이콥스키의 피아노곡 <사계>, 필립글래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미국의 사계>까지. 오늘 소개할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는 ‘탱고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그답게 자유분방한 탱고 음악의 특징이 가득 담긴 작품인데요. 남미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나른하면서도 열정적인 선율이 돋보입니다. 동명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피아졸라의 <사계>는 처음부터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여름(1964), 가을(1969), 겨울(1970), 봄(1970) 순서로 작곡되었죠.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에 의해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했다는 사실😉) 피아졸라는 ‘가을-겨울-봄-여름’ 순으로 연주하는 걸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 마지막 곡인 여름의 선율과 함께 아르헨티나의 항구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볼까요? 


전 세계 최고의 현악사중주단 타카치 콰르텟이 새로운 멤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영입을 기념하여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 10월 6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질 <타카치 콰르텟 내한공연>의 티켓 오픈이 (클럽발코니 유료회원 선예매- 7/26(화) 오후 4시 / 일반예매- 7/27(수) 오후 4시) 진행될 예정이니 최고의 기량을 지닌 연주자들이 만들어 낼 압도적인 무대를 놓치지 마세요 🎫

모두가 기다려왔던 바로 그 무대! 쇼팽 콩쿠르 우승자가 선보이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여름음악회🌲 크레디아 프롬스의 첫 번째 무대가 네이버 credia 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마지막 여름밤을 밝혀 줄 환상적인 무대를 원하는 곳에서 생생하게 관람해보세요. (후원오픈_LIVE 관람권 티켓오픈) : 7/27(수) 오후 5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지휘자🏅 <마에스트로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가 티켓 오픈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정마에의 실내악은 9/15(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됩니다. 앙상블의 힘을 경험해보세요🎶 나아가 9/14(수) 용인, 9/17(토) 강릉, 9/18(일) 전주, 9/21(수) 부산, 9/24(토) 경주로 이어지는 투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꿈속이라면 이럴까💤 첼리스트 홍진호의 선공개 싱글 '그때는 우리가' 음원퍼포먼스 MV가 공개되었습니다! 홍첼로의 두 번째 앨범 <Modern Cello>는 7/28(목) 발매 예정인데요. 앨범에 수록된 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썸머브리즈 - 홍진호 모던첼로>(8/6) 공연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임동혁만의 음색,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데뷔 20주년과 생일 축하 기념으로🎉 바흐/코르토_아리오소 (Bach : Arioso) 디지털싱글이 발매되었습니다. 세련 그 잡채, 독보적인 분위기의 뮤직비디오까지 공개! 지금 바로 감상해보세요~💛
<공연장 옆 잡화점> 은 매달 둘째&넷째 화요일에 오픈합니다.
잡화점 운영하는 사람들: 
묘점원, 혬점원, 둥점원, 현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