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에디터 제이입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라니... 참담한 심정으로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이번 주 연차를 쓰지 않은 분들은 저와 비슷한 마음일 것 같은데요, 그래도 5일이라는 긴 연휴는 정말 꿀맛 같았어요... 

 

집콕, 여행 등등 각자의 방법으로 풀충전하셨길 바라며, 저도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다가올 주말을 생각하면서 우리 모두 화이팅💕

 

• 음악 I Troye Sivan - Angel Baby
• 아티클 I 11년 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 TV프로그램 I 그녀의 이름은 난노

태국 드라마는 처음 소개하는 것 같네요! 미스터리/공포 스릴러 드라마 <그녀의 이름은 난노>입니다. 13화의 옴니버스형 구성으로, 주인공 '난노'가 매 화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고 있어요. 

드라마는 성폭행, 살인 등 자극적이고 현실적인 소재를 다루는데요, 난노는 각 사건에서 심판자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그래서 가해자들은 끊임없는 불안에 사로잡히며 파멸의 길로 가게 되죠. (권선징악의 메시지가 강하기 때문에 열린 결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밝혀지지 않은 난노의 정체, 가감 없이 보여지는 현실의 문제들, 태국 방콕이라는 신선한 배경까지...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는 시즌 2까지 공개되어 있어요.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J의 편지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콘텐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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