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구원 2024년도 2월 뉴스레터

▩ 제320차 지구인독서회

발표자는 임시정부수립부터 대한민국 건국까지 임시정부와 관련된 활동을 소개하였다.

제320차 지구인독서회에서는 영남고등학교 김태훈 교사가 "역사농단(한시준 저)" 도서를 발표하였다.

임시정부수립부터 대한민국 건국까지 임시정부과 관련된 활동을 소개하였다.

대동단결선언(1917.07), 2.8독립선언(1919.2.8), 대한독립선언서(1919.03), 파리장서(1919.03), 제34차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카이로회담(1943.11.22~26.), 포츠담 회담(1935.07.17~08.02.), 한국광복군 창설(1940.09.17), 한국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 등 임시정부 이래 다양한 활동과 사건을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당시 임시정부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자 대부분은 "임시정부의 활동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입을 모았다.

▩ 제83차 이사회 및 제34기 정기총회

"이사회에서는 연회비, 이사회비, 이사장 분담금 등에 대해 의결하였으며, 총회에서는 이사회에서 부의된 2023년도 결산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 2024년 예산 승인, 감사 선임의 건을 의결하였다."

지난 2월 16일 (사)산학연구원 제83차 이사회와 제34기 정기 총회가 김종부 이사장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사회는 전체 이사 63명 중 38명(위임 포함)이, 정기총회에서는 회원 351명 중 181명(위임 포함)이 참석하였다.

먼저 이사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의결하였다.

1. 연회비 개인 및 유관회원 20만 원, 기업 50만 원

2. 이사회비 개인 및 유관회원 50만 원, 업체 300만 원

3. 영구회비 개인 300만 원, 업체 2천만 원

4. 분담금 이사장 1천만 원

5. 이사, 법인등기이사의 경우 본인의 의사를 확인한 후 재선임 하기로 한다.

총회에서는 이사회에서 부의된 2023년도 결산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 2024년 예산 승인, 감사 선임의 건을 의결하였다.

이날 참석자 대부분은 "연구원 활동이 2023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세미나, 지구인독서회, 아시아포럼, 용역활동 등에서 더욱 왕성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제380차 URI세미나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혁신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구체적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방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6일 제380차 URI세미나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이재훈 에코프로 파트너스 대표이사를 모시고 "위기관리와 시장중심 혁신사례-에코프로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재훈 대표는 최근 이상기후, 저출산 고령화, 전쟁과 테러 등 복합위기로 인하여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강대국의 신보호무역주의는 기업의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최근의 경영위기를 설명하였습니다.

이러한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장에 기반을 둔 혁신이 필요하며, 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과감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에코프로의 창업과 성장과정, 기업의 비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이 날 이재훈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혁신의 중요성을 알았고, 구체적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방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제377차 URI 산행

"올 한해에도 산행을 통하여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서로 격려했으면 합니다"

산악회원 20여 명은 지난 17일(토) 청도 남산-신둔사-기도원 코스로 제377차 산행을 다녀왔다.

생각보다 가파른 오르막이 여러 곳에 있었지만,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정상에 도착하였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청도읍은 또 다른 모습으로 장관을 이루었다. 이날 2024년도 시산제를 지내면서 2024년 산행의 안전과 회원들의 건강도 기원하였다.

하산 후 뒷풀이 행사로 청도주막과 화덕피자에서 각자가 선호하는 메뉴를 시켜 나누어 먹었으며, 다음 산행지는 '황금동 두루봉'으로 정했다.

문종상 산악회 회장이 뒷풀이 비용을 부담하였으며, "올 한해에도 산행을 통하여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서로 격려했으면 합니다"라고 산행 소감을 밝혔다.

▩ 제321차 지구인독서회

"실학사상자들이 사회의 중심세력으로 부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개혁에 실패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제321차 지구인독서회가 2월 22일(목) 오후 7시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부자는 사회주의를 꿈꾼다"는 도서의 저자, 윤일원 박사님의 특강이 있었다.

이책은 1부 거대한 물결, 2부 지독한 이념에 갇힌 나라 조선이다. 3부 북학파 실학자의 꿈이다. 4부 망국의 징조다. 5부 한강의 기적이다. 6부 디지털 대변혁(DX)이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6부 중 '3부 북학파 실학자의 꿈이다'를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당시 실사구시, 이용후생을 주장하며 청나라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자고 한 북하파들이 성공할 수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였다. 한 나라의 개혁을 위해서는 지도자와 개혁세력이 있어야 하나, 정조는 개혁군주가 아니라 성군이 되고자 하였으며, 개혁지지 계층으로 상공업 중심의 중인이 성장하지 못한 점 등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실학사상자들이 사회의 중심세력으로 부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개혁에 실패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라고 입을 모았다.

▦ 제84차 아시아포럼

"힘의 열위에 있는 판매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여섯가지 판매영향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구매기업 커뮤니케이션 문화 또는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맞는 판매기업의 판매영향 전략을 설명하였다."

제84차 아시아포럼이 2월 23일(금) 산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이호택 계명대학교 교수님을 초정하여 "B2B관계에서 판매기업의 효과적인 설득전략에 대한 연구-대구경북 B2B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계명대학교 경영학과 학생 20여 명과 본 연구원 회원 10여 명이 참가하였다. 발표자는 B2B 거래관계에서 구매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힘의 열위에 있는 판매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여섯가지 판내영향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구매기업 커뮤니케이션 문화 또는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맞는 판매기업의 판매영향 전략을 설명하였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정월 대보름 기념 윷놀이 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