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과 연계하여 2022년 노동인권 체험교육을 서울시 중학교 14개 반 42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9일까지 진행합니다. 전태일기념관에서 전태일다리와 평화시장, 창신동 봉제거리를 지나 이음피움 봉제역사관과 전태일재단까지의 체험장소를 탐방하여 노동의 가치와 전태일 정신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이어 경제전쟁과 물가고, 단결이 절실한 때입니다. 전태일의 뒤를 이어 투쟁과 나눔, 연대를 조직하고 실천하는 단체와 개인, 그리고 국제 부문 수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전태일재단은 1988년부터 한 해 동안 모범적으로 노동운동을 한 개인에게 전태일노동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노동운동의 발전을 위해 실천하는 단체와 개인, 국제 부문별로 각각 추천해주십시오.

오는 10월 8일(토) 오후 2시부터 전태일다리에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마음으로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위로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열립니다.

○ 여는 행사：길놀이

○ 도심제조 노동자와 함께 하는 체험

○ 전태일과 재단사들의 첫 회합 장소 '은하수다방'

※ 도십제조노동자 “당신과 나는” 콘서트(18:0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